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m.news.nate.com/view/20231017n06330?mid=m03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번 핼러윈에 이태원 놀러 가는 행동이 무개념인가요?"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은 올라온 지 19시간 만에 조회수 20만 회를 넘어섰고,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습니다.
"굳이 거기를 가야 하냐", "눈치가 없냐"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지만, "가고 안 가고는 개인 자유"라는 입장도 적지 않게 보였습니다.
"난 갈 생각 없지만, 무개념이라고 할 것 까지는 없는 것 같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핼러윈'에 대해 조심스러운 건 시민들뿐만이 아닙니다.
유통가와 외식·숙박업계는 추모 분위기를 고려해 핼러윈 이벤트를 아예 취소하거나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는 핼러윈 관련 상품을 일부 판매하더라도 이벤트는 일절 열지 않고 지나갈 예정입니다.
편의점들은 아예 핼러윈 마케팅을 생략하고 다음 달 11일 빼빼로데이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렇게 기업과 지자체가 '핼러윈 지우기'에 나서면서 올해는 조용한 핼러윈 기간을 보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구청과 경찰, 소방 당국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할 계획입니다.
할로윈 때 참사 났으니까 이태원 가지말라는거 수학여행 사고 났다고 수학여행을 전면금지 하는 느낌.. 걍 알아서 갈 사람 가고 말 사람 말면 되지 글고 당시 이태원 상인들은 사람들 구해주고 제사도 지내줬다며
무개념일것 까지야..
추모는 해야한다고 생각…
상인들 생각하면 가줬으면 좋겠음
닌 사림믾은거 극혐해서 안가지만
좀 냅둬라 가고싶음 가는거지
걍 다른 날 갈듯 이제 1년인데 거기서 또 즐기는게 좀 이상함
정부가 긴장할 날이지 지난 1년간 준비해 온 완벽한 안전을 보여줄 날이잖아
그냥 다 떠나서 1년쯤 쉬어도 되지 않나 싶은맘이 없다면 거짓말임.
사고 후 1년이잖아
할로윈인 동시에 1주기라 나는 솔직히 할로윈 당일날 이태원놀러간 사람한테 아무 생각 안들기는 힘들듯
벌써 1주기라는 게 믿기지가않네
노상관 알아서할일이지 뭘
근데 추모하는 마음 갖는거랑 피해탓하는게 뭔 연관인지 모르겠네 피해자 탓하는 사람이 왜 추모하자고 함;
가셔요
알아서해
이태원간다고 추모하는 마음 없는거라곤 생각안함...솔직히 뭔 상관인지 전혀 모르겠음....
오히려 나서서 가야하는거아냐?이태원을 사고난곳으로 낙인찍을것도 아니고;;;그이후로 상인들 그렇게 힘들어했는데 욕하는 사람이 더 이상하다
개념 무개념을 떠나서 고작 1년 전에 100명이 죽은 장소에서 축하파티 하는데 간다는게 내 정서랑은 안 맞는 듯.. 상인들 안타깝지..
안가는 건 당연히 이해가고 가는것도 욕할수는 없는거같아...
걍 가 상인들 대목인데
뭔상관이노
자기맘이지 이태원이 할로윈 한정 입장불가지역 된것도 아니고.. 그냥 안전 지켜가며 놀면되잖아
뭔 무개념 그럼 이태원 상인들 다 죽으라고
(할로윈 챙긴적 없는 사람임)가야지 가고 싶은 사람은! 작년과 같이 참사가 일어나지 않게 해야하는 건 정부 몫인거임..개인을
통제하고 눈치줄 일이 아니라고 봄
엥 무개념은... 상가들도살아야지ㅜ 가는사람들비난할건아닌듯
안전보장만 되면 소상공인들도 있는데 가는게 맞지
가서 놀아 할로윈이 뭔잘못이야
이태원자영업자인데 걍 우리는 다 죽으란거임? ㅋㅋㅋㅋ 눈치주지마 제발
할로윈 외국파티 왜챙기냐는것도 웃겨 우리나라 명절이 뭐 한녀들한테 축제기는함? 설날추석 다 여자들 남의집귀신음식하느라 등골빠지는날인데 좀 노는기 어때서 크리스마스도 없애자하지 왜 할로윈한테만 그럴까? 걍 나가놀대없는 찐따거나 개꼰대마인드같음
이태원 안 가도 어차피 홍대, 강남으로 간다구요...
참사 장소 가보면 알겠지만 기억의 벽 형태로 돼있고 이제는 다들 아무렇지 않게 지나다녀.. 막 우울하고 돌아서 가야하는 분위기 아님.
우리가 잊지 말아야할 건 '왜' 사고가 났느냐고 그걸 보완해나가는 방향으로 가야지 아예 지워버릴 건 아니라고 봐.
상관없지만 난 무서워서 못가 ㅜㅜ
본인마음
이번엔 질서정리 잘 하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