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릴 수 있는 남태령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어제 김병주 의원 보좌관실에서 남태령 현장을 함께 지켰고, 양문석 의원은 내일 행안위에서 강력히 따져 물을 것을 예고했습니다. 그외 야당 의원들도 현장을 찾아 격려했습니다. 늘 정치인을 욕하지만 정치인이 함께 해주는 건 큰 힘이 됩니다.
그전에 밤새 농민분들과 함께 자리를 지키고 목소리를 내 준 젊은 집회 참가자들께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농민대표분께서 1,000여명의 집회인들 앞에서 '오늘 가장 많은 분들 앞에서 기자회견을 해본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동안 얼마나 외로운 싸움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분들과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평화시위의 나라ㅜㅜ
요즘 자주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제가 올릴 수 있는 남태령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어제 김병주 의원 보좌관실에서 남태령 현장을 함께 지켰고,
양문석 의원은 내일 행안위에서 강력히 따져 물을 것을 예고했습니다.
그외 야당 의원들도 현장을 찾아 격려했습니다.
늘 정치인을 욕하지만 정치인이 함께 해주는 건 큰 힘이 됩니다.
그전에 밤새 농민분들과 함께 자리를 지키고 목소리를 내 준
젊은 집회 참가자들께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농민대표분께서 1,000여명의 집회인들 앞에서
'오늘 가장 많은 분들 앞에서 기자회견을 해본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동안 얼마나 외로운 싸움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분들과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윤석열 정부의 나쁜 점이 사회적 약자를 따돌리고 왕따시키는 방법을 편다는 것입니다.
싸지르는것들 따로
고생하는 사람 따로ㅜ
답답한데 위안이 되네요
어둠 속에서 밝은 빛들을 발견하는 요즘이네요.
이 놈의 내란 수괴 정부는
이명박 - 박근혜 때의 엿같은 점들을
두루두루 보여주네요.
응원봉 평화 집회의 흐름 속에 이명박근혜 시대를 불러와버리네요. 진짜 가치관 자체가 시대역행인 자들입니다
와... 저 아파서 자다깨다하느라 지금 정신차렸는데.. 아직도요..? ㅠㅠㅠㅠ 왜 고생은 일반 시민들이하나요... 진짜 왜 막는걸까요 왜 ㅠㅠ
저도 어제 상황보다가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밤샘 집회로 갈지 꿈에도 몰랐어요. 정말 왜 이렇게까지 하나 모르겠습니다.
정말 현정부는 종합 선물세트입니다.
앞에보여준 여당대통령들이 했던 혹은 하려고했던걸 다보여주네요
국힘은 이러다 총선 다음대선이 문제가아니라
당의 존폐가 걸려있다는걸 왜모르죠
여러 시민분들이 수고해 주신 덕에 경찰의 차벽이 열렸습니다. 트랙터 10대가 시민들과 함께 동작대교를 건너 이태원을 가로질러 한강진역까지 행진한다고 합니다
와 진짜 농민 시민분들 대단합니다ㅜㅜㅜ
남태령 현장에서 마치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나라걱정에 멀리서 트렉터로 달려온 농민분들과 십시일반 함께 나눔하는 모습들 보니 눈물이 나네요 ㅠ.ㅠ
이것이 문화강국이 5천년간 축적한 정이요 흥이요 국가 소프트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