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자립생활프로그램 '나도 요리사'
상상 그 이상의 맛! 모두 들뜨고 신난표정으로 각팀별 요리조리 할 재료들을 구입하기 위해 마트에 모여 꼼꼼하게 묻고 신중하게 따져 필요한 재료들을 하나씩 준비합니다.
그리고 재료와 도구를 이용해 마치 요리사인냥 진지하게 정성을다해 각자 준비한 재료들을 이용해 지지고 볶고 맛도보면서 요리를 넘어 하나의 작품들이 하나씩 하나씩 완성되어 어느새 식탁에 진수성찬으로 위대한밥상이 차려졌습니다. 준비된 음식들을 함께 모여 시식하며 서로 평가하고 격려도 하면서 맛있고 즐거운 요리조리를 하였습니다.
장애인독서치료 '4회차'
박정혜 독서치료사님께서 그동안 4주에 걸쳐 독서치료에 대해서 진행해주셨습니다. 독서치료는 상황에 맞는 책읽기를 통하여 우리 마음 어딘가에 잠복해 있는 상처의 근원을 인식하여, 그 상처가 완화되거나 치유되는 경험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자신에 대한 이해증진은 물론 타인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심리적ㆍ정서적인 문제를 통찰하도록 하여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지혜롭게 극복하도록 돕습니다.
장애인자립생활 영상제작 '기획회의'
시설에서 나와 자립생활 체험홈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의 모습을 통해 중증장애인일지라도 자기선택권과 결정권을 가지고 지역사회 속에서 당당히 자신의 삶을 살아 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 장애인을 단순히 도와줘야하는 동정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 이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동등한 이웃임을 일깨워 비장애인의 지지와 더불어 장애인식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장애인자립생활다큐멘터리 형식의 교육, 홍보영상물(20~30분) 을 제작하기 위해 사전기획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2011년 은평구 참여예산 '갈현2동 지역회의'
은평구는 지난 9월19일부터 30일까지 각 동별로 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갈현2동 지역회의가 20일 갈현2동주민자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지역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시민위원회 위원들이 조별로 참석해 현재 우리 동네에서 어떤 사업들이 시급히 필요한지 서로 논의하였고 내년도 예산이 쓰일 사업들을 제안하고 그 우선순위도 결정하게되며 동별 지역회의에서 수렴된 의견은 각 분과위원회 회의, 사업부서 검토 등을 거쳐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장애인 차별과 억압 없는 서울시 만들기 '결의대회'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만큼 어떠한 제한도 없이 제공되어야 하는 활동지원에 추가 자부담을 부과하는 것은 장애인의 인간다운 권리를 부정하는 처사로 즉각 철회되어야 합니다. 또한 저상버스와 특별교통수단의 시급한 증차를 외면하고 법을 어기는 서울시에 대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저희 장애인들은 활동지원 자부담이 폐기되고 이동권이 보장될 때까지 끝까지 농성을 비롯한 투쟁을 이어갈 것이며, 장애인의 정당한 요구를 외면하는 서울시를 강력하게 규탄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