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duce 연역 추론하다
= to reach an answer or a decision by thinking carefully about the known facts:
We cannot deduce very much from these figures.
[ + that ] The police have deduced that he must have left his apartment yesterday evening.
induce
귀납추론하다
귀납 추론(歸納推論, induction)
induce
[ T + obj + to infinitive ]
to persuade someone to do something:
They induced her to take the job by promising editorial freedom.
Nothing could induce me (= I definitely cannot be persuaded) to climb a mountain/ride a bike.
연역법(deduction) · 귀납법(induction)
두 단어의 의미를 확실하게 알아 두어야만,
서로 간의 차이점을 알 수 있겠기에...
우선, 두 단어의 의미부터 살펴 보기로 할까?
(1) 연역법(演繹法, Deduction)이라는 단어에서
연역은 “演-멀리 흐를 연, 繹-끌어낼 역” 이고,
Deduction 이라는 단어는 “deduce- 계통을 밝히다, 연역 추론하다,
또는 deduct- 빼다, 공제하다, 에서 나온 말로,
Deduction - 공제, 연역” 이라는 의미다.
따라서, 연역법(演繹法)은
‘이미 알고 있는 판단- 전제’를 근거로 하여 ‘새로운 판단을 추론하는 경우’ 를
뜻하는 것이 된다.
(2) 귀납법(歸納法, Induction)이라는 단어는 “歸 -돌아갈 귀, 納 -들일 납” 이고
Induction 이라는 단어는 “ induct-끌어 들이다, (경험, 지식 따위에) 접하게 되다.
Induction - 誘導(유도), 感應(감응)” 이라는 의미다.
따라서, 귀납법(歸納法)은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서, 또는 몇가지의 예(例)를 근거로 하여서,
일반적인 결론이나 속성을 이끌어 내는 경우”를 뜻하는 것이 된다.
특히 과학이나 실험의 경우에, 모든 실험을 다 할 수는 없기에...
몇가지 실험을 통하여, 그것을 근거로 하여서,
어떤 결론을 이끌어 내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되는 것이다.
(1) Deductive reasoning moves from generalized principles
that are known to be true to a true and specific conclusion.
(2) Inductive reasoning moves from specific instances into a generalized conclusion.
(3) Therefore, the accuracy of inductive reasoning is questionable.
[Induction has traditionally been defined
as the inference from particular to general.
More generally an inductive inference can be characterized as one whose conclusion,
while not following deductively from its premises,
is in some way supported by them or rendered plausible in the light of them.
Scientific reasoning from observations to theories is often held
to be a paradigm of inductive 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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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지금 부터 좀 더 알기 쉽게 설명을 해 보도록 하자!
그 어떤 명제(命題)를 세운 뒤에
그것에 대한 논거를 제시하면서 결론에 이르는 과정을,
철학 용어로 추론(推論, corollary) 이라고 하는데...
추론을 하는 대표적인 방법에 연역법과 귀납법이 있는 것이다.
⑴ 연역법을 통하여 추론을 하는 경우:
(일반적인 원리를 가지고, 구체적이고 특수한 사실을 증명하는 방법이 된다.)
모든 동물은 죽는다. -- 대전제(일반적 원리)
사람은 동물이다. -- 소전제(구체적 사실)
그러므로 사람은 죽는다. -- 추론(구체적 원리)
다시 말해서,
근본적이고 증명된 원리를 이용한 논리의 전개가 되는 것이기에...
반박의 여지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사람은 언젠가 죽는다. -- (근본적이고 일반적인 원리)
당신은 사람이다 . -- (구체적 사실)
그러므로 당신은 언젠가는 죽는다. -- (결론)
⑵ 귀납법을 통하여 추론을 하는 경우:
(여러가지 사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현상을 통해,
일반적인 원리를 이끌어 내는 방법이 된다.)
사람은 죽는다. 소도 죽는다. 돼지도 죽는다. 개도 죽는다. -- (몇가지 사실)
사람, 소, 돼지, 개는 동물이다.
그러므로 모든 동물은 죽는다. -- 추론(일반적 원리)
(몇가지의 예를 가지고서, 일반적인 속성과 결론을 끌어내는 방법인데...
과학 실험 등이 여기에 속한다.)
(3) 추론(推論)의 경우에 유의해야 할 사항들
* 비약이나 모순이 있어서는 안된다.
* 연역적 추론이 가능하려면, 대전제가 반드시 참(truth)이어야만 한다.
* 귀납적 추론이 설득력을 가지려면, 일반성을 지닐만큼 대표성이 인정되고,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사례들이 풍부해야만 한다.
* 귀납적 추론이 경험이나 실험을 필요로 하는데 반하여,
연역적 추론은 엄밀한 논리적 규칙에만 의존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 논리(論理)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필요충분조건(必要充分條件-
necessary and sufficient conditions)의 충족여부(充足與否)다.
이해를 돕기 위하여, 두가지의 경우를 도표로 표시하면 다음과 같다.
연역법(Deduction)
귀납법(Induction)
1) 모든 포유동물은 심장을 가지고 있다.
2) 모든 말은 포유동물이다.
∴ 모든 말은 심장을 가지고 있다.
1) 참새는 하늘을 난다.
2) 제비는 하늘을 난다.
∴ 모든 새는 하늘을 난다.
전제(前提)가 진(眞)이면, 결론도 眞이다.
(Necessarily truth)
결론에서 진술된 모든 내용은,
이미 전제 속에 포함 되어 있기 때문이다.
전제(前提)가 眞이라고 해도,
결론이 필연적인 眞이 되지는 않는다.
(Probably truth, but not necessarily truth.)
그렇기 때문에,
불충분한 예를 가지고서 일반적인 결론을 끌어내는 경우에는
오류와 궤변이 있을 소지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