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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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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하늘엔 더 없는 맑고 푸르름이,땅엔 가뭄이...
에나가 추천 0 조회 133 17.06.02 12:2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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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6.02 15:54

    첫댓글 그간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았지요.
    우선, 강수량이 적었다는 것입니다.
    가뭄의 가장 큰 원인은 지구온난화라고 하네요.
    인류역사상, 문화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대신, 자연에서는 물부족, 탁한 공기를 내 품고 살아가죠.
    아주 옛날에는 강을 잘 다스리는 치수사업이
    훌륭한 정치를 하는 군주라고 했대요.

    인간도 자연의 일부라고 생각한다면
    자연과 친하고 자연을 훼손하는 일은 없어야 겠지요.
    인간이 좀 더 행복을 추구하려면,
    일신의 지나친 편안함은 자연과 멀어지는
    결과를 낳으리라 생각합니다.
    에나가님, 비가 좀 내려야 합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7.06.02 16:04

    그리고 보니,어릴적에 배웠던 거 생각이 나네요.
    정치란 모름지기 치산치수라고.
    이 말이 요새 절실히 다가옵니다.
    산과 물을 잘 다스려야 성군이라는
    소리가 나지요!!

  • 17.06.02 20:35

    '하늘엔 맑고 푸르름이, 땅엔 가뭄이' 대비적인 제목이 눈길을 끕니다.
    정말 너무 가물어서 큰일이지요. 뻐꾸기 울음소리가 더욱 기운을 잃은 듯이 들리는 것도 이 극심한 가뭄 때문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어서 비다운 비가 와야 할 텐데---.

  • 작성자 17.06.03 07:04

    그래요.우리가 너무 하늘에 황사/먼지만 걱정했는데,땅엔 비가 적어 가뭄을 겪을 줄 미처 생각못하는 게 가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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