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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인 세상을 아름답게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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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님맘대로☉자유게시☉ 나 완전히 새됐어
혜안 세실리아 추천 0 조회 52 10.05.10 21:4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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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10 22:56

    첫댓글 총각시절 회사 남자사원동료들과 점심식사 하러 가는길
    초겨울 날씨가 제법 쌀쌀하여 바지주머니에 양손을 찔러넣고 걷는데
    마주오는 아가씨들이 유난히 나한테 요사시한 눈길을 슬적 보내고는 금새 거두기를 반복..
    약간은 우쭐 약간은 의아
    헌데 식당으로 들어가는 골목길에 접어드니
    골목 안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제법 세다 싶더니
    바지 앞지락에서 뭔가 힌 천조각이 파라라락~~
    일자로 파진 주머니에 (그때는 그것도 멋이라고)양손을 찔러넣으니
    타이트하게 입고 다니던 바지의 지퍼가 조금씩 서서히 열렸던 모양
    그 사이로 힌 와이셔츠 천이 삐져나와 있었던것
    우이~ 쒸~~.^*^

  • 작성자 10.05.11 00:09

    ㅎㅎ 그런 경우 있지요.
    한 때 미니만 입고 다니던 시절에 큰 숄더백을 좋아해서
    메고 다니던중 스커트보다 백이 커서
    물어가 붙어 속옷이 보였던 일도 있었지요.
    한 번 실수하면 늘 조심이 된답니다.

    호수에서 오는 길 얼마나 색시 걸음으로 조심하며 왔던지
    지금 장단지가 아파 찜질했습니다.
    에구~~전 바보입니다.

  • 10.05.11 09:31

    나도 가끔 바지자크를 안올려
    최근 들어...더욱
    그래서 방법을 바꿨더니 그런 일 없어
    머냐면
    마이깡 부터 채우면 다 됐다 그러고 자크 안올릴 수도 있어
    그러니까 꼭 자크부터 올려
    ㅋㅋ 참내 별소리 다하게 되네

  • 작성자 10.05.11 11:48

    바보~ㅎㅎ
    이유인즉,
    "참내 별소리 다하게되네"
    이럴라면 말을 안해야쓰제~

    지혜로운 말씀 하시다가
    삼천포로 빠지는건 뭬람?

    그래서 바보
    토마님은 바보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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