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KBS사장, MB에 대한 충성심 충만한사람"
청와대·한나라당 “MB측근이 새 KBS사장 돼야”
ㆍ뉴라이트쪽도 “특보가 적임”
대통령에 대한 충성도 뛰어난 사람은 김인규 , KBS 전 이사뿐
입력: 2008년 08월 13일 18:17:29
여권에서 KBS 후임 사장으로 ‘이명박 사람’을 밀어붙이려는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청와대와 한나라당에서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이해하고 실천할 인사가 KBS 사장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힘을 얻고 있다.
이들이 말하는 ‘이명박 사람’은 이명박 후보 선대위 방송전략실장을 지낸 김인규 전 KBS 이사다. 이명박 정부 출범을 전후해 유력한 KBS 사장 후보로 거명됐던 김 전 이사는 정연주 전 사장 해임 파문 속에서 KBS의 정치적 중립성·공정성 확보 문제가 부각되자 후보군에서 멀어지는 듯했으나 최근 재부상하고 있다.
청와대 핵심 참모는 13일 “후임 KBS 사장 문제는 ‘김인규냐, 아니냐’로 요약할 수 있다”며 “현재 흐름은 5 대 5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어차피 누구를 시켜도 반 이명박 세력은 반대할 것이므로 김 전 이사 선임 시 정치적 부담은 있겠지만 정면돌파를 하는 게 맞다는 의견이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여권 관계자는 “그동안 이름이 오르내린 사장 후보 중 개혁이 필요한 KBS 내부 사정 파악 정도나 능력, 대통령에 대한 충성도 면에서 김 전 이사만한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대통령 측근을 기용해도 괜찮다는 얘기는 대선 때 이 대통령을 지지했던 뉴라이트 쪽에서도 나오고 있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은 지난 12일 논평을 내고 “정권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한 특보들이 방송계로 가는 것이 문제라는 의견도 있는데 KBS 이사회와 정부는 새로운 사장에 대통령 측근이 가면 안된다는 이상한 논리에 매몰되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이 대통령 측이 정연주 전 사장을 비난했던 주요 근거인 ‘코드 인사’를 하는 한편, 공영방송을 권력의 사유물로 만들겠다는 발상의 다름 아니다.
한편 KBS 사장 임명제청권을 가진 KBS 이사회는 이날 KBS 직원들의 저지를 피해 시내 한 호텔로 장소를 옮겨 임시이사회를 강행, 신임 사장 인선에 착수했다.
<최재영·이호준기자>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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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정권때 KBS 사장 내정됐을때 코드인사니 뭐니하며 엄청 까댔던 한나라당.
근데 이제와선...이건 뭥미?
얼마 전에는 무슨 코드인사 이런 소리 안들리게 공정하고 중립적인 인물 뽑는다더니
며칠만에 또 말바꿔서...ㅉㅉ
그럼 그렇지...............
아이고 이런데 아직도 한나라당 지지율이 30% 우리나라........어쩌면 좋나요...
이제 땡박뉴스가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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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짜 웬성화요?
악 ㅠㅠ ㅋㅋㅋ
이명박이 kbs두 장악했으니 이제 언론탄압의 시작이군뇨..
저렇게 하고싶은가바요 명바기가ㅋㅋ 각하가 되고싶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부모님도 노무현보다는 이명박을 더 밀고 계세요......민영화어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