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나름 각광받고 있다는 용해장~~!!
광주를 가서 짜장면을 먹을까 하다가~~ 시간이 쪼매 아리송해서~~ 일단 군산에서 짬뽕 한그릇 하기로 결정!!
형님들에게 문자 살포시 넣어봤습니다. 군산으로 짬뽕투어 가실래요???
복성루는 몇일전 드셨다고해서.. 제가 가고 싶었던 용해장과 대보짬뽕을 가기로 결정하고~~~
바로바로 달렸습니다. ㅋㅋ

조개류가 마니 들어간 용해장의 짬뽕

주택가에 있어서 그런지.. 약간 전주의 효신성반점과 비슷한 느낌이~~

가격이 이정도면 괜찮죠~~ 광주보다는 저렴한듯 확실히~~ ㅋ

중국집 삼총사~~!

김치까지~~

5명이 가서 6개를 주문해서 그런가~~ 군만두를 서비스로 주시더군여~~

군만두 맛은 그저 그런데... 뜨거워서 그런지.. 먹을만 했구요.

짬뽕을 안좋아하시는 네오형님은.. 볶음밥이랑 이것저것 다른 메뉴들과 고민하시길래...
뒷 테이블 손님이 먹고 있던 잡채밥이 괜찮은것 같아 추천해드렸습니다.

나름 괜찮은 비주얼입니다. 잡채밥이라고 하기보단, 덮밥 비슷한것 같구요..
국물이 있던데.. 제가 맛을 볼땐 짬뽕국물맛이 살짝 납니다.
아마 네오형님이 이건 자세하게 사진 올리실거라 ㅋㅋ

뒷테이블에 짜장면을 맛나게 드시길래 제가 하나 시켜봤는데...
잘못 시켰습니다.. 간짜장을 시켰어야했는데 ㅠㅠ

짠맛이 강하구요.. 별로 안먹게 되더군요....

그래도.. 사진으로 보니.. 살짝 맛나보이긴 하는데요~~ ㅋㅋ

짬뽕에 기름끼가 많지 않습니다. 묵직한 짬뽕맛도 아니고, 해물탕스러운 짬뽕맛도 아닙니다.
제가 먹기에는 바지락칼국수를 빨갛게 해서 살짝 불맛이 있는 짬뽕맛?
개운하면서도 고춧가루의 맛이 강하게 느껴지네요. 살짝 매콤~~~

무슨맛인지 살짝 아리송해서 고개를 갸우뚱~~~
야채짬뽕 맛? 닭육수? 돼지육수? 살짝살짝 나는것 같기도 하지만....
조개류가 많아서 그런지.. 조개육수맛이 가득했습니다.
술먹고 다음날 해장으로 짬뽕국물이 생각날때는 이곳에서~~~

다른 해산물의 신선도와 맛은 그냥 그럭저럭~~

살짝 에러 면발~~~ 덜 삶아진것 같구요.. 요건 아무리 먹어도 배가 안찹니다...
한참뒤에 시간이 지나면 속에서 면발이 불어서 배가 터질라고 하겠지만...

그래도 이날의 첫끼이고, 다음에 갈 집의 맛이 어떨지 모르기에 대부분 해치웠습니다.
묵직한 국물맛을 좋아하는분들에게는 비추이구요. 개운하면서도 살짝 매콤함을 좋아하시는분들에게는
좋은 느낌을 가져다줄수 있는곳입니다. 이곳은 짬뽕도 나름 유명하겠지만.. 간짜장이 더 유명할듯 싶네요..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니... 직접적인 맛의 평가는 가셔서 하셔야됩니다~~
첫댓글 사진상으로는 맛나보이는데....한번 가봐야 겠군요...ㅎㅎㅎ
개개인 입맛에 따라 다르니까여~~ ㅋ 한번쯤 드셔보실만 해요~~ ㅋ
용해장 짬뽕 깔끔하니 해장으로는 좋을 것 같드라구
면발 삶기가 무지 아쉬웠어
짜장은 짜~~
잡채밥은 나도 덮밥 필이 좀 나긴 했어~
짜장면 말고 간짜장을 시켰어야했나봐요.. 다른분 블로그보니...
간짜장을 드셨던데~~ ㅋㅋ
긍게 아쉽고만~
잡채덮밥 선방....면 익힘 빼고는 나름 괜찮았지.
잡채밥을 한번 먹어보고 더 먹어보고 싶었으나~~ ㅋㅋ 능산형님이랑 형님이 너무 잘 드시길래~~~ ㅋㅋㅋ
내가 한 식성한다네...다음에는 혼자가서 먹어보아

주말에 나도 복성루 가려고 갔다가 3시가 다 됐는데도 줄이 길게 늘어져 있어서 다른곳으로 갔다는..
헉~~ 복성루 말고 어디 가셨어요?? ㅋ
서원반점으로 갔어요.. 그곳은 밥은 다 떨어져서 볶음밥은 안된다고 해서 네오님은 간자장을 먹었는데 꼭 자장 같이 나왔다는..
짬뽕은 조개를 따로 삶아서 올려놓은 듯





잡채밥의 한판 승이라는
어르신들이 잡채밥을 맛있게 드셔서~~ ㅠㅠ ㅋㅋㅋ
금강산님 짱!!!!
새로온 주모님도 짱!!!ㅋ
조개가 겁나네요
네~~ 가격대비 조개의 양은 풍부합니다~~
잡채밥 못먹어봤는데...완전 맛있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