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GGLeqkNOeoI?si=yOMjJ3YZ-s4zL-cS
015B - 신 인류의 사랑
맘에 안 드는 그녀에게 계속 전화가 오고
내가 전화하는 그녀는 나를 피하려 하고
거리엔 괜찮은 사람 많은데 소개를 받으러 나간 자리엔
어디서 이런 여자들만 나오는 거야
나도 이젠 다른 친구들처럼
맘에 드는 누군가를 사귀어보고 싶어
어쩌다 맘에 드는 그녀 남자친구가 있고
별로 예쁘지 않은 그녀 괜히 콧대만 세고
거리에서 본 괜찮은 여자에게
용기를 내서 말을 걸어보면
항상 젤 못생긴 친구가 훼방을 놓지
나도 이젠 다른 친구들처럼
맘에 드는 누군가를 사귀어보고 싶어
주위를 보면 나보다 못난 남자들이 다
예쁜 여자와 잘도 다니는데 나는 왜 이럴까
나도 이젠 다른 친구들처럼
맘에 드는 누군가를 사귀어보고 싶어
약간의 얼평이 있는 가사다 보니ㅎㅎ
오랜만에 들어보니 노래는 참 좋네요
첫댓글 희망사항이 갑이죠ㅎ
다행히 마지막에 반전이 나오긴 하죠 ㅋㅋ
'신인류의 사랑'은 '현대여성'에 비하면 약과일지도 모르는 거 같네요.
ㅎ 둘 다 노래는 엄청 좋은데...
처음 Affirmative action이란 제도를 통해 유색인종이 미국 아이비리그 입학과
제도권 도전에 결과적으로 유의미한 도움이 될 때는 참 좋다 싶었고 지금도 그렇기는 한데
이 PC라는 게 참... 그걸로 팩트나 진실, 또는 알고 대화하고 토론을 나눠야 할 것들을 가리라는 게 아닌데
참 쉽지 않네요. '올바르다'라는 말 자체의 의미를 새기고 실천으로 옮긴다는 게요.
아무튼 저는 015B 노래 좋아합니다. ㅎ
엇 저와 같은 생각하시던분이 계시다니
노이즈-성형미인도 추가요
성형미인 진짜 ㅋㅋ 지금냈으면 난리났죠
홍서범의 ‘구인광고’도 추가해 주세요.
160cm의 키에 45kg 몸무게
ㅋㅋㅋㅋㅋ 변진섭 희망사항도 요즘 나오면 매장됨
미적 아름다움을 찾는게 어찌해서 욕 먹는 사회가 되었는지...
외모지상주의는 나쁘지만...이건...
솔직히 들을때마다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