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전화해서 예약하실 때 다 알려주시겠지만,
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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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소 영어로 우편번호 포함
미국 주소 영어로 우편번호 포함
이메일 주소
예방접종 증명서 - 접종한 적이 없으면 필요없겠죠. 아마 병원에 전산시스템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필요없을 수도 있습니다.
출생지 (시 단위)
1인당 19만원의 검진료 - 물론 카드 되죠.
요렇게 가지고서 알고 가셔야 합니다.
저는 해운대백병원에서 했는데, 먼저 탈의실에서 팬티에 부직포가운만 입고, 혈압, 시력, 키, 몸무게 측정합니다.
따로 청력이나 색약 검사는 없습니다.
피 뽑고, 엑스레이 검사합니다. posterior-anterior PA 라고 하죠. 가슴 대고 등 뒤에서 한번 찍습니다.
이 검사에서 이상이 있으면 가래객담 검사를 해야 하기에 조금 여유있게 신체검사하셔야 합니다. 물론 신체검사일 기준으로 6개월 안에 입국해야 하니까 가급적 늦추고 싶으시겠지만, 적당한 시기에 검사 받으시구요. 심전도 안합니다. 오줌검사 안합니다.
그리고는 작업환경의학과의사가 있는 방에 들어갑니다. 설압자로 구강상태 한번 보구요. 이것저것 물어보더니 누워보라고 해서 복부 여기저기 눌러 보고, 팔 올렸다가 내렸다가 합니다. 생식기도 한번 보여줘야 하구요.
미국대사관 지정 병원이라 19만원 받는거지, 실상 의원급에서도 할 수 있는 검사이고 4-5만원이면 되는 정도의 검사입니다.
맞아야 할 예방접종에 맞게 돈 계산을 합니다. 기본 검진비 19만원에 수두와 파상풍 주사로 75,000원이 추가 됩니다.
해운대백병원은 상급종합병원이 아닌데도 75,000원 이면 상급종합병원은 더 비쌀겁니다.
수납 후 주사실에 가서 주사 맞고 간호사 싸인 받습니다. 그 종이를 처음 접수한 직원에게 제출하면 끝입니다.
등기로 받고 싶으면 처음에 접수할 때 3000원 더 냅니다. 4일만에 결과지가 도착합니다. 월요일 검사하면 목요일 도착합니다.
예전에 비자로 미국입국한 적이 없으시면 맞아야 할 주사가 더 많을 겁니다.
미리 필요한 예방접종을 보건소에서 하고 가시면 저렵할 겁니다. 저는 예전에 미국에 갈 일이 있어서 그때 B형간염예방접종, 수두, MMR(풍진, 이하선염, 홍역)주사, 파상풍 주사를 맞았던거 같습니다. 기억이 정확하진 않습니다.
수두는 우리는 한번만 맞으면 되는데, 미국은 2번 맞는다고 하여 이번에 한번 더 맞았습니다.
보건소에서 맞고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증명서 출력해서 가져가시면 돈을 많이 아낄수 있으실 겁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75,000원이 3만원 이하가 됐을 겁니다.
첫댓글 귀중한정보 감사합니다~~~
B형간염 예방접종은 6개월에 걸쳐 총 3번 맞아야 합니다. 015방식인데요. 맞다가 미국가서 또 맞아도 되겠지만, 6개월 이상 시간이 남아 있다면 한국에서 다 맞고 가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귀한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