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대전의 한 성당
김용태 신부의 시국미사 집전
요한 묵시록 12장 3절의 성서 내용으로
강론을 펼치는 김 신부
요한 묵시록 12장 3절은
크고 붉은, 머리가 일곱이고,
각 머리에 관을 쓰고 뿔이 열개 달린 용이
아이를 임신한 여인을 해치려다가
하늘에서 천사들과 싸우고 패해
땅으로 떨어지는 내용
땅에 떨어진 그 용은...
이후 내용
“2024년 대명천지에 비상계엄이라니,
처음엔 가짜뉴스인 줄 알았다.
사실 그것은 비상 계엄을 가장한 친위쿠데타요,
나라의 주인인 국민을 향한 반란이었다.
용산 이무기의 지랄발광은 열 일 제치고 달려와
국회를 둘러 싼 시민들의 용기와
계엄군 병사의 양심과
뜬눈으로 밤 지새우며 두 손 모아 기도했던
온 국민의 염원이 만나서 몇 시간 만에 끝났다.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온 국민과 함께
우리가 앞장서서 용산의 이무기
대국민 반란수괴 윤석열과 역도의 무리를
권좌에서 끌어내려 그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
감옥으로 내려보내야 한다”
김용태 마태오 신부는 한국 첫 가톨릭 사제인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유일한 비직계 후손이다.
https://youtu.be/IOJ6_V8Fhmk?feature=shared
첫댓글 신부님 그 이무기의 꼬붕놈들도 계속 발광 중입니다 오~ 주여~
이무기급도 안되지 않나요 그냥 구렁이와 잡뱀정도??
@슈발리에 신부님이 뒤에 말씀하신 것처럼 뱀, 악마, 사탄이죠
이분 목소리도 좋더군요 ^^
품위있는 스피치의 모범답안입니다
신학교에서 스피치나 발성관련된 부분도 배운다고알고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신부님들이 목소리나 톤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