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노인 장기 요양보험제도'(2008년 7월 1일~시행)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입되어 있고 한달에 한 번씩 내는 국민건강보험료..그 아래 언제부터인가 노인장기요양보험료~란 명목으로 따로 내고 계시죠?[보험료의 6.55%를 냅니다.]
그러니까 매달 건강보험료를 꼬박꼬박 내고 계신 여러분들은 자동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에 가입되어 있단 말씀이죠.
그 용도가 무엇인지~그 혜택을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잘 알고 계신 분도 있지만,저처럼 거의 무지한 상태로 그저 나라에서 내라니까 내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을거예요.
저는 집 한채,차 한대 소유했단 이유로 20여만원에 노인장기요양보험료를 따로 만몇천원씩 매달 덧붙여 내고 있는 상태구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의의]
고령이나 노인성질병 등으로 인하여 6개월 이상 동안 혼자서 일상
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사회적 연대원리에 의해 제공하는 사회보험 제도입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수급자에게 배설, 목욕, 식사, 취사, 조리, 세탁, 청소, 간호, 진료의 보조 또는 요양상의 상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며, 이미 오래전부터 고령화 현상을 겪고 있는 선진국들은 우리나라 보다 앞서 다양한 방식으로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습니다.
[노인장기요양 인정신청 자격 요건]
우선 노인장기요양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65세 이상된 노인에 국한되지 않다는 것 알고계세요?
치매,뇌혈관성질환,파킨슨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65세 이하의 사람들에게도 혜택이 주어진답니다.
말하자면 젊은 사람 중에 노인성 뇌질환-뇌졸중(뇌경색,뇌출혈,중풍등)을 앓고 있어 생활이 불편한(다른 사람의 도움없이 일상생활이 불편한) 사람들에게도 지원이 된답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 신청 과정]
1. 우선 가까운 우리공단 전국지사(노인장기요양보험센타) ,건강관리보험공단에 장기요양인정 신청서를 제출하면
2. 공단직원등이 52개 항목을 들고 인정조사를 나옵니다,
3. 등급(장기요양 1,2,3등급,등급외ABC)판정-신청일로 부터 30일 이내에 등급판정이 나옴-을 받으면 수급자로 등록되어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주는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답니다.
우리공단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
우리공단 전화번호:1577-1000
장기요양보험제도에는 몇가지 급여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크게 세가지로 구분됩니다.
시설급여,재가급여,가족요양비
이 세가지를 모두 설명하려면 요양보호사 공부를 해야하니 생략하지만..위의 홈피에 들어가시면 다 보실 수 있답니다.
말하자면,
시설급여란 요양원,노인요양공동체 등에 입소 내지는 입원하여 이용하는 방법.
재가급여란 본인의 집에서 요양보호사나 간호사등 도우미들이 집으로 방문해 도움을 주는 방법이며.
가족요양비란 이것도 저것도 힘든 산간벽지나 요양시설이 없는 곳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는 가족들에게 비용으로 대주는 방법이죠.
재가급여비용은 일인당 최고 115만원 정도까지 지원 받을 수 있고(등급에 따라 지원받는 금액이 물론 다르겠죠?)
본인일부부담금은 시설급여는 20%,재가급여는 15%입니다.(단,비급여항목-식대등-은 전액 본인부담입니다.)
그리고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는 전액 무료입니다.
위에 급여비용이란 것은 수급자들에게 직접 주는 것이 아니라..
시설을 이용할 때는 그 시설에서 물론 다 계산해 주겠지만(제가 실습 갔던 곳 이용료를 보니..한달 이용료가 공단에서 지원받는 급여받은 것 제외하고 본인부담금이 40만원~50만원 정도 되더라구요.)
재가를 할 때..요양이용계획서를 이용하여 필요한 범위 안에서 적정하게 이용한 것을 등록되어 있는 재가센타(각 지역마다 우리집에서 가까운 어떤 곳을 이용할지 다 알 수 있습니다.)란 곳에 신청하면..그곳에서 요양보호사,간호사등을 보내 수급자가 원하는 일들을 도와주는 형식입니다.
가서 도와주는 요양보호사 그 일을 제가 배운 것이기도 하구요.
그러니까..간호받은 간호사나 요양보호사에게 이용한 만큼의 급여가 돌아가는 것이라는...
증상이 심하지 않은 치매어르신들은 주야간보호~라는 말하자면 어린이들 탁아소 같은 시설도 있어서 필요한 시간만큼 안전한 곳에 맡기는 방법도 있구요. 한달 이상 말고 단기적으로 요양원에 보내는 방법도 있구요.
제가 요양보호사 일을 배운 것은 남편이 병원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올 때를 대비하여 간병인이 하는 일 등을 제대로 배워보려 시작한 것이라 바로 직업으로 갖고 일을 하진 않겠지만..(그리고 보험공단에서 받는 중증장애인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사항입니다.)
제 가족이나 친지 중에 혹 치매나 노인성뇌혈관질환을 앓는 사람이 있을 경우..
제가 그 집으로 요양보호사 일을 나간다고 하면 제게 급여가 나올 수 있단 얘기죠.
그러니까 혹 본인가족이나 주변 분들 중에 이런 질환을 앓고 계신 분을 모시고 있다면 따로 요양보호사를 부르지 않고 본인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 신청하면 된다는 얘기랍니다.
제 말 무슨 말인지 알아들으셨나 모르겠다는...ㅎㅎㅎ
근데 제가 1주일 간 1,2급노인질환 판단 받은 치매어르신들 모시고 지내보니..
정말 증상이 보통 일이 아닌 분들이 많았습니다.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이 일 저지르시는 분들이신데 집에서 그런 분들을 모신다는 것 자체가 가족 모두에게 불행이란 소견입니다.
얼굴 보고 너무 맑고 밝게 웃으시다가 그 자리에서 헛 것이 보이시는지..헛소리 하시고 딴 말씀하시고..
화장실에서 사는 어르신,화장실 물에 세수하고 먹고...휴~
대부분은 밥이랑 간식등 먹을 것을 좋아하시는데...또 거부하는 분들은 숟가락 내던지고 어쩜좋아~힘은 또 왜 그리 황소힘인지..
온 몸이 왜 뻐근한가 했더니~
바로 잡숫고 배고프다고 왜 먹을 것 안주냐고 호통이시고..ㅎㅎㅎ
뒤돌아서면 바로 전에 무슨말을 했는지 누군지 몰라보고...이건 말로는 전혀 표현이 안됩니다.
만약 누군가 치매어른을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으로 모신 가족들에게 뭐라 말한다면..
'당신이 요양원에서..아님 치매노인과 하루만 아니 한 시간만 지내봐라'~
하고 싶다는...^^
요즘은 많이들 알려져서 이용 많이 하고계신 것으로 알고는 있지만..
아직도 저처럼 대체 저게 뭐하는 법이야? 하셨던 분들은 알고나 계시란 뜻으로 글 올립니다.
물론 이런 것을 이용 안하고 사시는 것이 가장 행복한 사람들일 것이구요.
아~누구라서 그런 병에 걸리고 싶어 걸리겠냐마는...
제가 그 분들을 지켜본 바에 의하면, 정말 얌전하고 속내 안보이고 깔끔 떠시던 분들 중에 그런 병에 걸린 분이 많더란 얘기죠.
활동적이고 별 스트레스 없이 사시던 분들은 잘 없다네요.
젊어서 가족이나 누구에겐가 너무 큰 상처를 입은 분들 중에 또 그런 분들이 많구요.
치매예방은 무조건 즐겁게 인생을 살아가기입니다!
그니께....집에서 사오모친구들 모여 노는 것 눈팅만 하고 구경만 하고 계시지 말고 사오모
정모나 벙개 산행 봉사 음악회등에 나오셔서 여러분들도 주인이 되어 즐기시란 얘기예요.;
이 말하려고 길게 요레 썼다는....
추신: 카페회원이신 하마님께서 아마 재가센타나 요양원을 운영하시는 것 같은데..구체적으로 무엇이 궁금하신지 말씀하시면 제가 알고 있는 것은 알려드리고 부족한 것은 하마님이 알려주실 거예요.^^
Oct,17,2010
violet
첫댓글 천사라는 이름이여~~~~~
씨잘떼기 엄씨 친절한 올랏씨죠



친정언니가 분당에서 재가센타를 하고 있는관계로 몇년전부터 나더러 따라고 했는데,그만 시기를 놓치고 말았지요 시험으로 전환되면서 시간이 당췌 ...
흐미
그래요


낭중에 마마님친정언냐에게 취직자리 부탁해야쥐
아직은 남의 일같은데 남의 일만은 아닌 노년..
기억력 몹시 나뿐 빠쑤떼루 울 아들에게 혹시 엄마 치매 걸리면 절대 서운하게 생각지 않을테니 무조건 시설에 넣으라고 지금부터 세뇌 중..
이제 직접 현장에서 겪어보니 남의 일 같지 않더라구요.
한 병이나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한 100세 장수까지 내다볼 나이니

거운 삶 살고 있는데 뭔 일이
걱정을 마셔요
내가 있잖아요

절대 이런 일은 생기지 않아야겠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고 아직도 그 원인을 규명할 수 없으니...향후 우리가 특
하지만 파스텔님은 그렇게
주위에 치매로 떠나시거나 고생하는 가족들 봐오니 저도 일전에 자식들에게 치매 걸리면 요양원에 넣으라 당부했네요...잘 가야 할텐데...
엊그제 대구의 콜라텍 할배...안보셨구낭
저도 바이올렛님 덕분에 요양보호사에 대해 관심 갖게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인사 꾸벅~~~
참고로 남자요양보호사가 많이 부족한 실정이긴 해요
암만해도 세상에 반은 남자인데..
50대 건강한 남성분들이라면..할 일 없다 말씀 마시고 이것저것 찾아보면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무쟈게 많다는...직업에 귀천을 따지는 사람이라면야
긴 병에 효자 없다고 참으로 남의 일이 아닙니다. 저도 예전엔 요양시설에 부모를 보내는 사람들 참 냉정한 사람들이다 생각했는데 글을 읽으며 그런 것만도 아니다란 생각이 드네요. 에구 늙어도 곱게 늙어야 하는데 그 거이 내 맘대로 아니니. 암튼 한 살이라도 젊고 몸 움직일 수 있을 때 건강관리 정말 잘 해야겠습니다. 노인장기요양 급여가 65세 안되도 해당되는 사람에겐 적용이 된다는 사실은 violet님 글을 통해 첨 알게 되었네요. 모쪼록 받는 일 없어야 할 텐디.
그렇죠
적게는 1년 많게는 10년 이상을 치매어르신을 집에서 모신단 현실은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에게는 고문이랄 수 밖에 없다는 ....
이건 아닌 것 가트요



일 없지 않을까요

우리 
멋진 사오모
들은 치매 걸릴 일 없을거야요
근데 늙어도 곱게 늙어야 한다는 말
아주 곱게 늙으신 분들 중에 그런 분이 더 많더란 말씀이지요. 그니까 평소에 화낼 건 화내고, 풀 건덕지가 있는 건 풀고,잘 놀고 스트레스 온 몸과 맘으로 쌓아두지 않으면
글도 잘보고 새로운것도알고
사는동안 건강하게살다 가야할낀데 고거이 내맘대로되는것도아니니께 
겁게살란애기 공감합니다
잘 봤습니다 언니..늘 홧팅 하시구요 ㅎ..
암만 봐도 울엄마는 해당이 안될것,될것
일단 문의함 해볼까요





..
으니 되도록이면 혜택 받을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되겟네요

캄사
꾸벅
본인이 원칠 안으시니..
글구 난 사오모땜시 치매는 안걸리지않을까 하는 바램을 또 살짝 가져봅니당
자세히 알
좀 우스운 얘기지만...치매 심한 노인보다 초기 치매 노인들이 더 등급을 높게 판정받기 쉽다네요.

한 적이 많으니까...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부탁하면 잘 들어주는데....중기 이상되시는 어르신들은 정신 항개도 없다가도 조사나오면 갑자기 말
해져설랑..따박따박 대답을 잘 하닝께...등급이 낮아질 수 밖에...

무슨 얘기인고 하니...초기치매노인들은 정신이 말
물론 올리브님 어머님이야 치매는 아니겠지만..몸져 누워 있는지 오래라면..함 등급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해요. 가까운 재가센타에 먼저 문의를 하면 잘 도와줄거에요.
대단히 내공 있는 상당한 수준의 주옥같은 정봅니더....으음...
주옥같은 정보 활용될 일은 없는거죠


를 자금작작 마셔야 한다는....
남자분들은 알콜성 치매를 염두에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