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식 생각못하고 이런거까지 갈 것도 없이 표 모양을 보는거 자체가 싫어. 사실 난 그래프 보는 것도 답답해. 줄글이 좋고 숫자가 무서워. 어색해..
집정리 못하는거랑 엑셀 공포증은 연관성이 있는걸까..
그냥 회사 일하다 실수 오지게 계속하고 현타와서 글 써봐.. 실수하고도 내가 왜 이걸 실수하고 제대로 못보는지 모르겠어.
엑셀 안하는 직무로 와서 그나마 나았는데 또 숫자, 엑셀을 다루게 됐어. 결국 돈, 사회생활은 숫자로 돌아가는데 나 어쩌지 ㅋㅋㅋ 공부를 한다해도 마음 속에서 흥미가 전혀 안끌어올라.
첫댓글 오 왕 문과야?? 나도 엑셀 수식도 잘 모르고 잘 못하는데 좋아해서 여기저기 엄청 쓰거든 ㅋㅋㅋㅋ완전 반대라 신기하다
응 나 전형적인 문과야 책읽는거 좋아해 하지만 그 책에도 숫자가 들어가면.. 또르르.. 수능 수학은 그래도 어느 정도 등급 나왔는데 엑셀이 내 발목을 붙잡아. 부럽다 엑셀을 좋아하는건 어떤 마음일까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