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공유기란 것은 인터넷을 하나의 IP주소를 사용해 여러대의 컴퓨터가 사용하기위해 있는 것입니다. 사실 IP공유기가 하는 일은 Windows 98SE 이후 버젼의 윈도우에서 다 할수있는 일인데 IP공유기로 더 편리하게 하기위해서 있다고 할 수있겠죠.
반면에 허브는 컴퓨터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위해 있는 것이죠. 허브는 컴퓨터와 컴퓨터를 이어주는 매개체역활을 합니다. 전화선으로 생각했을 때 더미허브의 경우는 한사람이 이야기하는 것을 싫던 좋던 간에 여러사람이 같이 듣는 것과 같고 스위칭허브와 같은 경우는 1대1로 연결이 돼 통화하는 것과 같은 셈입니다. 실제로 스위치라는 말이 교환에서 온말이거든요. 지금은 자동전화교환기가 있어서 중간에 교환역할을 하는 사람이 필요가 없지만 예전엔 교환이 필요했죠. 그역할을 하는 것이 스위칭허브라고 보시면 됩니다. 더미허브를 사용했을 때 다수의 컴퓨터를 사용하면 컴퓨터간의 충돌이 잦아지지만 스위칭허브는 알아서 연결을 시켜주므로 충돌을 억제해 주지요. 그렇기에 스위칭허브가 자연히 더비싸지요. 하지만 이것은 컴퓨터를 10Mbps에서 한 20대정도를 연결했을 때부터 일어나는 현상이기에 4대정도의 컴퓨터에선 더미허브나 스위칭허브나 거의 비슷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