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났다.
누가 되던지 간에
또
4년은
생각만큼 그렇게 화려하지는 않을 것 같다.
우리처럼
2년만에
모든
시스템이 멈췄다.
누구나
예상했던 것이지만 거의 대부분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다.
어제도
수구꼴통들
아무 쓸데없는 글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해서 보내는데 여기서 많은 것을 생각한다.
해방후
오늘까지
수많은 국민들이
영문도 모르고 죽어가야 했던 것을
동족상잔
아군끼리
쓸데없는 짓을
하늘도
하늘에 수많은 고무신들도
방관
외면하고
천벌은 하늘이 대대손손 받아야 할 것 같은데 그들만의 놀이라서 힘들고 어려울 것 같다.
이제
주식시장이다.
미국
결과에 따라 어떻게 받아들일련지
그리고
우리 주식시장
정부를 쳐다보면 지하로 덜어지지 않은 것이
수천 포인트
올라간 것 보다도
지금은
위안을 받아야하는 시점이다.
갱제
아무리 쳐다봐도
해방후
오늘까지
가장
최악의 순간인 것 같은데 문제는 기업들의 미래가 없다는 것이다.
삼성전자
이재용
이제는 놔줘도 될텐데
누가
뭘
위해서
묶어두는 것인지 도무지 감을 잡을 수 없다.
세상사
다
지나간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말처럼
그
어떤
불행도 시간이 지나면 다 잊어지지만 그 순간의 시간은 참으로 힘들고 어렵다는 것이다.
커피
한잔의 여유로움
삶
즐겁고
행복하게 살다가 삶을 마감해야 한다.
다
그렇게
살아가지 못한다고 해도
노래
왔다가 구냥 갑니다.
지나다
생각이 나서
갑자기
들러봤어요.(결혼후 부산에 살때 장인어른이 기차타고 버스타고 왔다가 딸을 보고)
모모
고등핵교 2학년때
수업을 마치고 집에 가서
처음으로
공장에서 들었던 노래는 그날 아버지의 얘기가 떠오른다.
할말도 없었는데
채규엽의 희망가
수많은
백성들이
흘러가는 하늘에 구름을 보고
뭔
생각을 했을까?
쪼끔
배웠던
지식인라고 떠럽리던 애들은 거의 변절자가 되어 동족을 버렸는데
왜
독립을 위해
그
아까운 생명을 버렸는지
나중에
하늘에서
만난다면 꼭 물어보고 싶은데
다
덧없고
부질없는 짓
부귀도
영화도
바로 옆에 있었을텐데
스스로
고난의 세월을 찾아서 보냈던 분들(해방후 하늘도 국민도 외면을 오늘까지 하고 있으니)
1930년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미국
남북전쟁(이건 그들만의 전쟁)
한국
남북전쟁(요건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전쟁)
아침에
고개숙여
그
고마움을 느끼면서
수많은
이름없는 영웅들이 몇몇 어리석은 것들에 묻혀 오늘까지 빛을 보지 못하니 참으로 답답한 세상이다.
그게
우리네 삶이지만
오늘
우리 주식시장은 어느만큼 튈까?
삼성전자
지금은
거의 대부분 패배주의에 물든 애들의 놀이터
자만
그
강성한
로마제국도 허무하게 무너졌고
인텔
바람앞에 촛불
그러면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뭘 하며 준비를 하지 않았던 걸까?
둑에
구멍이 생기면
무너지는 것을 쟈들은 아무도 몰랐던 것일까?
설마
하면서
삼성전자
이재용
혼자만의 무지일까?
정상
올랐다고 생각을 하는 것일까?
그러면
한방에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몰랐을까?
왜
나서지 못하는 것일까?
시간
세월
구냥 지나간다.
뭘
하던지 간에 구름처럼 소리없이 허무하게 지나가는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닐텐데
참
어렵다.
어디에 투자를 할 것인지
몇푼
안되는
아들이 보유하고 있는 HMM에 올인을 할 것인지
참
어렵다.
선택
워런 버핏처럼
현금
확보를 해놓고 기다리는 것이(거의 우리나라 1년 예산 정도를 현금으로 확보하는 모습을 보고 : 나는 내 보유만큼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