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희망을가지자
2000년대 초중반 대한민국 일부지역
그 중에서 또 소수 중딩들 사이에서는 기원을 알 수 없는 머리가 유행이었음
바로바로 머리에 뽕을 엄청 많이 넣어서 부풀린 사자 머리
(모자이크 된 걸로 찾아서 가져 왔는데 이거 안 괜찮으면 말해줘 그려올게)
보통 머리의 크기는 조선시대 가채처럼 권력에 비례했었음
두발제한 있는 학교 소수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했었음 두발제한 없는 고등학교 가면 자연치유 됨
그 때 혜성처럼 나타난 서인영이 이들을 구제하고 치료해줌
우결에서 서인영이 버섯머리, 바가지머리 하고 나오면서 반 여학생 절반 이상이 버섯머리, 바가지머리를 하게 됨
사실 이 머리들 서인영 이전에도 하는 사람들 있었는데 서인영이 유행 급속화 시켜줌!
사자머리 하도 다니던 사람 중 일부는 머릿결 안 좋아져서 버섯머리 못하기도 했었음
첫댓글 아 ㅋㅋㅋㅋ 저때 이미지사진 찍으면 다들 초코송이에 치통필수라고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자머리 진짜뭐였을까..
구제해줬댘ㅋㅋ존웃
두발제한은있어서 아래로길이는짧아야되는데 어떻개든 머리길르고싶어서 발악한건가싶기도하곸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초코송이도 최대한 안으로 동그랗게 말았잔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추억 저 1은 내윗세대네.. 저정도까진 아닌데 저거 반만하게 띄운 사람들은 봄
저때 다 서인영 머리긴 했지 ㅋㅋ
엥 저 사이에 샤기컷 있었어요; 갭 꽤 큰데.. 꽤 오래 얼짱스타일 샤기컷 최하늘 머리가 유행이었어 그리고 무슨 트위스트펌 러블리펌 같은거 있었고...
ㅁㅈㅁㅈ 사자는 2004년이고 서인영은 2008년일걸 2004년~07년까지는 샤기컷 울프컷 유행햇엇어
ㅁㅈㅁㅈ 보아언니가 치유해준 격
맞아ㅋㅋㅋ 난 안했지만 중딩때 앞머리 엄청 짧고 저런머리 하다가 고딩때 싹다 샤기컷하고, 졸업하니까 버섯머리 왔었음
우리지역은 2007년까지 저랬어ㅎㅎ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사진들 다 우리지역 그 때쯤 사진임 일진들 샤기컷하고 저 머리했어
기억나 저정도까지 하고다닌건 못봣는데 풍성하게붕~띄운머리가 유행이엿음
권력에비례해ㅛ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앜ㅋㅋㅋㅋㅋㅋ근데 저 위에 머리는 나 초딩때 중고딩언니가 하던 머리고 서인영머리는 나 중딩때긴함
저거랑 깻잎에 정수리뽕이 같이 유행했던가 하는 기억. 1짱은 거의 마운틴고릴라처럼 뽕을 띄웠더라
근데 난 그냥 레이어드컷? 정도의 바가지앞머리에 층있는머리였는데 사진찍으니까 포샵을 사자머리로 해주던뎅..
저때 교생이었는데 교실에 애들이 다 초코송이였어ㅋㅋ 겁나귀엽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