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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는 아름답고 선한 이야기만 나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자기 아내를 동생이라 거짓말 한 일, 위대한 왕 다윗의 간음과 살인, 지혜자 솔로몬의 우상 숭배, 그리고 그리스도의 수제자 베드로의 예수님 부인 등, 위인들의 실수와 아름답지 못한 일들을 기록해 놓고 있습니다. 이 모든 실패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바로 인간의 연약함이요, 언제나 지켜보시는 하나님의 시선을 망각한 때문입니다. 이러한 실패의 간접 체험들은 우리 자신을 각성시킴으로 또 다른 실패를 방지할 것입니다. 우리들이 이러한 나쁜 본보기들을 보고 우리를 다듬어 나갈 때, 그것들은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대로 ‘좋은’대로 인도하는 나쁜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완성된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때문에 완성된 자인냥 가장할 필요가 없으며, 항상 겸허하게 실수를 인정해야 할 것이다 고전 10:6 그런 일은 우리의 거울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저희가 악을 즐겨 한 것같이 즐겨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모든 것들을 공급해 주시길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인생의 시험과 성공 성경 : 고린도 전서 10: 11-13 아마 우리나라처럼 교육열에 불타는 국민은 그리 흔치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대학입시 때만 되면 온 가정이 몸살을 앓곤 합니다. 그래서 입시 지옥이란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학생들이 아무리 공부를 잘한다 해도 반드시 치루어야 할 과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시험입니다. 시험을 거치지 않으면 상급학교에 진할 할 수도 없고 일정한 자격도 얻을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인생도 언제나 시험이라는 과정이 있게 마련입니다. 이 시험의 과정 없이는 발전할 수도, 또 성공할 수도 없습니다. 신약성서 가운데 우리에게 용기와 소망을 주는 말씀이 바로 고린도전서 10장 13절의 말씀입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가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히시느니라.” 우리가 큰 시험을 당할 때 그 시험은 감당할 수 있는 시험이며, 감당치 못할 것은 아예 주시지도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초등학생에게 대학입시의 시험을 줄 수 없고 고등학생에게 고등고시의 시험을 치르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맞는 시험을 허락하시는데 이를 감당키 어려우면 미쁘신 하나님께 기도해서 그 능력을 가지고 시험을 이겨내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에게 견디기 어려움 큰 시험이 닥칠 때에 이 말씀을 붙들고 인생의 갖가지 어려운 시험들을 극복하여 성공의 길을 걸어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성경에 보면 이 말씀을 쓰시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이 과거에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광야에서 당한 시험들을 기록하면서 왜 이스라엘 백성이 시험을 당했으며 어떻게 이 시험을 이겨냈느냐 하는 말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스라엘 백성의 역사를 읽는 까닭은 그들의 역사를 통하여 많은 시련과 역경을 이겨낸 과정을 배움으로 말미암아 우리 앞에 당한 시험을 이기기 위해서 입니다. 최근에 와서 우리는 과거 역사의 경험을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은 매우 잘못된 것입니다. 야고보서 1장 12절에 보면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시험은 우리로 하여금 타락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시험을 이긴 사람들에게는 성공의 상급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어려운 시험의 과정을 거치고 난 다음에 고등학교, 대학교에 들어가고 박사과정을 거쳐 학위를 얻는 것처럼, 일생동안 시험의 과정을 통해서 더 높은 성공의 면류관을 우리에게 주신다고 약속했습니다. 저는 오늘 이 말씀을 가지고 세 가지로 나누어서 같이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1. 인생은 누구에게나 시험이 있습니다. 시험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인생은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 인생이 위대해지기 위해서는 큰 시험을 거쳐야 됩니다. 시험 없이 성공하려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시험의 과정을 거쳐서 좀 더 성숙한 신앙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자녀들을 키우다 보면 병을 앓고 난 후에 그 아이의 생각이 달라지고 표현이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병이라는 과정을 거쳐서 그 아이가 좀 더 성숙해 지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시련이 있습니까? 감당키 어려운 역경이 있습니까? 이 과정을 잘 이겨내면 더 좋은 길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부족한 것이 없이 온전케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많은 시험을 거쳤습니다. 아마 예수님처럼 그렇게 많은 시험을 거치신 분이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유다 광야에서 40일 동안 금식기도를 하실 때에 세 가지 큰 시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시험은 육체적인 시험입니다. 돌로 떡을 만들어 먹으라고 사탄이 말했습니다. 이것은 가장 본능적인 욕구에 대한 시험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마 4:4)고 하시며 육체적인 시험을 이겼습니다. 두번째로는 심리적인 시험입니다. 성전 꼭대기로 올라가서 뛰어내리라고 했습니다. 심리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일을 하라고 시험한 것입니다. 세번째로는 영적인 시험입니다. 사탄에게 엎드려 절하면 천하의 영광을 다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마 4:10)고 말씀하시면서 사탄의 시험을 물리쳤습니다. 오늘 우리들에게도 끊임없이 시험이 닥치게 되는데 어떤 사람은 가장 본능적인 시험을 이기지 못해 쓰러져서 큰일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고, 또 어떤 사람은 마음의 시험을 이기지 못해서, 또 어떤 사람은 영적인 시험에 부딪혀 무릎을 꿇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 시험들을 다 이기시고 마지막에는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시험을 승리로 이끄셨습니다. 오래전 매우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일어난 많은 이단 사상들을 파헤치고 바른 기독교를 알리기 위해 앞장섰던 탁명환 씨가 이단주의자들에게 피살을 당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우리가 바른 진리를 찾으려고 할 때에 갖가지 시련이 닥치고 사탄의 유혹을 받게 된다는 교훈입니다. 더욱이 큰 믿음을 가지려고 할 때에는 아브라함과 같은 시험이 있습니다. 야곱과 같은 시험이 있습니다. 욥에게 닥쳤던 시험이 있습니다. 이 시험을 이겨낼 때만이 우리는 성공할 수가 있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면류관을 얻게 될 것이라는 교훈의 말씀입니다. 영국 맨체스터에 있는 한 미술관에 스팬서 스텐호프라는 사람이 그린이브의 그림이 있습니다. 한 아름다운 여인이 온 몸이 뱀으로 감긴 채 그의 손에는 붉은 사과와 같은 금단의 열매가 쥐어져 있습니다. 그 그림 밑에는 ‘시험’이라고 씌여 있습니다. 오늘 우리들도 아담과 하와에게 닥쳤던 시험을 끊임없이 당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그 그림을 통해 교훈해 주고 있습니다. 시험이란 여러분을 실패케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시험의 과정을 통해서 좀더 영광스러운 자리, 좀 더 좋은 자리로 여러분을 인도하게 하는 것을 깨닫고 여러분에게 닥치는 갖가지 시험을 이겨내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시험을 당할 때에 하나님을 의지하게 합니다. 때때로 어려운 시험이 닥칠 때에 내 힘으로는 극복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 우리로 하여금 겸손하게 하나님을 찾게 합니다. 내 부족한 것을 깨닫게 합니다. 무릎을 꿇고 기도하게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는 축복이 시험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섰다고 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내가 무언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시험당할 때가 있는데 그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하나님께 주시는 능력을 얻고 승리해야 합니다. 제가 두번째로 성지순례를 갔을 때 예수님께서 시험 받으신 산에 세워져 있는 수도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수도원 문을 두드리니 수도사가 우리를 영접했습니다. 들어가보니 헬라 정통교회의 장식을 해 놓았는데 구석진 곳에 예수님께서 기도하시던 굴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예수님께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린 후 이 수도원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가 무엇이냐고 수도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수도사가 말하기를 “가장 어려운 것은 지금도 사탄에게 시험을 받는 것입니다. 저는 밤낮 사탄과 더불어 싸웁니다. 그 싸움을 이기기 위해서 기도합니다.”라고 했습니다. 2억년 전에 예수님께서 받으셨던 사탄의 시험이 오늘도 끊임없이 우리들을 시험한다는 얘기입니다. 시험 없는 사람은 이 세상에 하나도 없습니다. 좌절 없는 인생도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시험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니다. 제가 미국에서 공부할 때 마지막 졸업시험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졸업 시험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교수들과 학생들 앞에서 졸업 설교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열심히 설교 준비를 했습니다. 기도실에 가서 먼저 간절히 기도를 드리고 드디어 설교를 하기 위해 예배실로 들어갔습니다. 성가대 찬양이 끝난 후 사회자가 한국에서 오신 김선도 목사께서 ‘위대한 발견’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겠다고 소개를 했습니다. 저는 강단에 올라서서 사람들을 죽 훑어본 후 설교를 시작하려고 원고지를 보니까 이게 웬일입니까? 아무것도 보이질 않습니다. 큰일났습니다. 그 때 제 마음 속에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천정을 바라보고 기도했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세 번을 그렇게 기도하고 나서 설교를 시작했는데 내 생전 그렇게 유창한 영어는 처음 해봤습니다. 원고도 보지 않고 방언이 터지듯 설교가 터져 나왔습니다. 처음엔 학생들과 교수들이 별 내용이 아니겠거니 하고 올려다 보다가 저들이 경험하지 못한 6.25동란의 시련 속에서 하나님을 찾았던 얘기, 하나님이 가까이 계셨던 체험을 듣더니 나중엔 제 주임교수가 안경을 벗고 눈물을 닦았습니다. “한국의 군사적 상황이 어렵고 정치, 경제가 어려워도 나는 이제 돌아가야 합니다. 내 고국으로 돌아갑니다. 다시 이 땅위에서 만나지 못하면 저 하늘나라에서 만납니다.” 그리고서 제 설교를 마쳤습니다. 마지막 축복기도를 할 때 저는 영어로 하지 않고 한국말로 했습니다. 축도가 끝나자 그들은 ‘아멘’으로 받았습니다. 캄캄한 흑암과 같은 절망상태에 빠진다 하더라도, 우리 앞에 엄청난 시험을 만난다 할지라도 고개를 들고 주님을 향해서 ‘나를 도우소서’라고 기도하고 주님의 능력을 기다릴 때에 미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힘을 주셔서 능히 여러분의 시험을 감당케 하실 줄로 믿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3. 인생의 시험을 이긴 자에게 성공이 따르게 합니다. 아무리 공부를 많이 했다 할지라도 시험을 치르지 아니하고는 상급학교에 들어갈 수도 없고 자격을 가질 수도 없습니다. 법관이 되기 위해 어려운 고시를 몇 번씩 치루고, 전문의사가 되기 위해 수많은 시험을 치루어야 하는 것처럼, 우리 인생도 시험의 과정을 거칠 때만이 축복의 길이 열리고 성공의 길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시험을 기피하면 언제나 그 자리에 머물러 있고 한 치 앞도 나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시험을 당할 때 기쁘게 여기라고 했습니다. 야고보서 1장 2절 이하에 보면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시험을 통하여 여러분을 성숙케 하시고 온전케 하시는 것을 믿으시고 시험을 당할 때 낙심하거나 주저하지 말고 담대하게 시험에 도전할 때에 하나님께서 힘과 능력을 주셔서 승리하게 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지난번 우리 교회에서 현대고등학교 졸업식을 했습니다. 이 학교는 미션스쿨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한 것은 졸업식 순서에 성경봉독과 목사의 기도와 설교가 들어있고 마지막에는 축도가 있었습니다. 이번 졸업식은 특별히 김재규 교장님의 은퇴식도 겸했습니다. 그분은 말하기를 “목사님, 제 이임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광림교회에 와서 기독교가 무엇인지 알았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기독교가 무엇인지 모르던 분이 학생들과 함께 예배드리는 동안에 고등학교 교육에 성경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가를 체험했습니다. 그는 학교를 떠나면서 학생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습니다. “여러 학생들, 나는 초등학교 교육밖에는 받지 못했지만 학생들은 내 얘기를 잘 들어주었지, 난 이제 떠나간다.” 그는 비록 초등학교밖에 다니지 못했지만 수많은 시험을 가쳐서 대학교수의 자격을 가지고 지금은 대학 총장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갖가지 시험을 만날 때에 낙심하지 말고 이 시험을 이겨야 합니다. 내 힘으로 하지 못할 때에는 하나님게 부르짖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히루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고 인생의 갖가지 시험을 이기고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첫댓글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의 도움으로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설교와 목회와 치유와 상담과 지혜와 능력과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샬롬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감사합니다
오늘도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존재 목사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