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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제 주변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윤석열과 국민의힘을 옹호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네요
전태풍 추천 0 조회 2,100 24.12.25 12:33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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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2.25 12:38

    첫댓글 계엄이 조기에 종료되서 그런지 별거 아닌걸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이 지경에 이르렀는대도 계속되는 지지는 일종의 자기합리화, 자기방어기제가 작용한거라고 봅니다
    양비론해야 맘이 편하죠….

  • 작성자 24.12.25 13:05

    아무리그래도 이번 내란을 옹호하는일은 없어야죠
    본인의가족들과자식들이 잘못될수도있었던 엄청난 사건이였는데...

  • 24.12.25 13:00

    @전태풍 그쵸 정말 5.18처럼 많은 사람이 희생될 가능성이 있음이 점점 밝혀지고 있는데 말입니다…
    저도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아직도 그 당 지지율이 30%나 나오는게…..

  • 작성자 24.12.25 12:57

    저런스탠스인간들진짜많아요 친구들모임도 저래서싸움났었어요 시간을되돌려도 윤석렬찍을거라고

  • 24.12.25 12:50

    가스라이팅이 이래서 무섭습니다.

  • 24.12.25 12:52

    언론을 조져야 할 이유가 너무 많아요.

  • 24.12.25 12:52

    탄핵은 찬성하지만 다시 국힘 찍을 사람들도 많죠
    그러니 지금 국힘 스탠스가 그러한..

  • 24.12.25 12:54

    언론에 의해서 그 오랜 세월동안 주입되었다는걸 인정 못할겁니다 역지사지도 안될거예요

  • 24.12.25 12:57

    저는 거의 앖네요. 있어도 감히 그런 말을 꺼낼 분위기는 아닌 거 같아요

  • 24.12.25 13:03

    언론개혁이 안되면 앞으로도 그대로죠.

  • 24.12.25 13:03

    보통 사람들은 서열이 높은 자를 편듭니다. 반대편 손을 들어줬다가 몰살당할 수 있거든요.

  • 24.12.25 13:04

    이재명 조국이 정치 권에서 나가고 이낙연이 등장하면 될것 같아요. 윤석열 매우 싫어하는 저희 처가식구들도 이재명 조국은 안좋아합니다.

  • 24.12.25 13:20

    이낙연도 그게그거죠. 이낙연 오면 국힘에서 또 대통령나옵니다

  • 24.12.25 13:26

    이낙연은 윤가와 한 몸이죠. 삼부토건으로요

  • 24.12.25 13:28

    예전에 민주당이 들었던 오명이 '한나라당 2중대'라는 말이었습니다
    이낙연이 딱 거기에요

  • 24.12.25 14:23

    이낙연이 나오면 돌아오는 표x10배는 돌아섭니다

  • 24.12.25 15:12

    집회를 '도덕적 우월감+도파민에 절여짐'이라고 표현한 분이라 그런지 역시 입장이 그렇군요.

  • 24.12.25 15:29

    이낙연은 엄중 그자체였죠..민주당의 개혁을 막은게 이낙연이었으니..

  • 24.12.25 22:21

    이재명이 꼭 내년 대통령이 되어야하는 이유를 써놓으신거 같네요.

  • 24.12.25 23:21

    이낙연 ㅋㅋㅋ

  • 24.12.25 13:29

    ㅋㅋㅋ많아요 그러니 국힘도 저러죠.

  • 24.12.25 13:31

    민주당이 너무 했다고, 계엄 할 만 했다고 하면서 자기는 이재명 성남지사때 좋아했는데 되면 더 망한다고 하더군요. 계엄 할 만 했다고 했을때 소주병으로 머리 칠 뻔 했습니다.ㅎㅎ

  • 24.12.25 13:44

    이재명 과거에는 미친듯이 욕하면서.. 군대로 장악하려했던 윤석열한테는 한없이 너그럽죠…. 목숨이 위험할지도 모를 국민들을 위헤 빠르게 헤산시킨 민주당을 욕하면서도 안하무인으로 모르쇠로 일관하는 국민의 힘한테는 끝없는 포옹력을…

  • 24.12.25 13:49

    잣대가 달라도 나무 다르죠. 한 쪽 몇십억 몇백억은 너그럽고 한 쪽 몇 만원은 천하의 파렴치범이니까요

  • 사실 이 나라의 민주주의는 극소수의 헌신과 노력에 의해 쟁취되었죠 군부정권 및 독재정권 시절에 거기에 순응해서 살아온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죠 그냥 의례 윗사람들이 그렇다면 그렇다고 생각하며, 남들이 억압을 받든 안 받든 난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렇게나 많은겁니다

  • 24.12.25 13:52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지 동참할 생각들이 많더라구요

  • 24.12.25 13:54

    윤석열은 에이스가 아니었습니다~!

  • 24.12.25 14:09

    다행히 주변에 그런 미친 인간은 없네요.

  • 24.12.25 14:16

    극우 성향은 어쩔수 없죠

  • 24.12.25 14:34

    자영업자 주식 코인 부동산투기 하는사람들 비율에서 국힘지지자가 많아요
    우파들이 자기생존 자기이익을 중시하기 때문에

  • 24.12.25 14:37

    요즘에는 없었던 지역 혐오까지 생기려하는 거 같습니다

  • 24.12.25 14:52

    마음속으로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다행히 제 주변에 그 생각을 입 밖으로 꺼내는 사람은 아직까지는 한 명도 없네요.

  • 24.12.25 15:04

    근데 윤김&국짐 지지하는 사람들 말한 내용보니 주장만 할뿐 전혀 근거가 없는데요?!

    아집일뿐입니다...

  • 24.12.25 15:21

    나열해주신 상황 저도 비슷하네요. 그래서 정치얘기 잘 안합니다.

  • 24.12.25 15:22

    딴건몰라도 5번은 이해가 안되네요.
    치재명 조국은 수사받고 재판받고 처벌받는데 국힘 인간들은 전혀 처벌빋지 않는 현실에 대해 얘기해보시죠

  • 24.12.25 15:30

    이러니 국힘이 국민을 무시하죠. 어차피 자기들이 국회의원된거는 뽑아준 국민덕이 아니라 꿀지역에 공천을 준 윤씨나 명태균이 덕분이니까요.

  • 24.12.25 15:50

    나라를 팔아멱어도 찍겠다는 사람이 있을정도니...민주당 이재명이 훨씬 좋은사람인걸 알면서도 싸우는게 쉽진않죠...어디서 이상한 소리들만 듣고와서 그게 진실인냥 이야기를 하니...이명박근혜를 겪고도 윤거니를 뽑고...그걸 전혀 반성하지 않는사람들은...변할의지가 없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전 주변에서 뭐라고하면 저놈들중 최악이 윤거니 이고 그놈땜시 지금 수많은 시민들이 고생중이다...이재명은 최소한 일은 잘하는 사람이다...이러고 더 말을 안하는편이에요...

  • 24.12.25 16:13


    제 주변에도 저런 분들 좀 있는데 답답하죠.
    그냥 말을 안 섞는 게 최선입니다.
    대화에 논리와 상식이 부재하니까요.

    백 보 양보해서 이재명, 민주당 싫어하고
    씹을 순 있다고 보는데 ...

    ===
    이게 다 민주당, 이재명 탓 -→ 윤석열이
    오죽하면 그랬겠냐 -→ 계엄 할 만 했다
    ===

    '오죽하면 그랬겠냐', '계엄 할 만 했다'...까지
    밑도 끝도 없이 가는 것은 솔직히 ...
    '저 이만큼이나 무식, 무지합니다'라고
    대놓고 자인하는 꼴이라 보거든요.

    계엄이 당위성을 갖는 것은 전시·사변 또는
    그에 준하는 비상사태 뿐입니다.
    거대 야당 꼴보기 싫다고 무슨 게임하듯이
    선포하는 게 계엄이 아닌데, 그걸 할 만 했다고
    옹호하는 건 대단히 무식한 발상이죠.

    계엄이 성공했을 때 어떤 세상을 살게 될 지에
    대해 깊게 생각도, 고민도 전혀 안 하는 거에요.

    또, 비록 수포로 돌아갔지만 이번 비상계엄의
    여파만 봐도 장난 아니죠. 불확실성 때문에
    앞으로도 천문학적 규모의 돈 꼴아박을 겁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답이 나오는 것을 두고,
    그걸 인정하려 들지 않고, 무지함을 지적하면
    발끈하는 사람들과는 대화가 통할 수 없어요.

  • 24.12.25 18:08

    윤석열을 지지하는게 아니라 윤석열을 지지했던 과거의 자신을 합리화하는거죠
    제 주변에 저런 분들은 이미 대가리가 깨져서 어떻게든 자기를 합리화할 꼬투리를 찾아내기 때문에 이해와 설득이 무의미하네요

  • 작성자 24.12.26 16:36

    이게정답인것같아요 아무리생각해봐두요
    윤과 국힘을지지했던 자신들에대한 합리화

  • 24.12.25 19:37

    그래도 저의 부모님은 이번 계엄엔 아무 말씀도 못하시더군요.

  • 24.12.25 19:49

    저는 부산이고 6학년이라 국힘지지자분들이 대부분이지만 계엄은 잘못됬다고 인정하는 지인이 절반 넘습니다. 야당때문에 계엄 했다고 하는 분들에게 저는
    아무리 그래도 하지말아야 할 것을 있다고 강변합니다. 계엄이 성공했으면 유혈사태가 벌어지고 경제는 폭망하고 후진국이 되었을 것이라 하면 수긍합니다.

  • 24.12.25 21:00

    이상하다 싶을 땐 원칙을 대입하면 되는데…

    그 원칙 조차 모르는 국민이 더 많은 게 정치인 것 같습니다.

  • 24.12.25 22:32

    나치가 바이마르 공화국 원내 제 2당 됐을 때 지지율이 19% 정도였습니다.

    폭동으로 감빵간 뒤 폭력은 절제(안 하는 건 아니고)하고 유대인 타자화로 대표되는 극우 메시지와 반공으로 극우 극대화된 게 저 정도였는데, 한국은 내란을 했음에도 내란수괴 탄핵반대와 내란당 지지율이 최소 22%, 최대는 30%에 욱박하는 나라죠. 까딱 잘못하면 극우 독재 국가로 다시 돌입하는 겁니다.

    유신과 전두환이 단죄받지 못한 나라니 당연히 이 꼬라지 나는 거죠.

  • 24.12.25 23:07

    30대 중반인데 30~ 제나이때까지 주변지인들 상황도 비슷. 이번 이슈에 대해 같이 얘기하고 싶지만 무슨 정신나간 소리를 할지 두려워 대화를 피하게됩니다.
    멍청한건지 아는데 자기방어기제로 국힘을 커버하는건지...커뮤니티에 세뇌가 된건지..
    옳고그름을 구별하고 상식이 통하는게 이렇게 어려운일일줄이야..
    이기기위한 말장난 말도안되는 논리..상대하고싶지도 않네요.
    계엄성공했으면 지금 너의 안락함과 자유는 없을수도 있어...

  • 24.12.26 08:01

    민주주의에서 주권의 주인인 국민에게 총 들이댄 것 자체가 용서가 안되는 겁니다. 어려운 정치서적은 됐고, 헌법 가장 첫 부분 다시 읽고 그런 소리 나불대라고 하고 싶군요.

  • 24.12.26 11:18

    그냥 봐도 논리구조가 잘못되었네요. 사랑하는 사람이면 진심으로 이해를 시키시고 아니랴면 손절 치는게 좋아 보이네요

  • 24.12.26 11:41

    1은 아무도 이견이 없음.
    3~5는 이해 가능
    2는 이해 불가능. 내란에 오죽했으면이 어떻게 붙는건지..
    6은 그때가서 나온 후보들중에 최선을 고르면 됨. 걱정필요x

    정신구조가 윤이랑 비슷한거죠. 감정적인 이유만 있으면
    헌법은 제껴도 된다는...
    이것이 민주주의의 한계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민주주의에 대해 이해를 못하는 사람도 같은 1표라는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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