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진리의 바르셀로나

[[LAL]썬업]

내 이름은 덧니요정.

축덕이죠! 

굳ㅎㅎ

시작하기 전에 바르셀로나라고 한다면.

사실 덧니요정은 그다지 바르셀로나를 싫어하지 않는다.

방한 이후로 이미지가 

마드리드를 향한 혁명군 -> 반란군으로 바뀌고야 말았지만ㅋㅋㅋ

축구클럽 순위나 매겨볼래요?^^

와 같은 게시물에서 결코 상위권에서 빠지지 않는

FC Barcelona

엡씨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와 더불어

프리메라리가의 1,2위를 다투는 클럽!

챔스에서도 빠지지않고 등장하며

남아공월드컵에서 우승한 스페인의 선수 중에는

이 바르셀로나 클럽출신들이 많았다ㅎㅎ

바르셀로나가 여타 클럽과는 달리 특이한 것이 있다면

그건 바르셀로나 클럽을 운영하는 것이

어떤 기업이나 돈 많은 개인의 것이 아닌

바르셀로나 시민이 투표하는 사람이 바르샤를 

운영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제껏 스폰따위는 받지 않으며 인류애 봉사를

목적으로하는 유니세프만을 유니폼에 부착하는

ㄷㄷ스러운 카탈루냐 정신을 보여주었으나

그 놈의 돈이 뭔지....ㅠㅠ

재정난에 시달려 카타르 재단의 로고를 받아들여

1899년 창단 후 단 한 차례도 유니폼 스폰서 비용을 

받지 않던 바르셀로나 전통이 깨진게 너무너무 아쉽다.

어쨌든.

이 최고의 클럽인 바르셀로나 안에서도

특별히 더 최고라며 예찬받고 있는 선수가 있는데...

아마 이쯤되면 이름따위 언급하지 않아도 그대들의 머릿속에는

이 남자 발끝에서 벌어지는 플레이를 상상하고 있겠지.

남아공월드컵 이후로 귀요미라는 별명을 가지며 온갖 여성팬들의 급증을 일으킨 그 남자,

리오넬 메시!

이 아르헨티나인은 축구계의 스타Star!

현 축구선수의 1인자는 리오넬 메시라고 칭해도 이견이 없을만큼 그 실력이 대단한데,

간혹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리오넬 메시의 경쟁상대로 꼽히곤 함.

이 호날두와 메시의 경쟁구도란 참 식지않는 뜨거운 감자이지만

이 글이 논란포스팅이 되지 않기를 바라므로 판단은 그대들에게 맡기겠음ㅇㅋ?

마라도나의 후계자라 불리우며 그라운드를 누비는 이 남자는..

귀요미다 뭐다 하면서 별명이 퍼져나갔으나

사실 덧니요정 눈에는 독한 노력파로 보임..ㅇㅇ

하지만 덧니요정은 이런게 좋음ㅋㅋ

천재라는 것보다 노력해서 여기까지 올라왔다는게 더

열정적이고 멋있게 보이니까 말이다.

그놈의 탐욕의 메시라는 별명은 왜 이렇게 귀엽게 보이는지ㅎㅎㅎ

아무튼

최고의 축구선수에게만 주어진다는 발롱도르상도 석ㅋ권ㅋ

물론 발롱도르상의 주인에 대한 수근거림도 많았으나.........

어쨌든 싸카팬들 사이에서 절대 빠지지 화제 

리오넬 메시,

그 이름 하나만으로도 덧니요정은 정말 대단하다고 본다.

간혹

와 같은.....범인의....눈으로는 이해하지 못할....

속옷의 광고 세계는.....자제해주었으면^$^&*()_!@

두번째 타자는 패스마스터

챠비 에르난데스

패스상대가 받기를 원하는 패스유형대로

유연하게 완벽한 패스를 구사하는 이 남자, 챠비 에르난데스!

전방에 서서 화려한 플레이를 구사하는 공격수들과는 달리

이렇게 뒤에서 아름다운 패스로 동료의 힘을

더 북돋아줄 수 있다는게 정말 멋있는 듯하다.

조용한 생활을 하기로 유명한 그는, 인터뷰도 그다지 즐겨하지 않는다.

그래서 스페인, 영국 등에서 거짓으로 인터뷰를 꾸민 찌라시 등으로

가장 피해를 많이 본 선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잔망돋는 눈동자를 보라규

도무지 미워할 수가 없다규

유일하게 지단과 견줄 수 있는 선수로 불리우며

개인적으론 덧니요정은 올해 발롱도르상을...챠비가 타기를 바랐다 ㅜ.ㅜ

같은 후보로 올라온 메시나 이니에스타도 훌륭했지만

챠비는 80년생이기 때문에 더 절실하게 이 상을 타기를 바랐던걸지도 모른다.

그리고 챠비를 소개할 땐 절대 빠질 수 없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챠비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중원을 장악하며

미친 패스 조율을 자랑하는 이니에스타는,

한국에선 인혜라는 친화돋는 별명으로 불리우고 있음ㅇㅇ

축구 참 못하게 생겼음

라는 말 한마디로도 이니에스타의 외모에 대한 설명은 다 한듯

그냥 아침에 운동장 지나면 조기축구하는 아저씨같아요

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므로 ㅠㅠ

그도 그럴것이

스페인의 꽃이라는

이 페르난도 토레스와 동갑이었던게 문제 ㅇㅇ

같은 스페니쉬라 간혹 국대에서 같이 훈련하는 모습이 목격이라도 되면

미친듯이 그들의 투샷이 게시글로 올라오면서

이니에스타, 그의 실체는?

나이의_종결자_이니에스타.jpg

와같은 제목으로 올라오며

우리에게 웃음을 주는 남자....아련.

이니에스타 까D망

덧니요정은 토레스와 인혜의 투샷을 보는 것도 즐겁지만

역시 챠비와의 투샷을 볼 때가 가장 기분이 좋다ㅎㅎ

사비와는 소울파트너(일명 영혼의 짝)이라 불리우고 있고,

과르디올라는 그의 후계자라 불리우던 사비에게 이런 유명한 말을 남겼더란다.

"너는 나를 은퇴시키겠지만, 조심하지 않으면

저 녀석(이니에스타)은 너(사비)를 은퇴시킬거야"

빠질 수 없는 바르샤의 정신적 지주 캡틴

카를로스 푸욜!

머리 때문인지 이름 때문인지

참 보고있으면 푸들;;이 생각나는 남자, 카를로스 푸욜.

강철방패로 불리우며 바르셀로나와 스페인국대의 수비를 든든히 해주었으나

지금은 클럽 경기에만 전념하고 싶다며

센추리 클럽 가입까지 10경기만을 앞두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남아공 월드컵 이후로 대표팀 은퇴선언을 하였다ㅠㅠ...

선수들에겐 저마다 전성기라는 것이 있고,

지금은 그 전성기가 지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푸욜이지만

여전히 바르샤의 수비에선 없어선 안될 존재이고,

정신적으로도 많은 선수들이 푸욜에게 기대하고 있는 것도 사실.

"힘이 드는가?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푸욜이 남긴 말은 현재 축구선수의 명언짤 중에서

빠지지 않으며 나도는 문구인데,

어찌보면 흔한 명언 중 하나일 뿐이라 치부될지도 모르지만

바르셀로나에서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푸욜을 생각하면

그 말에 더 많은 무게가 실리는 듯하다

그리고 덧니요정이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사랑하는 남자

♥다비드 비야♥

아 진짜 쓸데없이 좋음 미칠것 같음

이래서 스페인남자 스페인남자 하는가봄....하..............

실력이면 실력, 외모면 외모, 딸바보면 딸바보(중요)

어느 것 하나 뒤떨어지는게 없으니 비야의 아내는 우주를 구했나효

왜 파트리샤=덧니요정이 아닌건데.......

남아공월드컵에선 결승골 폭풍을 몰아쳐주셨으니

그 임팩트는 가히 엄청나다

첼시의 페르난도 토레스(부상 이후로 허덕이고 있지만)와 

서로 어시와 골을 주고받는 사이.

발렌시아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초창기 시절에는

메시에게 밀려 주춤거리는 듯 하였으나

바르셀로나에 적응한 뒤로는 정말 끊임없는 활약으로 

바르샤팬들에겐 환호를,

덧니요정에겐 애정;;을 받는 다비드 비야!

스페인 가는 순간 그대부터 찾아가

삼바 한박자 요청해도 될까요

덧니요정은 그대 때문에 스페인어까지 배우고 있다고.

이 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비야는 좋지만 넌 싫어

헤라르드 피케

스페인 여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헤라르드 피케.

제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아스널 캡틴인 세스크와 절친으로 끊임없는 바르샤로의 콜을 요청하는 탓에

아스널 팬들에게는 약간 눈꼴 시린 존재라고 할 수 있음ㅋㅋㅋ

신장이 우월하고 외모 때문인지 다수의 화보에서 인기 모델로도 활약ㅇㅇ

DF포지션에서 뛰고 있지만 수비뿐만이 아니라 골도 종종 넣어주셔서

골 세레머니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ㅎㅎ

심지어 챔스에서도 골을 넣는 피케의 위엄이란.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나 주~욱 바르셀로나 클럽에서 뛰고 있는 피케.

중간에 맨유를 향한 눈길이 좀 보이긴 했다만,

이 정도면 뼛속까지 바르샤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런데 덧니요정, 넌 왜 비야는 좋은데 너는 싫다는 식으로 막말 갈기나효

.

.

.

.

ㅎ.........

ㅋ.................

마스체라노를 벤치로 밀어냈어효

세르히오 부스케츠

생긴게 거 참 꺽다리 신사돋아서 처음봤을 땐

많이 웃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도 성격이 참 좋아보여서 딱 호감형.

현재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부스케츠!

마스체라노를 벤치로 밀어낸 그는

수비력은 마스체라노보다 약간 떨어지지만

패스조율로 지능적인 플레이를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덧니요정 하드에는 없지만

부스케츠 까꿍짤로도 유명하다 ㅋㅋㅋ 귀요미

그러고보니 네이버에선 Sergi 까지만 나와있어서

처음엔 세르히 부스케츠? 응?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까 오타인 듯하다.

다른건 몰라도 사람 이름을 잘못 부르면 그거만큼 눔물나는것도 없던데,

빨리 시정되기를 바란다ㅠㅠㅠㅠㅠㅠ

마지막으로 바르셀로나의 아이돌

보얀 크르키치 핰핰

레알 마드리드에 까나리가 있다묜

바르셀로나에는 보얀짜응이 있어효

생긴것도 애기임, 애기.

세르비아남과 에스파냐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

보얀의 아버지는 현재 바르샤 스카우터이다.

바르샤 유스기록을 갈아치운 약 900여골의 주인공ㅋㅋㅋㅋㅋㅋ

오타아님. 900골 맞음;

리오넬 메시의 기록도 갈아치움 ㅎ

그 기록 갈아치운 당시의 골이 리오넬 메시의 어시스트로 생겨난 것이기에 신기하기도 하다.

제2의 라울로도 불리는 보얀!

다비드 비야라는 존재로 인해 벤치신세;를 겪고 있지만

2015년까지 계약을 연장한 상태이다.

벤치벤치해도 90년생이니 실상 나이로 따졌을 땐

주전경쟁은 전혀 걱정이 되지 않는 슈퍼 유망주.

너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보얀!

그리고 진리시리즈의 마지막은 언제나 한결같음!

믿음직스런 펩 과르디올라 감독님과,

바르셀로나는 레알Real이 아닌 

바르샤 그 자체만으로도

가치를 증명하는 클럽!

[T-mac First step]

이거......여자분이 쓰신건가요...? 바르셀로나 팬이기는 한데..좀 오글오글 하네요...;;;;;;;;;;;애착이 크다는건 알겠지만....

[J O R D A N]

보얀에게 제2의 라울이란 칭호는 좀 빼주시길...우리 레알 팬들에게 그건 모욕임 ㅋㅋ 그냥 보얀은 at least 메시...ㅋ

[21street]

메시가 클럽에서 훌륭한건 알겠는데.. 국대에서 보여준게 좀 부족하기에... 뭔가 좀 아쉽네요... 거기다가 메시하면 관중석에다 직격하는거 밖에 기억이 안나는데요.. 제가 이상한거 같네요

[복제공룡둘리]

바르셀로나 팬도 아니고 메시팬도 아니지만 메시가 국대에서 보여준게 없다고는 절대 생각 못하겠네요. 당최 이해할 수 없는 전술을 들고나오는 감독들, 밸런스가 전혀 맞지 않는 미들진, 떠먹여줘도 날려버리는 공격진 조합 덕에 묻히는 것 뿐이죠. 실상 메시가 경기를 치르는 동안의 활약상을 보면 절대 보여준게 없다고는 말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Fly-Answer]

잘합니다확실히...하지만그를살려줄수잇는팀플레이어와전술의부재는 국대에서그가보여준게 없게한 요인이죠

[bECKSSSSSSS]

현재 국대에서의 메시 활약은 그 이상 잘해낼 수 없다고 할 정도로 잘하고 있어요.

[환상덩크 빈스카터]

메시가 까일건 국대에서의 모습밖에 없겠죠 ㅋㅋㅋ

[GruetzMacher]

이번 코파아메리카를 보셨다면 ,메시가 불쌍할 텐데요 ㅋ

[21street]

아 말을 잘못한거 같네요.. 물론 클럽에 비해서 국대에서 보여준게 없고 메시와의 비교대상 자체가 일반 S 클래스의 선수가 아니라 스페셜 S 급인 그런 선수들이다보니... 아무래도 느낌이 그렇다는 거죠. 코파 아메리카컵은 보지 않았지만... 메시가 엄청나게 견제당하고(정신적 육체적으로요) 그럼에도 일정한 활약을 보여준다는 것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21street]

참고로 저는 예전의 바르셀로나가 현재의 바르셀로나보다 더 멋진 팀이었다고 생각합니다...팀으로서의 완성도를 떠나서말이죠...

[21street]

제 느낌이 이상하다는걸 알기에 댓글의 마지막에도 제가 이상한거 같다는 표현을 한것이고요... 하지만... 메시의 동양인 비하 제스쳐와 관중석에 직격 후 돌아서면서 미소가 너무 크게 인상에 남아서 댓글을 단 것이니.. 너무 맘상해 마셔요...

[GruetzMacher]

ㄴ 사실 메시의 동양인 비하 포즈는 포즈 자체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나 정말 그 의도로 했는가를 두고는 이런저런 얘기가 많았죠 ㅋ 오해를 살만한 행동이었는데 그냥 그렇게 묻혀버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