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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대학농구 2009 농구대잔치리뷰
가자구.. 추천 0 조회 1,187 09.12.30 12:21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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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30 12:43

    첫댓글 이관희가 1번이라뇨.. 포워듭니다..뛰어난 운동능력으로 리바운드도 꽤 잡아주는 스타일..그리고 로터리를 보유한 팀들의 가드난이 심해서 박형철이 중반까지 떨어지지는 않을것 같습니다..장신 포가다 아니다 말이 많지만 여차하면 2번으로 제껴도 동포지션 우월한 신체조건은 탐날만 합니다..팀만 잘만나면 강뱅정도는..해주지 않을까 싶네요..어찌보면 대학때도 듀얼성향이 짙은 강뱅과 비교해..박형철은 정통쪽에 가까운 1번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3박중에 가장 1번답고 기대되고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선수는 예나지금이나 박찬희라고 생각하는데..이번 농대 부진했따 어쩄다 해도..제가 1픽이라면 두말않고 박찬희 갑니다..

  • 작성자 09.12.30 13:19

    박형철은 이번 농대자체를 출전안했는데여,,,
    연대는 1번인 박경상같은 경우는 단신포워드 성향을 드러냈구여
    그나마 나은게 이관희인데여,,.
    이관희는 준결이나 결승전에서는 좀 부진했는데여

    박형철은 농대자체를 출전안해서여
    중반대픽예상입니다.
    그때 가봐야 알겠쪄...

  • 09.12.30 14:49

    뭐 오세근이 졸업전 농대 출전안한다고 떨어지지 않는것처럼 올드랩도 박유민을 제외한 투박..박찬희 박형철은 이변이 없는한 로터리라는게 제생각입니다..물론 중반대까지 떨어진다면야 전랜팬인 저는 상당히 좋겠찌만..로터리에 꼮 뽑힐만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ㅎㅎ

  • 작성자 09.12.30 14:59

    아니여
    박찬희,.박유민은 로터리픽에 듭니다
    박형철은 출전자체를 안했는데..
    과연 로터리픽에 들까여...

    전 농대경기 더봤습니다..
    갠적으로 박형철은 가드로 보지는 않거든여.........

  • 09.12.30 16:28

    조금의 올라운더함은 있지만 어찌보면 프로오면서부터 1번에 대한 가능성까지 염두해뒀떤 강병현과비교해도 1번으로서의 자질은 우월하다는 생각입니다..뭐 안되도 2번으로서 충분히 경쟁력있는 실력과 사이즈라 ..일단 뚜껑은 열어봐야 되겠죠..그리고 박경상이 단신 포워드의 모습을 보여줬다니..;; 결승에서 이관희 많은시간 출장하지도 않았고 활약은 나름대로 괜찮았는데..

  • 10.01.01 01:33

    올해의 연대경기만 보셨다면 사실 박형철선수를 가드로 안 보실수도 있습니다. 올해여름부터 박경상-김지완 투가드시스템을 김만진감독이 주로 사용했으니까요. 실질적으로 박형철선수가 박경상-김지완라인의 부족부분을 상당부분 메꾸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올해가 아니더라도 지난 3년간 보여준 가드로서의 역량은 충분히 프로에서도 가드로서 경쟁력이 있다고 보아지네요. 로터리에 충분히 들어갈 정도로요.

  • 09.12.30 16:05

    형철이가 농대에 출전안했어두 4년간 보여주게 있는데 .. 로터리픽 예상합니다. 형철이는 진짜 올라운드 성향이죠. 포가가 아니더리두 그키에 40%정도에 이르는 3점슛 성공율을 정말 매력적이죠. ^^ 연대경기보면 형철이가 리바운드 열심히 참여하구 수비 열심히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찬희와 형철이가 1 2픽을 가질거 같습니다.

  • 09.12.31 00:56

    기대보다 낮은 플레이를 보여준 박유민, 송창용은 로터리인데 아예 나오지도 않은 박형철이 더 떨어진다는건 무슨 논리입니까?^^ 프로 관계자가 농대 몇 경기 보고 박유민, 송창용의 기존 기량을 과소평가하는 것도 웃긴 일이지만, 농대에 안나왔다고 평가를 아예 못하는건 더더욱 어이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이관희 1번 가능성은 저도 예선 중앙대 전에서부터 언급했으나, 이미 1번인 박형철은 가드가 아니라고 하면서 이관희의 가능성에 대해 그렇게 확신하시는 근거가 무엇인지요? 진심으로 궁금해서 질문 드리는 겁니다.

  • 09.12.31 00:51

    연대에서 박형철이 하던 하이-미들 포스트의 공간 공격과 이를 통한 파생 패스는 이번 대회 내내 나오지 않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내년 연세대의 가장 큰 문제는 가드 부재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여실히 드러난 부분이고, 김현호가 2007년 기량을 되찾지 않는다면 더블포스트의 위력도 줄어들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이관희, 정준원, 장민국, 전준범의 높이를 이용한 공격력을 패스 게임으로 승화시키는 방안도 좋다고 보는 사람이지만 풀타임 라인업이 되기에는 4명 모두 가드 자질이 부족하죠.

  • 09.12.31 01:44

    단대부고 시절 박형철 플레이는 그야말로 윤대협 같았던 기억이 납니다. 30점 전후를 찍는 스코어러의 모습+클러치 능력+올라운드 플레이어. 원래 가드였었고 갑자기 키가 커서 장신가드로 불린만큼 1, 2번을 넘나드는 가드로서 충분히 활약해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09.12.31 02:28

    김익호는 몸빵좋은 파워넘치는 포워드로 송도고 때는 스윙맨 기질도 보였는데 대학 때는 단국대 팀 사정상 줄곧 4번 위주로 뛴 것 같네요. 192정도로 알고 있는데요. 내년에 좀 2-3번으로 많이 뛰는 모습 보고 싶네요.

  • 09.12.31 09:20

    이게 중요한겁니다..박형철은 농구 첨할떄부터 가드였고 지금도 가드죠..

  • 09.12.31 12:30

    저도 김익호의 적정 포지션은 2번이라고 봅니다. 김현민이 장기적으로 3번까지 내려와야 하는 것과 동일한 맥락입니다. 송도 시절부터 골밑 수비되고 몸빵이 있던 선수라 4번"에서도" 뛴 것이지, 당시 송도 가드진의 막장 운영을 혼자서 메꿔가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대학에 와서도 김현민과 더불어 엉뚱한 포지션에서 뛰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덩치에 맞지 않은 유연성과 센스를 가진 선수고 실제 키도 190을 조금 넘는 수준이라 2번이 맞습니다. 신재호도 좋은 선수지만, 언더사이즈고 김명진과 동선이 겹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 09.12.31 12:37

    또한 김순재보다는 최진수의 라이벌로 꼽히던 김건우가 동국대의 주전 3번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둘 다 빅맨 출신이지만, 김건우는 이미 3점슛과 미들 점퍼를 갖췄고 볼핸들링도 김순재보다 낫습니다. 더군다나 리바운드 가담 능력이라든지 골밑 공격력 역시 광신 김건우가 경복 김순재보다 나았죠. 고3 때 최고의 스몰포워드였던 대전고 최현민이 중대에 가서 별 활약을 못하고 있는 것과 다르게, 같은 08학번 파포 넘버 1이던 김건우는 과거 김영만-양경민처럼 성공적인 포지션 전환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워낙 파이팅이 좋고 팀플레이가 몸에 배어있는 선수라 슈터가 아닌 정통파 스몰포워드로 성장할 여지가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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