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aube
https://youtu.be/P9AJz6jaZ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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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주새요
신채경
대한민국의 왕세자빈 궁호는 혜운궁이자
평범한 여고생이다
신군은 늘 혼자서 힘들어하는 거 알아
하지만 난 그게 섭섭해
우린 한세트 잖아!
피곤하다. 그만해
걱정되잖아!
어디서 뭘 하는지
그 싸가지 없는 성격에 사고나 친건 아닌지..
내가 얼마나 마음 졸였는지 알아..?
답답해!
왜 나오자고 한거야?
내가 살던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어
만약에 네가 내 앞에서 사라진다고해도
오늘 하루를 결코 잊지 않을거야
정말 내가 없으면 심심해?
신군은 내가 만난 사람중 가장 외로운 아이였어
이게 뭐야?
두 사람.. 태국에 같이 있었던거야? 아니지?
난 그냥 원래대로 신채경으로 살고싶어
민효린
최고의 발레리나를 꿈꾸는 명민한 무용학도
이신의 비밀 여자친구
여긴 여전히 그대로네
고1때부터 애들 눈 피해서 여기서 너랑 만났었잖아
너 태국에서 일 기억나니?
넌 기억하고 싶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난 그 때가 너무 좋았어
툭투기를 타고 돌아다녔던 것도, 파파라치들을 피해
게스트 하우스로 들어갔던 것도, 모두 잊을 수가 없어
난 항상 너의 그림자 친구였지만 그때만은 너의진짜 친구였었던것 같애.. 고마웠어
한가지만 물을게
그 아이 정말 좋아하니?
.....좋아하게 된 거 같애.
나 이제야 알 거 같애
자기가 가진걸 모두 놔야 다른걸 쥘 수 있다는거 말야
근데 나 양손을 비우지도 않고 다른걸 잡으려고 했으니 잡을 수가 없었던거야
이제 내손에서 이신을 놓고 그 자리에
민효린 꿈을 담을려고
그래, 잘 가라 효린아
안녕 내 왕자님
첫댓글 신예은 존나잘어울려 ㅜ
둘 다 잘어울림!! 신예은 찰떡
넘 잘 어울린다
오 어울려
진짜잘어울린다
와 찰떡이야
와 둘다 미쳤다 개찰떡
둘이 신인때 드라마 같이 찍었었는데 이거 완전 찰떡이다
와 찰떡이다
나도 이 둘 밀고있다고…찰떡임
와 진짜진짜 좋아 진짜 좋아 진짜 신예은도 채경이 역에 딱 어울리는데 만약에 민효린 역으로 고윤정 나오면 진심 민효린덕후될듯...
와 최고야
제발제발
이대로 진행시켜줘요
개찰떡!!
오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