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갑 예비후보로 출마한 김진애 민주통합당 의원이 5일 '공천 경쟁'에서 새누리당에게 밀리고 있는 당 수뇌부에 대해 극한 실망감을 나타냈다.
민주당내 대표적 4대강사업 반대론자인 김진애 의원은 이날 새누리당과 민주당 공천 발표후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남의 당 공천 왈가왈부할 생각 없지만, 새누리당의 회초리 후려치는 공천 보니, 우리 민주당의 회초리가 덜 매섭게 보여 아쉽습니다"라며 "분발!"이라고 당 수뇌부를 꾸짖었다.
그러나 김 의원 희망과는 달리 6일 민주당 수뇌부는 네티즌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는 김진표 원내대표 등에 대한 공천을 강행, 트위터 등 SNS가 발칵 뒤집혔다.
첫댓글 따듯한 아랫목에서 엄동설한의 바깥구경을 하는 이죄오가 알리가 있겠어요?? 바깥에 나가서 살인추위를 당해봐야 맛을 알지.
이죄오를 탈락 시켰으면 지금 새우리지지률이 10%는 더 올라갔을 겁니다.
이재오선생 입오므리고 묵언쫌하이소.어찌 공천위가 당신만 못하리오.
죄오, 멍준이 또 헛소리 하는데 꺼져가는 불씨를 살려놓으니
또 대가리 쳐들고 지랄 떠는꼴이 지지율 떨어 지겠다.
이 넘들은 남 부끄러운줄도 모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