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아헿
아 콧구멍방에는 글 처음 쓰는데
무쟈게 떨린다능;;
아빠 췐스로 생긴 KIA RAY 후기 찝니당
스아실 나년은 2년 전에 면허를 따고서
아빠가 도로주행을 시켜주겠다며 속초를 갔음
한계령 고개를 주행시킨 사람이 우리 아빠임;;;;;;
개스파르타였음
근데 거의 한계령휴계소에 다다를 때였나
급커브길이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핸들을 획 돌렸다가
타이어 찢어지고 다 긁히고
진짜 그 주황색안전통? 그거 없었으면
내 동생 홀로 고아 만들고, 엄빠랑 같이 저승길 갈 뻔했음
그래서 그 이후로 트라우마인지 뭐가 생겨서 운전에 좀 겁먹고 그랬어ㅋㅋㅋ
차가 생기게 된 계기는
요즘에 차가 너무 예쁜게 많이 나오는거임..
포르테쿱이랑 벨로스터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아 K5랑 K7 스포티지 큐브 등등
원래 차에 좀 관심이 많음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 내가 집에서 ' 차 사구싶다~ 차~~~~ 차~~~~ ' 이러고 노래를 부르고 다녔음
울 아빠 귀엽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던 어느 날 아빠가 회사 근처에 KIA 차 대리점 지나가다가 눈에 RAY가 확 들어왔다고 함
그래서 구경하다가 덜컹 견적서를 받아옴..
그 때 대략 견적 받아온게 1700인가 그런거같음..
삼촌이 캐피탈(차 살 때 대출해주는데?)에서 근무하셔서
잘 아는 KIA 영업사원을 소개 시켜주심..
아빠가 덜컹 계약을 하고옴..
프레스티지+패밀리팩 이렇게 계약한거같음
(그래도 삼촌의 지연으로 인해 100이나 할인 받아삼)
아쿠아민트 색상으로 1,550만원에 구입함!
( 풀옵션하면 1,745만원인데 내 차는 차체네비랑 후방카메라 (90만원) 뺐음! )
작년 12월 중순에 하고, 차는 1월 18일에 출고된다고 했음!
아 그리고 견적서 보다가 알았는데
가끔 길 가다가보면 새 차들 막 큰 트럭 같은데에다가
들고 운송해주는거 있지?
그거 탁송료라고.. 돈 따로 받더라..
거의 20만원 돈인데..
이거 안하면 차주가 직접 출고지에 가서 차 가져와야한다고 함..
짤막하게 레이 정보..
배기량 1000cc, 연비 17.0km/l, 최고출력은 78마력
차 키 따로 없이 ENGINE STRAT STOP 저거 누르면 됨!
슬라이딩 문 열었을 때!
사실 RAY에 말이 많자나
경차치고는 터무니없이 비싸다.
사실 RAY랑 준중형차랑 100~300정도 차이나더라구
RAY 뽑느니 차라리 다른 차 뽑는게 낫다고 그러고
가격값 못한다고 이런 소리 많이 들어 나도ㅋㅋㅋㅋㅋ
그리고 언덕 같은 데 올라갈 때 아무래도 경차니깐 중형차에 비하면 조금 딸리긴하더라..
근데 내가 무슨 라이더도 아니고 간간히 쓰기만할건데
아직까지는 크게 단점은 없구, 만족하면서 운전하고 있어
근데 경차라 그런지 기름값이 훨씬 적게들더라
내가 듣기로는 요즘 중형차 기름 가득 넣으면 12~16만원이라던데..
내가 주유했을 때는 6~8만원이면 가득 넣을 수 있더라
그리고 고속도로 통행료도 50% 할인도 되고!
RAY 끌고 나가면 모든 시선을 한 몸에 받음..
저번에 내가 친구들이랑 가평 쁘띠프랑스 갔는데..
진심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다 쳐다봄;;
애기들이 더 좋아하더라..
음 내가 여시들 입맛에 맞게 올린건지 모르겠지만 ㅠㅠ
혹시 추가적으로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 달아줘!
최대한 알려줄겡!
글 내용중에 문제 있으면 얘기해주세용'3'
우와언니내가원하던 글이다! !ㅋㅋㅋ히히 잘 읽구 가~~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단점은 크게 없는거같아.. 경차면 일단 준중형이나 중형만큼 힘을 못쓰는건 알거같구.. 아직까지 단점 못느끼고있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 강원도 산길이랑 국도 다녔는데 위험한거 못느끼겠던데..
경차는 솔직히 힘이 딸리긴해.. 그런거 싫으면 준중형이나 중형 사야대ㅠㅠ 아니면 시승해보구서 결정해보는것도 좋을거같아!!
근데 이거 b필라 없어? 문열리는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