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ea Berg
안드레아 베르그는 1966년 생입니다.
슐라거라고하는 독일 가요 장르를 부르는 여가수이지요.
중부도시인 클레펠드에서 태어난 그녀는
어려서부터 카니발 등에 자주 나가서 노래했답니다.
독일은 카니발이 동네마다 끊이지 않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밴드들의 쿠대를 만들거나 꾸미는 일도 하고
그들의 운전기사 노릇도 합니다.
또한 이 시기 중환자 병동이나 암 병동에서 간호사 일도 합니다.
1992년 스물여섯 되던 해에 그녀의 카세트를 들은
프로듀서 Eugen R?mer의 도움으로 가수의 길로 들어섭니다.
"킬리만자로 Kilimandscharo"와 "내 얼굴을 다시 봐줘요
Schau mir noch mal ins Gesicht"라는 곡들이 들어있는
싱글 앨범 Du bist frei ("You Are Free")를 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앨범 Gef?hle ("Feelings")을 내는데
이것이 상업적 가치를 인정받습니다.
1997년에 세 번째 앨범 Tr?ume l?gen nicht ("Dreams Don't Lie")를
발표하는데
이 중 “왜 꿈 꾸고만 있어요 Warum nur tr?umen”가
싱글 1위를 기록합니다.
2001년에 발표한 앨범 “best-of“는
다섯차례나 플래티넘 앨범이 됩니다.
그리고 독일 차트에 300일 동안 머물고 200만장이 팔리게 됩니다.
명실상부한 독일의 톱 가수이지요.
독일어권 슐라거 장르에서 ECHO상을
2003, 2004, 2005, 2007년 연달아 받고,
이 기간 Goldene Stimmgabel 상을 연이어 받습니다.
그녀는 음악만으로 유명하지 않습니다.
그녀의 오히려 파격적인 무대 의상이 더 유명합니다.
그녀는 미니스커트 입기를 즐기고
영화 프리티 우먼을 연상케 하는 멜빵 바지와 무릎까지 오는
긴 구두를 즐깁니다.
그녀는 2002-2004년 간은 술라거 가수 올라프 헤닝과 결혼했으나
2007년 축구 매니저이자 호텔 사업가 올리히 페버와 재혼해
바덴 뷰템베르그의 아스파흐 Aspach에 살고 있습니다.
첫댓글 안드레아 베르그는 schlager 창법으로 노래하는 대표적인 1세대 가수이지요
Helene Fischer, Vanessa Mai등이 같은 창법으로 노래하지요
개인적으론 이들 중 바네사 메이를 젤 좋아합니다 ㅎ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