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암]날씨가~

[초발-심]

날씨가~

(2024년 9월 19일 / 목요일)

아침 운동 다녀오시다 말고,

계곡에 흙을 퍼다 냅니다~

한삽, 두삽 메꾸다 보면,

길이 좋아지니까요~ㅎㅎ

낮엔 소낙비가 잠시 내렸습니다.

단풍이 물들고,

낙엽이 떨어지니 다시금 어수선해 집니다.

내일 또 송풍기로 불어내야겠습니다~ㅎ

덥기는 얼마나 무더운지?

실내나 실외나 안 더운곳이 없습니다~ㅎ

연통 옆에 운치있게

가을 보라빛 꽃들이 가득합니다.

오늘은,

글짓기 심사결과지가 도착했습니다.

일은 진척이 없는데 시간만 무심하게 흘러갑니다.

내일까지,

관공서 제출해야할 사업계획서가 있고,

아라한 문화축제 메달 제작에 관련된 서류도 넘겨야하고,

25일은,

심사결과를 발표해야하고,

일이 끝도 없이 많습니다.

28일은,

49재가 있고,

29일은 정기법회날이고~ㅎㅎ

한가할 시간이 없습니다.

29일 법회날은,

아침부터 소원전에서 기도할 생각입니다.

1시 정도까지 하고,

일정을 마치려고 합니다.

특별한 기도가 없는 날은,

앞으로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소원전 기도를 너무 소홀히 했습니다.

사실,

음향기기가 불편하기도 하고,

올라가서 할 짬도 나지 않았고,

핑계는 많습니다~ㅎㅎ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 마하반야바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