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회장님 개막전 경기 참 잘던졌다...109개 투구!
나이 40에 어울리지 않는 괴력을 선보였다.
투구 내내 살펴봐도 힘들여 투구하지 않고 경험에서 나오는 타이밍 잡는 투구
올시즌 한화의 순항을 예고하는듯 했다
뜻밖에 문동환 선수가 송회장님 뒤이어 올라와 내일 선발로 나오지 못하지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실질적인 에이스임을 재확인 시켜줬고
권준헌선수와 구대성선수 같이 불펜에서 볼을 던졌지만
한화의 수호신 구대성 선수 그는 6년만에 한화마운드에 복귀했다
8회말 2루타를 맞았지만 다행이 홈송구가 좋아 무사히 8회를 넘겼고
9회말 마지막 타자를 삼진으로 처리하는 모습은 한화의 V2기대를 밝게 해줬다.
타격에서도 한화의 영원한 3할타자 데이비스 그는 한화팬들에게 개막전의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리고 이젠 한국프로야구 최고의 타자라 할수 있는 김태균 선수도 3타수2안타로
올시즌 다이나마이트타선의 기대감을 크게 했다.
아울러 연경흠선수. 과연 신인왕 후보라 할수 있을만큼 타격에 재능을 선보이며 2안타로
한화의 기대주 류현진 선수와 함께 신인왕 도전경쟁에 흥미를 안겨줄듯 했다.
기분 좋은 하루입니다. 올 한해가 오늘과 같이 기분 좋은일 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
첫 단추를 잘 꿰멘 한화 선수들!! 한화팬들은 여러분들을 믿습니다.
V2영광 재현하는 한해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