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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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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딸과 사위
산비탈양 추천 2 조회 545 22.03.07 21:0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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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3.07 21:22

    첫댓글 일 마치고 나오며
    길거리에서 단숨에 읽었습니다 다음 얘기 또 고대합니^^

  • 22.03.07 21:49

    햐~~ 재미있네요^^
    큰 아이의 성장과정의 대반전...
    성격도 밝아지고..ㅎㅎㅎ

    두 딸 낳고 산후조리 못하셨다니
    그 서운함은 평생가겠지요.

  • 애들 이야기가 나오니 두 아들을 키운 제 심정도 헤아리게 되네요
    첫애는 숫기가 없고 얌전한데
    둘째는 발표력도 많고 제 의사을 전달하는게 여간 발랄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아이들을 키울때 학원에 의지 하지않고 자유롭게 키웠는데
    나름 스스로 자아를 갖게 되더군요
    작은애는 그림을 잘그리고 큰애는 글을 잘쓰고
    부모를 닮아가더라고요
    지금도 제가 바라는 아이들 보다도 지들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데로 가만 둡니다
    그게 아이 들의 행복 같아서요
    아이들이 일기를 묶어놓은 책이 12권입니다
    아래 사진은 그 일기 묶음입니다,

  • 22.03.07 23:47

    길을 걷다가 무심코 밟아버린 풀한포기가
    어떤 종류의 품종인가는 중요하지 않지만

    거기에 의미를 주는 것은 스치는 바람이
    사람을 차별하여 불어주는 듯한
    생활리듬이 달라져 와서 그렇다죠.

    제맘대로 오가는 유희들이 지난하게 지속되고
    미지의 불꽃파동은 항상 그자리에 맴돌죠.
    이지로 이뤄가는 참으로 희한한 세상이라지만
    언제나 사유몽은 그렇다죠.

  • 작성자 22.03.08 01:01

    자식듥 커가는 얘기라 놓으니 여성동지분들의
    댓글관심이 뜨겁군요.
    세리랑님은 남자분인가 했는데 오늘 댓글을 보니
    여성아니면 나올 수 없는 섬세함이 느껴지네요.

    저는 결혼생활내내 시어머니로부터 아들 안낳는
    다고 구박을 많이 받았었지요..
    신정주님처럼 아들을 둘 처억 낳았으면 좀 편했
    을 것을.

    그 얘기도 다음편 머리에 제일 먼저 쓰겠습니다.
    댓글들 정말 고맙습니다.

  • 22.03.08 02:11

    지나온 얘기이고 가슴아팠던 사연이지만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얼굴 생김과 살색이 반전한다는것도
    공감되네요
    우리 애들도 그렇되요
    성격도 바뀌더군요
    이제는 추억으로 마음편히 할수있는
    다음 이야기도 기다려지네요
    감사합니다

  • 22.03.08 04:08

    후속편이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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