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22회 정기연주회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세계4대 뮤지컬 중 하나인 ‘오페라의 유령’을
소년소녀합창에 맞게 편곡, 각색하여 6월의 장미향처럼 진한 향기로
애틋하고 영원한 사랑의 노래를 선사할 것입니다.
싱그러운 신록의 향기가 점점 짙어가는 계절에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 마원휘)이 오는 6월 10일(화)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2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96년에 창단되어 70여 차례의 정기․기획 및 외부초청공연을 통하여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에게 음악이상의 사랑을 전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과천시의 보배들이다.
이번 공연은 예술교육의 일환으로 또래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교과서에 나오는 음악을 합창으로 편곡하여 아름다운 자연과 동심을 노래한다. 또한 순수하고 맑은 음색으로 표현한 종교음악은 지친 심신을 깨끗이 해준다. 특히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합창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기존의 성인 뮤지컬을 소년소녀합창에 맞게 편곡, 각색한 작품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이 작품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뜻깊은 레퍼토리라 할 수 있다.
크게 4부로 꾸며질 이번 공연은 1부에서는 정결한 종교음악작품인 ‘Dona nobis pacem(주여, 평화를 주소서)’외 2곡을 이어지는 무대는 “오페라의 유령” 에서 주역을 맡은 소프라노 김성은 님과 바리톤 정지철 님의 독창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것이다. 3부는 교과서합창시리즈로 ‘하늘나라동화’, ‘파란마음 하얀마음’, ‘네 잎클로버’ 등을 들려줄 것이다.
피날레로 세계4대 뮤지컬 중 하나인 “오페라의 유령”을 합창으로 편곡, 각색하여 화려한 안무와 함께 그 명성에 걸맞은 연출과 연주로 대미를 장식한다.
6월의 장미향처럼 진한 향기로 애틋하고 영원한 사랑의 노래를 부르는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뮤지컬-오페라의 유령”은 색다르고 풍부한 감성을 전달하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 문의는 시립예술단 사무국 (500-1442, www.artgccity.net), 전석무료초대이다.
○프로그램
■ 아름다운 종교음악
․Dona nobis pacem Mary Lynn Lightfoot
․Et Exultavit Antonio vivaldi
․Gloria in excelsis Jackson Berkey
■ 특별출연 - 소프라노 : 김성은 바리톤 : 정지철
․ 생명의 양식(합창단과 함께)
․ 내 맘의 강물 이수인
․ O sole mio(오 나의 태양) Eduardo Di Capua
■ 교과서 합창음악 시리즈
초등학교 5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음악을 합창으로 편곡
․ 하늘나라동화 박 창민 편곡
․ 파란마음 하얀마음 박 창민 편곡
․ 나뭇잎 박 경현 편곡
․ 숲속을 걸어요 박 창민 편곡
․ 나비야 박 경현 편곡
․ 네 잎클로버 박 경현 편곡
-intermission-
■ 뮤지컬 하이라이트 - 오페라의 유령 Arr.by kang hyeyoung
․ 오페라의 유령
․ 날 생각해줘요
․ 부드럽게 부르는 소리
․ 마스커레이드
․ 나의 바램은 그대 뿐
․. 밤의 음악
․ 다시만나기를 (합창)
․ 돌아갈 수 없는 길 (합창)
․ 절망의 굴 (합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