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렇게 세컨퀸 응모를 통해 글로써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돌잔치때는 엄마도 꼭 빛나야 하고 예뻐야 한다는 욕심 아닌 욕심에 맘드레스를 폭풍검색 후 알게된 <수자드레스>
정말 몰라서 다른데서 빌렸으면 어쩔뻔 했나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드레스들이 많아서 눈이 휘둥그레 졌었죠@.@
밤마다 아이를 재운 후 스마트폰으로 수자까페를 들락날락 거리기를 수십번~~~~ 이미 2달전에~~ 센자디떼를 언능
찜하고 싶은 맘에 미리 주문을 해뒀어요^^~~~ but!!! 세컨퀸이 되고싶은 욕심도 버릴 수 없기에 ~ ^^;
날마다 까페를 들락날락 ㅋㅋㅋㅋ 마치 세컨퀸에 당연히 당첨될 마냥 또 다른 드레스를 고르고 있는 제 자신..^^;
그래서 진심으로 세컨퀸이 되고싶은 간절한 맘을 안고 이렇게 조용한 새벽에 글한자 적어봅니다^^
전 2011년 10월 31일에 신랑과 3년 연애끝에 결혼을 하였어요~^^ 결혼식 준비때도 지금처럼 참 설레였었는데~~^^
웨딩촬영때 나름 파릇할때(?) 모습이에요^^ㅋㅋ
아~~~ 새록새록 기억이 새롭네요^^ 돌잔치때도 수자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워질 수 있겠죠?^^
이렇게 결혼식 후 4개월 뒤 저희들에게 사랑스런 천사 공주님이 찾아왔어요~~^^
10개월간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란 딸은 2012년 10월 21일 3.54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답니다^^ 자궁문이 쉽게 열리지 않아 너무 힘들게 낳았지만 정말 낳고나면 애기를 키우면서 그 고통은 잊혀진다는 말이 정답인것 같아요. 지금은 우리 사랑스런 아기가 너무 빨리 커버리는것 같아 서운한 맘이 들 정도랍니다..이래서 둘째를 가지는 건가요?^^;
엄마 아빠 눈에는 정말 사랑스러운 우리 아기예요^^ 웃음이 매력적인 우리 공주님이랍니다.
<50일 사진>
<100일 사진>
<200일 사진>
<돌사진>
아이의 성장사진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T.T 언제 이렇게 자랐는지... 한 아이를 키운다는 일이 얼마나 고귀하고 성스러운 일인가를 알게 해준 우리 딸 너무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
어느새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한 울타리 안에서 이렇게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 가족...
딸이 태어나고 더욱더 웃음꽃이 피어나는 우리집~ 늘 함께 울고 웃으며 앞으로도 쭉~~~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세컨퀸에 당첨되고자 글을 쓰기 시작했지만 오히려 1년이라는 시간을 되돌아 보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어요~^^ 오히려 제가 수자드레스에 감사해야겠어요^^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예쁜 옷 한벌에 다시 힘을 얻게 해주고 희망을 가지게 해주는 수자드레스 늘 화이팅 입니다!!!
제가 만약 세컨퀸에 당첨된다면..가장 입고 싶은 드레스는 ' 마이 블랙 롱 드레스(패브릭)' 입니다.. 과감히 롱에 도전을 해보고 싶네요^^; 센자디떼를 이미 빌려놓은 상태라 세컨 드레스는 검정계열로 입고 싶은데..흰눈 드레스와 김머드 드레스도 너무 너무 예쁘네요~ 뿅~~ 갔어요@.@
세컨퀸 당첨되어 더욱더 빛나는 돌잔치가 될 수 있도록 도~ 와~ 주~ 실~ 꺼~죠?^^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