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608274.html
트위터에 "아이스크림XXXX"님이(....이러면 누구인지 뻔히 아는데...) 트윗 했길래 저 기사도 보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뉴스 9 보러 갔습니다.
뭐... 뉴스타파에 비하면 조족지혈..
여하튼, 뭔가 좀 그리운 향내가 나더군요.
뉴스방식이나 손석희 사장도 있고 패턴이나 뭐 이거저거 꺼내는 것도 좀 적당한 것만 나오고..
그러다가, 문득 생각이 나더군요.
"와 이거 문민정부 시절 MBC잖아?"
네... 김영삼 정권때 MBC를 보는 느낌이 들더군요.
손석희가 그 당시 사람이니 뭐... 그런 것도 있겠지만 뉴스 포멧이나 다루는 방식
그리고, 수위조절이 거의 문민정부 수준이더군요.
어쩐지 뭔가 그리운 향내가 나더라니...
뉴스타파나 고발뉴스나 팩트TV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왜 화를 내는지 알겠더군요.
밍밍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영삼때 다 그랬지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하튼, 재미있게는 봤습니다. 뭐, 종편에서 이 정도면 성공한듯...
조금만 더 기다리면 나중에 새누리당이 거품물면서...
"편향된 좌파 종편 JTBC"라고 할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는, 종편중에 현재 가장 살아남을 것이 유력한게 JTBC..
그래, 노인네들이 돈이 없어... 노인네들 바라보면 망하는 거야.. TV조선이나 채널A처럼..ㅋㅋㅋㅋ
미래권력에 비위를 맞춰야 먹고 사는 거야...음.. 그런거지...ㅋㅋㅋ
첫댓글 여기 종편 모니터링 요원, 종편 홍보요원 다 포진해 있을텐데...좋아하겠네...쩝
뭐 괜찮네요... 저 정도면.. 하여튼 시대가 역행해서 다시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이제 김대중 역활 할 사람이 나오면 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누구일까요??? ㅋㅋㅋㅋㅋ
닥크님이 웃는거봉께 안의원인갑네여.........
안선생은 김영삼이예요...ㅋㅋㅋㅋㅋㅋㅋ
저 ㅋㅋㅋㅋㅋㅋㅋ의 함정 ㅋㅋㅋ
지금 정수코리아 연간검색어 2위 ㅋㅋㅋㅋ
파독 간호사 광부 초청해놓고 노숙자 신세 만들어놓고 그럼 초대는 왜한겨?
정수코리아는 또 뭐여?
정수장학회랑 뭔가 연결이 있을듯한 미묘한 이름...ㅋㅋㅋㅋ
특히, 후원을 못해준 특정 종교단체는 누굴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정희랑 박근혜를 사랑하시던 분들이 엿먹은 기사를 왜 보여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작정한듯....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냥 봤어요.. 하도 말이 많길래..
각자가 느끼고 평가하는 바가 조금씩 차이가 있을 듯 합니다.
특히나 상대평가의 경우, 비교평가의 대상이 어떤 매체인가에 따라 그 차이는 더 크게 벌어질 수 있겠죠.
말씀하신데로 뉴타, 고발, 팩트, 국민티비 등과 jtbc 뉴스를 비교한다면 대단히 부족하다 느껴집니다.
허나 sbs, kbs, mbc 지상파 뉴스방송을 그 비교대상으로 한다면 그리 인색하게 평가하기는 힘들듯 싶네요.
오늘 방송분량만을 놓고 본다면, jtbc 뉴스는 국정원 건으로만 50분 방송분량 가운데 25분에서 30분 정도를 할애하여 기존 지상파 뉴스방송에서의 보도행태에 비해 상세하게 이 사건을 다루었더군요.
손석희 사장이 고생하는 것처럼 보이더군요.
뭐, 여튼.. 저 정도면 만족합니다. 김영삼 정권때 더 이상 바라면 안되었지..큭큭큭..
이제 김대중이 다시 나올차례 같습니다.. 김대중 역활 할 사람은 바로 그 냥반...ㅋㅋㅋㅋ
jtbc는 그 태생적 한계, 즉 삼성계열이란 점과 더불어 쥐박이 정권하에서의 언론악법의 수혜로 탄생한 종편이란 점, 더욱이 대한민국 거대보수언론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중앙일보가 모기업이란 점을 놓고 볼 때, 손석희란 한 인물이 이러한 한계와 우려를 상당부분 해소시키는데 적지않게 기여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여전히 우리의 기대를 100% 충족시켜주지는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허나 현재까지만 놓고 볼 때, 앞으로 더욱 공정한 참언론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게 되네요.
아직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봐줄만 하지요. 워낙 타방송들이 방송같지 않으니....
거기다가 손석희의 브랜드까지 더해져서 일단 봐줄만 합니다.
오늘편은 그런대로 맘에 드는데, 개인적으로 어제방송은 좀 아니었죠.
권은희과 윤석열 얼굴을 크게 확대해서 반반씩 올려 모두 노무현정권때 인연이 있는 인사라고....
새눌당아해들의 주장을 고스란히 보도하는데 편벽되게 보여졌죠. 윤석열 검사가 안희정 , 강금원 씨를
구속했던 팩트는 아예 없었고...어제 보도는 좀 아쉬운 부분이 많았는데, 손 앵커가 그런 부분을 좀 놓친듯...
삼성이 대세를 읽었단 추측...ㅋㅋㅋ
ㅋㅋㅋㅋ..
뼈속까지 스며드네요~~~
눈치 백단 삼숑이 ....
아님..양다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