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MBC <출발 비디오여행>
'진짜장면' 코너에서 다룬
2024년, 영화 같은 현실 속
가장 현실 같은 영화
<서울의 봄>
장면의 일부와 거기에 붙은 멘트
"반복 재생으로 영원히 틀어주고픈
인간 소화제의 뼈 때리는 호통"
"한번 패대기친 휴머니즘
두번이라고 못할까"
"결말을 알고 있음에도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그날의 이야기...
이어진 서울의 겨울이
너무도 길고 혹독했기때문 아닐까"
"하지만 잊지 마시길
겨울 뒤에 반드시 봄이 온다는 이치를!"
"다시 만난 세계에서
다시 보는 이 영화!"
그리고 지난주 방송 장면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
여윽시 시의적절 MBC
혹시 이번주는
1987...?
첫댓글 아직도 가슴아파서 서울의봄 영화 못보고 있습니다. 결말을 다 알고 봐야하는 걸 못 견디겠네요.
극장에서 보고 먹먹했는데
vod 뜨고 나서 또 보고 싶기도 하지만
막상 손이 가질 않아요. 너무 답답해서
이 시국이 지나고 좋은 날이 오면 승리의 기분을 안고 보시죠
승리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