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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복음을 사랑하는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복음나팔
“범죄중독” 유영철, 강호순, 조두순, 김길태, 김수철, 그 다음은...
2005년 이후 사이코패스 급증 2008년 12월 11일 등교 중이던 나영이(가명․당시 8세)를 납치해 화장실에서 무차별 구타해 실신시킨 뒤 성폭행 하여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조두순 사건이 잊혀지기도 전에 지난 6월 7일 오전 10시께 영등포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A(8세)양을 흉기로 위협해 납치, 500여m 떨어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무참히 성폭행한 김수철 사건이 발생해 국민들을 경악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2006년의 용산 초등생 피살 사건, 2007년의 제주 초등생 피살 사건, 2008년의 혜진․예슬이 사건, 2009년의 나영이 성폭행 사건, 2010년 2월의 김길태의 여중생 납치 성폭행 살해사건 등 온 국민을 패닉상태로 만들고 있는 가운데 13세 미만 아동 성폭행 피해자는 2005년 738명에서 2009년 1천17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성범죄 재범률도 2008년 7.8%에서 지난해 8.1%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도 20년전 강간 전과가 있는 재범의 소행이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한편 동아일보에 실린 1993~2010년 사형수 살인 범죄유형 분석을 보면 국내 교도소에 수감된 사형수는 61명으로 사형수의 범죄 유형을 1990년대 후반(1993~1999년), 2000년대 초반(2000~2004년), 2000년대 후반(2005~2010년) 등 세 시기로 나눠 변화 추이를 살펴본 결과 시간이 흐를수록 범죄는 더욱 잔인해졌고 살해 피해자 수도 늘었습니다.
범죄 유형도 보복에서 성욕과 이욕을 거쳐 사이코패스형으로 진화하는 양상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2000년대 초반 사형이 확정된 사형수 25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13명(52%)이 금전적 이익을 얻기 위해 살인을 저질렀고 9명(36%)은 성욕을 채우기 위해 사람을 살해했습니다. 이는 1990년대 후반 분노를 참지 못해 범행을 저지른 사형수가 많았던 것과 차이가 있습니다. 1990년대 후반에 1명, 2000년대 초반에 2명이던 사이코패스형 범죄는 2000년대 후반에 급성장했습니다.
강호순은 보험금을 타기 위해 불을 질러 부인과 장모를 살해하고, 성적 쾌락을 얻기 위해 부녀자 8명을 납치해 성폭행한 뒤 죽였습니다. 2000년대 후반 12명의 사형수에게 희생된 피해자는 67명(평균 5.6명)이었습니다. 그리고 살인죄로 복역한 뒤 출소해 또다시 살인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사형수 61명 가운데 7명(11.5%)이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교도소에서 복역 기간을 마치고 나오거나 가석방된 지 채 1년이 지나지 않아 또다시 살인을 저질렀습니다. 사이코패스(psychopath,반사회적 인격장애자)라는 말은 독일학자 슈나이더가 1920년대에 소개한 개념으로, 잔인한 사회악적인 행위를 태연히 벌리면서도 그 행위에 대한 죄책감과 도덕심이 존재하지 않고 타인의 고통에 무관심하고 동정심도 없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들에게 있어 타인들은 단지 자기 이익의 도구일 뿐입니다.
사이코패스의 원인에 대해 유전적인 면과 환경적 측면이 모두 주요한 요인인 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사이코패스는 치료할 수 있을까요? 현재까지 시도되었던 사이코패스 치료 프로그램은 모두 쓸모가 없거나, 심지어는 프로그램 후 재범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사이코패스를 정상으로 되돌리는 방법은 사실상 없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전문가 Hare박사의 말에 의하면 사이코패스는 전체 인구의 1%가량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내 주위에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과연 우리에겐 희망이 없는 것일까요?
이 어두움의 배후를 아십니까? 성경은 원래 인간의 시작과 끝이 저주와 멸망이 아닌 영원한 축복의 존재임을 말씀합니다. 그리고 과학으로도, 철학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영적인 존재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물고기가 물속에 살고, 나무는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살 듯이 인간은 원래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어 하나님과 함께 하며 모든 만물을 다스리고 살도록 축복 받았습니다.
그런데 눈에 안보이는 악한 존재(사탄)에게 속아 하나님을 떠나는 죄를 범하게 되었고, 이때부터 인간의 운명은 사탄에게 좌우되고 죄와 저주와 고통 가운데 빠지게 된 것입니다. 이유없는 공허와 불안이 찾아오게 되었고, 행복을 찾아 몸부림치다가 범죄 속으로, 재앙 속으로 끊임없이 방황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이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온갖 노력을 다해 보지만 선행이나 철학, 종교, 윤리, 도덕을 가지고는 사탄이 가져오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과의 약속을 깨뜨리고 떠나 사탄의 저주 가운데 살아가야 할 때도 하나님은 인간을 위한 구원의 길을 약속하셨고, 전 인류가 멸망받는 대홍수 속에서도 하나님은 구원의 길을 예비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원죄(原罪), 그 결과로 찾아온 저주와 재앙, 운명과 팔자, 눈에 안보이는 사탄의 역사를 해결하실 그리스도(Christ)를 보내주실 것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인간의 속죄(贖罪)를 위해 십자가에서 죄없는 몸으로 죽으시고, 그리스도라는 증거로 부활하여 사탄의 권세를 깨뜨리셨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해 주신 것입니다.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 만나는 길, 모든 죄와 저주 재앙에서 해방되는 길, 사탄(마귀)의 일을 멸하며 그 손에 붙잡혀 종노릇하는 자들을 해방하는 길이 되셨습니다. 성경은 그 분이 바로 예수님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끊임없이 반복되는 저주와 범죄의 문제에서 해방 받고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내 마음에 영접하면 됩니다(로마서10:9-10, 요한복음1:12). 이때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이 내 안에 들어오시고,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을 얻게 되며, 범죄와 멸망을 가져오는 흑암의 세력은 떠나가게 됩니다.
지금 이 시간에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심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불행의 모든 악습과 저주에서 해방 받을 수 있습니다(요한계시록3:20, 요한복음5:24). 진실한 마음으로 아래의 기도를 드리시면 됩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요한일서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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