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식시장
요동을 치는 모습이다.
나는
금투세
100% 찬성이다.
결과는
나중에 우리들 몫이지만 지금은 아니다.
역시
세상은
가진자들의 놀이
그걸
없는 사람들이 지지를 하는 아이러니인데 이것도 글쎄다.
답은 없다.
누가
이기더라도
결국
그렇게 허무하게 가는 것을
얻는 것
잃는 것
거의
대부분
얘기를 하면
본인들만 다치지 않으면 된다고
딱
그렇게
얘기를 한다.
글쎄다.
마눌과 점심을 묵고
상추
쑥갓
쌈장에 쌈으로
화물차를 타고 둘이서 스벅에 갔다.
마눌이 묵는
비싼 탄산수 한잔
나는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마눌은 항상 고맙다고 하는데 그건 내가 100% 살아가는 동안 언제나 할 얘기다.)
생활비
10%
내 용돈으로 준다.
나는
다시 마눌에게 일부분을 주고
매월
마눌에게 받는 용돈과 딸에게 받는 용돈과 아들에게 받는 용돈
거의
대부분
다시 돌려주지만
11월 부터
딸
아들
적금으로 넣을 예정이고 저번달 아들이 주는 용돈은 1원도 빠짐없이 넣었다.
실수다
처음부터
그렇게 받아 넣었더라면
아쉽다.
나중에
둘이 결혼할때
다
주면 되는데
이제
그걸 생각하고 그렇게 시작을 했다.(물론 마눌에게 줬고 마눌이 알아서 했는데 10월말에 내가 적금으로 먼저 넣었다.)
천만원
금방인데
오늘
월요일
우리 주식시장
첫
단추를 잘 끼운 것 같다.
미국 대선
누가
당선이 되더라도 아무 의미가 없을 정도로
물론
영향을 많이 받을 것이다.(내 개인적인 생각은 해가 100% 될 것 같은데 : 승복을 하겠다는 의사표시가 없으니 또 반란을 하는)
상상하기
어려운 변수들이 계속 나타난다.
줄국
비자면제
세계 7대 불가사의 만큼 놀라운 정책이다.
뭘
노렸는지
우리는 외교가 없으니 계속 답답하지만 뒷통수는 저렇게 맞을 것이다.
빨래하고
샤워하고
잠시
여유를 가지고
사무실에서 글을 올리는 중이다.
이제
마치고
시장에 가서
딸이
좋아하는 과일을 사서 올라갈 예정이다.
그런데
회
오징어
없다.
손바닥만큼 작은 오징어 1마리에 약 2만원 정도 하는데 적어도 3마리는 잡아야한다.
있으면
무조건 살 것이고(딱 1군데 파는데 알 수가 없다.)
과일
토마토
오늘
마눌에게 용돈을 받았으니
내일
딸이 용돈을 줄 것이고
주식
올라가니
용돈이 넉넉하고(커피 한잔의 여유를 넘어 양주 1병의 시간이 다가오는 그런 11월이 되면 좋겠다.)
삶
살아보니
함께
살아가는 것은
마눌 뿐이다.
다
비우고
다
내려놓고
삶
집착하지 않으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