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찡가뿌라 입니다~~ ^^
한창 날씨는 본격적으로 더워지고 있는 가운데 저희 가족같은 까페 회원님들은 잘들 계시는지요~^^
다름이 아니라 부쩍 요즘 말들이 많거나 약물에 관한, 그리고 보충제 구매 & 판매에 있어서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부족한 지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져,
그리고 저 또한 잘못 안다거나 부족한 부분 더 배우고 공부하고져 시간이 있어서 한글자 적어보겠습니다~^^
행여나 부적절한 표현이라던지, 언급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부분이 있으시면 쪽지 보내주시면 과감히 수정 하겠습니다~~
가벼운 것 부터 들어가 보겠습니다.
단백질 보충제에 첨가물이나 스테어쩌고가 들어 있는가...
이건 언급할 필요성이 없어서 언급치 않겠습니다~~
천연 호르몬과 프로 호르몬
천연 호르몬은 일상에서 음식섭취 에서 자연스럽게 얻어 질 수 있는 것을 어느정도 약리적으로 집적해서 사용할수 있게 만든
것 입니다. 과한 것은 부족한 것만 못하다 라고 하니까 뭐든 적당히^^
프로 호르몬은 완전 틀립니다..
간단한 우리가 접하는 프로틴, MRP, 아미노산, 비타민 등등 처럼 쉽게 접할수 있게끔(미약하게 재조된 것도 있지만) 별것 아닌거
처럼 하지만 효과는 엄청나게 판매를 합니다.
프로호르몬에대해 설명을 시작하자면 엄청납니다.. 스테로이드로 변형이 되는 것에서 부터 메틸, 비메틸 합성에 비활성.. 안드로
겐.. 에페드린.. 방향족화.. 테스토스테론.. 에스트로겐.. 저에게 화학관련 자격증이 있는데 이 프로 호르몬에대해 공부하려면 못지
않게 많더군요...
해드리고 싶은말은 소비자는 거기에 대해 속아 넘어 간다는 사실입니다..
가령 어디사의 모제품을 주변의 권유나 욕심때문에 구입을 했을시 1알이 정량인데, 그걸로는 우리가 기대했던 그런 환상적인 꿈
에그리던 반응이 없습니다. 물론 반응이 있으나 미약하죠.. 그래서 판매자나 주변의 권유에 솔깃하게 되어 정량을 벗어나기 시작
하면 그때부터가 문제입니다..
약한경우 피부가 가렵기 시작하거나 붉은반점등.. 더 심할땐 머리가 좀 빠지거나 유두가 몽우리 지드시 되기도 하며, 심할경우엔
간부종으로 엄청난 폐혜나 돌이킬 수 없는 사태도 옵니다...
테스토스테론은 우리몸을 드라이하고(수분정체성이 없게끔) 매스증강 및 근력증가 및 체지방 감소효과를 꾀하고, 에스트로겐은 몸전체의 밸런스 및
반대로 수분을 머금게 하는 벌크업을 좀더 기여하게 됩니다..
이런 작용을.. 요땐 요렇게~ 저땐 저렇게~~ 날짜별로 맞춰 나가며 스텍해서 병행해 나가는... 이게 뭔 짓인지..
프로 호르몬에서 우리몸에 작용하는 면은 피부 및, 근육과 심각한 간에 부담이 생깁니다. 제일 쉽게 오는 것이 간부종이죠~
그 중 우리가 가장 쉽게 생각하는 테스/에스 호르몬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우리 몸이란게 매우 대단한것이, '항상성' 이라는
것 입니다~~
제일 간단히 접하려는 것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이려는, 에스트로겐화를 지연하는, 에스트로겐타파 어쩌고...ㅎㅎ
둘은 거의 비슷하게 우리몸에 존재해야 합니다~ 건강을 위해서요~~ 단지 남성은 테스고 여성은 에스죠~ 그래서 호르몬도 따로
남성호르몬 여성호르몬 이라고 명명 되어 있겠죠~?
이것을 거스르는 겁니다~ 참~ 쉽죠~??ㅋㅋ
프로 호르몬 = 스테로이드 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단지 정도의 차이일 뿐이죠~~ 선택은 당신이 하는 겁니다~~
프로 호르몬을 섭취하면 늘 서로 어느정도 상성 관계를 이루려던 두 호르몬에 장애가 생깁니다~
따라서 테스토스테론을 급격히 꾀한다거나 에스트로겐 강하를 위해 외치는 제품들을 한달, 길게는 두달이상 섭취하면 안됩니다.
테스토스테론이 인위적으로 높아지면 에스트로겐은 항상성을 위해 같이 높아집니다. 결과는.. 심한경우 그 두가지와 심각한 건강
을 안게 됩니다..
그렇다고 인위적으로 높아진 수치를 낮추기 위해 나빠진 간과 몸을 위해서(?) 다시 에스트로겐 강하 제품과 천연 호르몬 생성 작용을
병행해야 합니다..
이게 운동입니까~ 환자입니까??
근육을 강하게, 빠른 성장력, 급격한 회복력...
제가 의학 공부를 조금 할때.. 그런게 있었습니다..
우리 몸은 참으로 기이하고 대단해서, 상처가 나면 단 30분 이내로 회복이 시작이 됩니다.
만약 밖에서 움직이시다가 찰과상을 입을경우, 30분이내로 이미 겉으로 나온 세포는 보호막으로 덮이며 세포증식 및 근육회복이
된다는 겁니다(전문 의학용어가 있습니다~ 제가 기억이 잘...;;)~
상처가 낫다가 조금 지나니 어느정도 아물어 보이는 기억이 있을 겁니다. 바로 그 작용입니다.
몸은 이미 운동을 해서, 어디 타박상으로 인해 골격이 파손됐다가 더욱 강하게 결합할 준비가 다 되어있습니다~
기회의 창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미 몸에 쌓여서 준비 하고 있는 요소들이 얼마나 대비를 잘 해주느냐에 달렸죠~~^^
마지막 거론입니다..
약물복용..
자세한 내용은 안하니만 못하니 현 실태만 얘기해 보겠습니다..
예전 아무것도 없던 중구난방 시대에는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실수든 자의든 손을 대던분들이 계셨겠죠.. 우리나라뿐 아니라 운동인 전부다...
그시절엔 그게 다인줄 알았을겁니다..
이 눈꼽만한 알약 하나를 언제 어떻게 복용하고 어떻게 구하는지도 모르니 마냥 가격은 하늘을 뒤엎고 구할수 없는 나는 다음달 부터 목말라 죽고..
결국 또 터무니 없는 가격에 구입하게 되고...
복용만으로도 안타까운데 너무한 시절이었죠...
그런 시절이 지나고 이젠 너무나 활성화 되었습니다..
어느 선수군단..
누구가 이렇게 했다..
누가 이걸 어떻게 먹고 어떻게.......
대학 시험처럼 어느 어느 선수의 족보가 생깁니다.. 누가 이걸 먹고 이렇게 어쩌고...
안타까운 현실이죠...
어느 지역을 가던 전통이 있죠~ 이 지역엔 규정 포즈 이걸더 강요 하시더라~ 이 자세에서 이런 방법을 하시더라~~ 어떻더라 이것처럼 어느 선수를 존경하니 어떻게 따라하고 족보 운운...
그래서 너무나 사랑하던 운동, 제 공부 다 버릴뻔만 했습니다..
저희가 해나가야 할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덧붙일 말은, 운동을 해가며 약물을 하던, 호르몬이던 그분의 운동이나 열정에 대한 것을 논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 합니다. 단지 도핑을 하는 우리 나라에서는 원하지 않는 행위이기에 하지 않는 분의 노력하에 그분을 인정하고 존경하는 것
이지, 속된말로 '에이, 재수없게 걸려버렸네 입상할 수 있었는데' 이 딴 생각을 가지는 사람은 없길 바랍니다..
저 역시 로니나 제이에 열광하고 배우기도 합니다..
어린 제가 여러 형님들이나 선배님, 후배님들 한테 얘기하고픈건..
열정과 과욕을 혼돈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ㅎ ㅏㅇ ㅏ...
이렇게 일단락을 짓게 되었는데..
아무쪼록 미약하게 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더 필요하신 말이나 정보나, 가름침이든 필요하다면 부탁 드리오며, 말주변 없는 저의 글 읽어 주시느라 감사합니다~~~
조금 더 이 운동이 사랑받고 인정 받으며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제대로 정착 하길 바라며..
한글자 적었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건강히 운동하세요~~~~~^^
p.s : 약물은 자기 자신이 해왔던 모든것에 대해 스스로 자신이 없어서 하는 실수 입니다..
행여나 제가 말한 부분이 다른 쪽을 선호하시는 분들의 의견과 다르더라도 그부분에 대해선 의견을 듣거나 대화를 배제 하겠
습니다~~ 아첨이 아니라 제가 비비존에 남아있고 이곳만 선호 하려는 이유이니까요~~~^^
첫댓글 출현이 뜸하시더니 장문의 글을 주시는군요~^^ 잘봤습니다.
오히려 잘 읽어 주셨다니 감사합니다~^^
기름칠
토욜 언제봐요??
짝~짝~짝~!! 멋지십니다~~잘 배우고 갑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보디빌딩이라는 운동자체가 극도의 머슬의 퍼포먼스를 원하는 것이니깐 너도나도 걸리는게 재수없다고 생각하는 쪽이니깐.. 개인적으로 보디빌딩은 경기력향상에는 도움을 주지만 , 경기가맹단체로써의 아마추어대회인 전국체전에 계속적으로
약물복용의 사례를 남기는 그런 단체의 오명은 영원히 남아있을거구요, 매년 카다에서 실시하는 도핑에 늘 걸리는 단체니깐 조만간에 전국체전에서 또 걸리면, 가맹단체에서 준가맹단체로 지위가 떨어질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지금과 같은 실업팀들이
없어질거구, 한편으로는 각 광역권 및 지자체에서 보디빌딩실업팀을 운영하면서, 막대한 예산을 지역시민들의 세금으로 선수들 연봉을 주고있지만 결국 그돈의 반은 약물을 사용하고 다시 클리어 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가지고있다는것에
좀더 대중성있는 시스템으로발전해서 프로팀들이 생겨나고 선수들이나 동호인들이 좀더 발전적인 그런 체육종목으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좀 더 같이 대화 더하고 많이 배우지 못해 아쉽네요.. 또 한번 뵙길 바랍니다 형님..ㅜㅜ
좋은글이네요~가끔 대회입상했다고 젓꼭지 몽우리져서 처 웃고있는 사진 올리는 불쌍한 인간들보면 참 가슴이 아픕니다. 그래놓고 지몸에 몇천들어갔다느니 개소리나 씨부려대고..그게 자랑이냐 븅신덜 쓸려면 조용히나 있던가..
흥분하지 마세요~ㅎㅎ 요새 사회전반 적으로 또 쓸데없는 소리나 붐이 이는 것 같길래 몇글자 적어봤습니당~^^
대회장가면 지 패밀리들끼리 모여서 의기양양 어슬렁 거리면서 잔뜩 몸에 힘주고 다니는 약에찌들어서 벌건 상판들보면 구역질이 나더군요.대회나가는 선수보다 그 주위에 패거리들이 더 짜증나더군요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잔뜩 몸에 힘주고 거들먹거리면서 모여다니고. 대회장가면 자기가 로니나 룰 정도 되는줄 알고 눈 부라리고 다닙디다 ㅋㅋ 사람 패겟네요.
그런 인간들 진짜 구역질납니다....어린애들이 약 구해달란다고 약 팔아먹고 같이 어울리면서 후배네 어쩌네 하면서 모여 다니는 것들!!
^^;
언젠가부터 시합장가고 싶지않은 1인입니다.쓰레기장으로 보여서...
안타깝네요..
프로호르몬 쓰레기인데 효과없는대 글보고 구매하면 개실망 ZMA 이런거 아닌가여;;
^^
첨부터 끝까지 잘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잘읽었습니다.. 상당히 박식하시네요^^ 찡가님 이나 여타고수님들 글 보고있으면 정말 하루만이라도 옆에서 배우고 열정하나하나 느껴보고싶어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많이 부족합니다~~ 열정만큼은 식지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이군.....본문내용을 참고해서 분석한다면..............물회는 언제 먹어야 젤맛있을까..?ㅋㅋㅋ
술먹고난 아침~ 그래야 수분섭취, 단백질 및 비타민 섭취용이, 시원함에 정신맑아짐, 숙취해소 ㅋㅋㅋㅋㅋㅋ
늦었지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