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저희집에 고양이 한마리가 찾아왔습니다.
개를 기르고 있는데 고양이가 들어오니까 너무 짖어서 같이 못기를것 같아요.-.-;
저희집 개가 비글이에욤..
지금은 방에 있는데 사람을 무척 좋아하고 잘 따르네요.
지금은 무릎에서 잠들어 있습니다.
좋은 주인 만났으면 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새끼는 아니구요. 조금 자란 아기 고양이 같아요.
어른 고양이는 아니구요.
털은 좀 긴편인것 같아요. 무지 부드럽고 얇으네요.^^
길냥이는 아닌것 같은데, 어떻게 저희집에 왔는지 모르겠어요.
얌전하고 애교많고 밥잘먹고, 똥잘나누구요.
현관에 흙만 깔아놨는데 거기서 응아해요. 똑똑하더라구요.
양이-이리와 하면 오구요.
저도 고양이는 한번도 안길러봤는데 무지 귀여운짓 많이하네요.
고양이 사료 사놓은거랑 같이 드릴께요.
무료분양이구요.
여기는 부산 남포동입니다.
남포동 나오시면 바로 드릴수 있답니다.
길냥이는 사납다고 들었는데,너무 순하고 얌전해서 길냥이는 아닌것 같아요.
건강상태는 양호한것 같습니다.
암컷인지 수컷인지는 아직 구별못했구요.
016-867-6088로 전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