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엑스 ( 군부대 내 매점 ) 마에가리 를...
이것은 쥐꼬리만한 월급날이나 외출시 집에서 돈을
가져다 갑기로하고 매점에서 미리 땡겨서 외상으로 먹는걸 말합니다.
쫄따구 시절... 배고품에 피엑스에서 마에가리 안해본
사람 없을 낍니다.
전언에 의하면 유정님 은 논 닷마지기 값을 빵값으로
마에가리 먹었다고...쩝...쩝...
그박에 마에가리 일등병 부터 마에가리 병장까지..계급을
미리 땡겨서 부치는걸말함니다.
70 년대 내가 공장 댕길때 회사 내에서 마에가리 라는 단어 대신
가불 이라는 게 있었음니다.
지금도 있는지 잘모르겟음니다만...
월급날되기전에 주머니가 텅비게 되면
먼 용가리 통뼈 재주 있음니까.
과장님도 회계과 미스김 한테 알랑방구 를 끼며 월급을 가불
하게 됩니다.
첫댓글 ㅋㅋ 마자요 ^---^*
음... 조와님도 만만챦군. 가만 있자... 지금의 마나님 제외하고도 간호장교, 학교 선생님, 게다가 양조장집 딸까지? 오랫동안 한 동네 있다 보니 계속 뭐가 나오네?
기다리면 계속 나오겠는데요. 다음편이 기대 되네요.
불쌍한 보리밭 ....쯧!!!! 보리밭 주인이 아무일 없이 그냥 보냈을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