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은 자존감이 떨어질때마다 헌혈을 한다고 하는데 나도 마찬가지로 자존감이 떨어질때마다 헌혈함...
나는 자존감이 아주 바닥이라서 헌혈이 그나마 자존감을 끌어올릴수있는 유일한 수단임...
만약 내가 건강을 잃고 무슨병에 걸려서 헌혈을 못하게된다면 살아갈 의미가 없어질것같음...
그러니 헌혈정년(만70번째 생일- 2055년 10월 26일)까지 나의 평생목표인 700~800회 달성할동안 아무일없었으면 좋겠음...
그리고 마지막헌혈 끝나고 바로 다음날 자연사하고싶음...
지금 301회로써 아직 저의 목표의 절반도 못채웠습니다...
첫댓글 이장님 보고싶네요 하 (전북팬)
두분다 뭔가 멋지당ㅠ
대단하심.....ㄷㄷ 자존감을 선행 또는 사회기여로 채우는거 굉장히 올바르다 생각해요
밑에서 두번째 줄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