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석을 둘러싼 엇갈린 시각에 대해 전문가는 “당연히 나의 자리라는 특권의식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임명호 단국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는 “노인들이 동방예의지국, 노인 공경과 배려 등을 말하실지 몰라도, 공정성을 더 우선하는 세계화 추세에서 약자가 교통약자석에 앉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나 사회에 의해 강제로 양보하게 된 상황이지만, 고령자 특권으로 계속 교통약자석을 이용하는 건 공정성에 위배된다”며 “수요에 따라 좀 더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나 쓰러질 정도로 아파서 일하다 조퇴한 날 전철에 자리도 없고 서서 주변에서 괜찮냐고 물어볼 정도로 휘청 거리다가 노약자석 앉았더니 책 보던 할아버지가 내 팔뚝을 주먹으로 때리셨음 진짜 아파서 힘든데 눈물나고 .. 할아버지한테 "저 아파서 지금 조퇴하고 집 가는 길에 앉은거예요" 엉엉 울면서 말함 사과는 당연히 못 받음 내 말도 씹음ㅋㅋ 그 때 내가 진짜 정신 못차릴 정도로 아프고 어렸어서 신고 못한게 한이다... 전철에서 울고불고 할아버지가 아픈 사람 때렸다고 깽판이라도 쳤어야 했는데
첫댓글 임산부배려석은 턱턱 앉으면서.. 웃김.. 노인석 아니라고 ㅅㅂ
ㅅㅂ지랄할수있는 기력있으면 서서 가시라고요
노인들끼리도 싸우더랔ㅋㅋㅋㅋㅋ 내가 더 나이많으니까 일어나라고 에휴...
나 쓰러질 정도로 아파서 일하다 조퇴한 날 전철에 자리도 없고 서서 주변에서 괜찮냐고 물어볼 정도로 휘청 거리다가 노약자석 앉았더니 책 보던 할아버지가 내 팔뚝을 주먹으로 때리셨음 진짜 아파서 힘든데 눈물나고 .. 할아버지한테 "저 아파서 지금 조퇴하고 집 가는 길에 앉은거예요" 엉엉 울면서 말함 사과는 당연히 못 받음 내 말도 씹음ㅋㅋ 그 때 내가 진짜 정신 못차릴 정도로 아프고 어렸어서 신고 못한게 한이다... 전철에서 울고불고 할아버지가 아픈 사람 때렸다고 깽판이라도 쳤어야 했는데
노인끼리도 싸워 ㅋㅋㅌ 일어나라고 자기 나이 까면서 ㅋㅋㅌ 미쳤음
나이만 처먹은 틀딱들 지랄할 힘은 펄펄 나면서 아주그냥 지 좋은 거만 할라고 ㅉ
노'약'자 석인데 노인석인줄 알아 ㅡㅡ 반깁스하고 타서 노약자석 앉았더니 표정 아주 똥씹은 표정들을 하고 쳐다보더라
가끔씩 미친노인들 있어...
지들만 약잔 줄 알아 고3 논술시험보러갈때 깁스하고 노약자석앉았는데 노인네가 비키라고 ㅈㄹㅈㄹ함 근데 아빠랑 같이 가고있던 중이라서 아빠가 뭐라했냐고 따지니까 쫄더라 강약약강 아주 틀딱한남 정석임
나두... ㅠ 열받네
이름을 바꿔 약자석이라고 노약자석이라 하니까 노인네들이 지들건줄알고 난리부르스 장난아님
나도 무릎까지 반깁스하고 1호선, 2호선 타는데 비켜주는 인간은 고사하고, 노약자섣 앉았다가 눈치 오지게 받음 ㅋㅋㅋㅋ 근데 절대 안일어남
쟈철 엘베 기다리고 있을때 뒤에서 이건 노인들 타라고 만든거라고 ㅋㅋㅋㅋ
ㅋㅋㅋㅋ개빡칰다 진심
한참 서울에서 학원 다니다가. 생리통 너무 심해서 식은땀 줄줄 나고 그랬는데... 나한테 뭐라한 할배... 잊지 못해.
다행히 옆에 앉아계셨던 어르신이 뭐라뭐라 해주심. 학생 아프니까 약자석에 앉는 거라고. 끙끙 앓는 거 안 보이냐고 해주셨지.. 잘 지내시죠, 어르신?
약자배틀이냐고 무슨 ㅋㅋㅋㅋㅋㅋㅋ
자리 맡겨놨냐고ㅡㅡ 말하는거 보면 나보다 더 오래 살겄어
노자 때 약자석이라 하자
노약자석 이름때문에 더 그래 짜증
나는 노인들이 앉는거 뭐라못하겠음 젊은 나도 이렇게 앉고싶고 힘든데 중심도 잘 못잡으시고 몸도 분명 어디 안좋은 구석이 한두군데는 무조건 있으실거여서.. 그냥 일반석을 양보받을수 있게 뭔가 만들면 안되나ㅜㅜ
에휴 몸에 힘없어서 휘청거리는거보면 이해가다가도 싸우고 남한테 지랄할 기력있는거보면 또 뭔가싶음
나 통깁스하고 지하철 노약자석 앉았다가 할배한테 존나 큰 소리로 욕먹고 일어났잖아 목발 짚고 일어나는데 존나 눈물 날 뻔 했음 일어나서 일반석쪽 가니까 사람들 벌떡 일어나서 서로 자기 자기자리 앉으라고 하더라
약노자석이라고 바꿔
나 임산부 세워 앉히고 지가 앉는 할배도 봄.. 미친줄 배도 안나왔는데 뭔 애를 가졌다고 유난떠냐고 존나 지랄하더라 다른사람이 자리 비켜주고 여기 앉으라해주고 사람들이 욕하는데도 존나 꿋꿋하게 옛날엔 애낳고 다음날 바로 밭일했다느니 이소리함 2023년에..
아 약자모르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