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은 그룹 westlife의 my love 뮤직비디오를보며
여기 가보고싶다고 생각한 언니들이 있을거야 ㅋㅋ
( 없으면 ㅠㅠ )
웨스트라이프가 아일랜드출신인만큼
뮤직비디오의 배경이 된곳은
아일랜드의 클레어주에 있는 cliffs of moher
즉 클립스 오브 모어라는 곳이야 ~
줄여서는 모어절벽
모헤어 절벽이라고도 해
클립스 오버 모어는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곳이야
전에 썼던 사진 재탕이지만..ㅜㅜ
보너스로 수도 더블린의 모습
사진에선 다들 날씨가 좋은데 실은 하루에 수십번 비오는 곳이다 ㅋㅋ
그래도 정말 아름다운곳이구 ㅋㅋㅋ
길에서 10명을 만나면 3명정도는 영어를 쓰지 않고
영어를 쓰는 10명중에서도 절반 정도는 네이티브 스피커가 아니라고 할 정도로
지금 현재 더블린은 전세계에서 몰린 예술가들과 동유럽에서 온 젊은청년들로
가득한 곳이야 ㅎㅎㅎ
웨스트라이프를 좋아하는 내 친구는
웨스트라이프가 best irish pop act상을 연속으로 받은것에
축하한다는 의미로 나를 끌고 모어절벽으로 놀러갔어 ㅋㅋ
버스를 타고
cliffs of moher
길을 따라 오랫동안 올라가면..
악명높은 물가를 자랑하는 더블린을 떠나
클립스 오브 모어에 도착 ♡
my love 뿐 아니라 텔레토비에서 나오는 푸른 초원도
바로이곳이야 ㅋㅋ
그리고 시드니의오페라하우스가 바로 이곳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거래
최대 높이는 300m
평균 200m의 절벽들이 5km가량 이어져있어
그리고 끝없이 펼쳐진 대서양은 너무나도 아름다워 ㅠㅠ
근데 아일랜드는 날씨가 오락가락하는 나라잖아
그래서 날씨에 따라서도 다른 분위기가 나
맑은 날에 가면 얼마나 푸른지 너무나도 평화롭지만
흐린날에 가면 어두운 하늘과 절벽을 타고 올라오는 파도가
잡어삼킬것은 같은 느낌 ㅋㅋ
( 물론 너무 흐린날에 가게된다면.. 안습이지만 ㅠ )
신천지가 시작되는곳 같기도 하고
세상의 끝같기도 한 곳이야 ㅎㅎ
이 높은 절벽 바로 앞에 서있는건 매우 위험하기에
사람들은 절벽 끝에 엎드려서 바다를 내려보곤해
나도 그렇게봤는데 현기증 ㅋㅋ
근데 진짜엎드릴거 아니면 절벽 끝으로 가면 안되 ㅠ
여긴 안전시설도 하나도 없고 안전요원도 없거든
1년에 몇명씩 꼭 떨어진다고 해..
절벽에 올라갈때 입장료가 있어
1.1유로
Barnacles Quay Street House 호스텔 23유로
절벽 입장료 1.1유로
한끼 식사는 12유로 정도 ( 더블린과 비교하면 정말 저렴한편 ㅠ)
차비는 편도 15유로 정도
첫댓글 오와... 나 여행계획 세우고 있었는데ㅠㅠㅠ 진짜 좋다ㅠㅠㅠㅠ 이거 스크랩해갈게!
ㅠㅠ 내가 H.O.T.해체 이후에 패닉상태에 잇을때 이 무비보고 바로 웨라 팬되어서 지금껏 헤어나오질 못하고있지ㅠㅠ 내 아이디들도 다 웨스트라이프 관련된거임ㅠㅠ 다 이 무비덕분 하악
나도 닉넴말하는 줄 알고 .. 읭???? 웨스트라이프랑.... ..으!?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웨스트라이프........하아...........아련아련
가고 싶다!!!!!
그림같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지금 소름끼쳤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멋지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멋있다 ㅠㅠㅠ 나 근데 왠지 저 들판에 잔디남이 있을것같은는 부푼기대를 안고 마우스를 내렸어....
말럽..내가 유일하게 완창하는 팝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머~저곳이??정말?나도가보고싶다..ㅠㅠㅠㅠ가난한나로써는 날아가거나...헤엄쳐가다 지쳐죽겠지..ㅠㅠㅠ
더블린! 애러비 할 때 배운 곳인데 ..아일랜드는 진짜 이쁘네...
이 절벽 leap year 배경맞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굿굿
와 멋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죽기전에 이런데 한번 가봐야될건데
와..................멋있다........................
우와아..
저 절벽 영화 프로포즈데이에 나왔던 곳 맞지?
정보 감사해여 >< 사진 보니까 더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