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4월 03일(화)에 유럽철도 티켓이 저희 집에 도착했습니다. (총 4장)
※유럽철도 티켓
1. 유로스타 / 런던(세인트판크라스)▷브뤼셀(남쪽) / 8호차 21번석 (08:57▷12:05) / 98유로
2. 탈리스 / 브뤼셀(남쪽)▷암스테르담(중앙) / 18호차 53석 (15:52▷17:44) / 40유로
3. 시티나이트라인 / 암스테르담(중앙)▷취리히(중앙) / 쿠셋6인실 (20:31▷08:34) / 69유로
4. TGV리리아 / 취리히(중앙)▷파리(리옹) / 7호차 85석 / 41유로
참고로 제가 유럽여행을 못 가게 되면 이 티켓들은 그냥 장식용이 되는 거죠.
※환불이 불가능한 요금제이기 때문임.
그나저나 제가 구입한것들이 전부 창가쪽인지 통로쪽인지 전혀 모르겠더군요.
첫댓글 칼만 들지 않았지 엄청난 수수료를 붙이는 날강도인 레일유럽에서 구입하셨군요.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신용카드가 있고 영어만 조금 할 수 있으면 사실 레일유럽을 이용하지 않아도 되는 구간들이군요. 또한 브뤼셀-암스테르담 구간은 인터시티라는 예약 불요의 열차도 다니고 있지요.
대행사는 유로스타○리아쪽에 구입했죠.(레일유럽과 연관성은 잘 모르겠고요.) 그리고 저에게는 신용카드가 없기때문에 그냥 참 열받는 수수료를 감당하고 구입했죠. 그리고 탈리스는 한번 타보고 싶어서요.(다음에 언제 간다는 기약이 없으니까요.)
가격들이 전부 ㅎㄷㄷ하네요. 개인적으로 유럽의 철도 승차권은 처음보는데 저것들을 그대로 사용하는지 아님 JR패스처럼 매표소에서 정식티켓으로 교환하는지 궁금합니다.
사진에 있는 건 정식 승차권으로 교환이 필요 없습니다. 덕분에 승차권 가격 이외에도 국제배송료(국내 여행사의 경우에도 비슷한 수수료가 붙죠)도 따로 지불하게 되지요. 유럽의 경우 역에서 승차권을 받는 경우에는 결제한 신용카드로 인증을 합니다. 유레일패스의 경우에도 교환이 아니라 개시를 할 때에 도장만 찍으면 끝납니다. http://cafe.daum.net/jtrain/3G84/1231 에 제가 이전에 JR패스와 비교한 글이 있으니 참조하세요.
덕분에 유레일패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도시이름은 그대로 다 아는터라 대충 어느방향으로 가는 지는 짐작이 되는군요. 일본이랑은 뭔가 발권방식이 다르네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잘 갖다오겠습니다. (시계방향 루트죠.)
해외 사용이 가능한 체크카드 (신용카드 아님)도 있는데... 그리고 좌석배치도는 영어로 seat map입니다. 구글에다가 열차이름(알파벳으로 된 이름)과 seat map을 치시면 좌석배치도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seat map으로 검색하니까 나오더군요. 좋은 참고가 됬습니다.
전 아직 해외를 한 번 밖에 못나가봐서 잘 모르겠네요^^;;; 어쨋든 잘 다녀오세요^^
특별한 사정이 없는이상 올해의 유럽여행, 잘갔다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