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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재보궐 공정선거시민감시단을 구성했습니다.
부정선거진상규명시민모임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가족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후원 덕분에
조금씩 단체로서의 모양새를 갖추고 활발하게 활동하기 위해
늘 깨어있는 자세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40여개의 시민단체 진보성향의 카페와 연대하여
4.19 정신계승 민주주의 수호!
국정원 국내정치개입 규탄 및 진상규명 촉구대회를 파이낸스 빌딩 앞에서 열었고
시오늘 4월 22일 오후 2시에는 4.24 재보궐 공정선거시민감시단을 구성을 마치고
서울 노원구 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발대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사이버테러방지법 제정 반대 서명운동도 진행할 예정이고
국정원 대선개입에 대한 수사를 축소하고 은폐하도록 지시한
김기용 전경찰청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을
공직선거법 위반과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또한 촛불 5주년 기념일인 5월 2일을 기점으로 매 주말마다
대집회를 기획하고 연대 단위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렇듯 할 일은 참으로 많은데
요즘 후원의 손길이 많이 줄었습니다.
재정 상태가 많이 열악해 가족 여러분의 후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만..
시민모임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기를
간곡한 마음으로 당부드립니다.
아래는 오늘 기자회견문 전문입니다.
기자회견문
투표에서 이기고 개표에서 지는 일을 시민이 직접 막아낼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는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입니다’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다. 그러나 스스로 내건 슬로건이 무색할 만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거관리를 하지 못해 유권자의 신뢰는 커녕 선거방해위원회 혹은 선거간섭위원회란 조롱을 받을 만큼 심각했다.
특히 개표과정에서의 불신이 극에 달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지난 1월 16일 국회에서 개표시연을 실시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상 초유의 사태까지 벌였지만, 유권자들의 신뢰를 회복하지는 못했다. 오히려 개표시연을 통해 개표과정의 부실함을 스스로 증명하는 꼴이 되고 말았다.
전자개표기를 통과해 분류된 투표지에 혼표가 있는지를 두세 차례에 걸쳐 일일이 육안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생략되거나 대충대충 건성으로 확인했다는 개표참관인들의 증언이 있었고, 실제 제천시 개표소에서는 개표종사자들에게 전자개표기를 통과한 투표지를 반드시 육안으로 확인하여 수검표하라는 안내조차 하지 않은 사실을 증명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떠돌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관리가 엉망이었음이 드러나기도 했다.
더욱 통탄스러운 것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개표참관인들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아 개표참관인들이 전자개표기를 통과한 투표지를 일일이 육안으로 확인하여 수검표해야 한다는 사실조차 몰랐다는 것이다.
이렇듯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철저하게, 그리고 처절하게 짓밟혀진 것을 확인한 우리는 더 이상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개표관리를 믿고 맡길 수가 없다. 철썩같이 믿고 신뢰했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부실한 개표관리에 분노하기에 앞서 우리 스스로가 엄중하게 감시하지 못했음을 통렬하게 반성하며 이제 유권자인 시민이 직접 발 벗고 나서 개표 과정을 꼼꼼하고 철저하게 감시할 것을 선언하며 오늘 4. 24 재보궐 공정선거시민감시단을 발대하여 국회의원 재선거가 실시되는 서울 노원병, 부산 영도, 부여청양 선거구에 파견할 것임을 선포한다.
제18대 대통령 선거 이전부터 ‘투표에서 이기고 개표에서 질 수도 있다’는 말이 항간에 떠돌았다. 물론 항간의 루머이겠지만, 루머로 치부하고 안일하게 앉아 있을 수 없기에 분연히 일어서 스스로의 주권을 찾고자 나선 4.24 재보선 공정선거시민감시단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재보궐 선거가 실시되는 선거구 관할 선거관리위원회는 시민감시단의 활동을 보장하고 협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3년 4월 22일
부정선거진상규명 시민모임 4.24 공정선거시민감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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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위의 글은 제 메일로 보낸 진시모 단체메일입니다. 지난 4월22일에 보내온것인데, 오늘에야 봤네요..
읽다가보니 어이가 없어서 올려봤습니다.
'기자회견문' 의 내용은 전자개표기 문제를 다룬것인데
언제부터 저들이 전자개표기에 관심을 가졌다고??
전자개표기와 선관위는 부정선거와 관련이없다는듯 소송단을 음해하고 적으로 몰아세우면서
어쩜저리 태연하게 남의 공들인 잿밥을 가로채듯 기자회견문으로 올릴수있는것인지...
지금 후원금 받자고 저런 쇼를 하는겁니까??..
부정선거 바로잡는 국민운동에 니것내것이 어딨고 따져뭣하겠습니까만은
다른 시민단체도 아니고 진시모에서... 뭐 이런경우가 다있는지...
위의글 읽어보면 그단체는 지금 정부를 인정 하고 여러 의문들을 해결해 달라는 모임 같은 느낌임니다 전단지를 보면 부정선거 무효 라는 말도 뺏드라구요 총체적 부정선거인대 어린애들 응얼거리는 운동 한다는 느낌이듬 아마 일부 사람들 정치에 관심 가진것 아니가 생각두 들고 암튼 요상해요
ㅎㅎ 과일님 요즘 아고라에 좋은 글 많이 올리섰던데 오늘 다 봤습니다.
ㅋ 별로한것도 없는뎅~ ^^
모순덩어리 !!! (중략)이말만 하겠습니다
아.. 딱맞는 말씀이네요 ^^
과일님, 언제 오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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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개표기로 개표한 18대 대선은 선거법위반으로 무효!
국민은 공명정대한 재선거를 원하고 있습니다."
http://cafe.daum.net/electioncase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법대로!! 재선거!!! Revote!!!! 토크온~ 컴온~!!!!!
대법원에서 만납시다! 10만명이 대법원을 둘러쌓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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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서는 앞으로 한달은 더있어야 할듯합니다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