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새 용병은 저스틴 저마노로 결정되었습니다.
류중일 감독이 언급했던 좌완 류현진 스타일은 아마 다나 이브랜드가 맞았던 것 같은데, 협상에서 난항을 겪는다더니 결국
차선책인 저스틴 저마노로 결정이 되었나 봅니다.
190cm, 1982년생의 우완으로 직구 최고 구속은 145km/h 정도로 구위는 볼 것이 없습니다만, 제구력은 갑입니다. 36이닝
연속 무볼넷 기록을 가지고 있을 정도고 이번 시즌 트리플 A에서의 기록도 44와 1/3 이닝 동안 삼진 35개를 잡아내는 동안
볼 넷은 총 4개를 기록했습니다. 두드려 맞다가 삼수갑산을 갈 지언정 볼질은 안하는 타입입니다. 지난 7월 26일 퍼펙트게임을
달성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시즌 트리플A에서 기록한 기록은 1승 2패 3세이브 방어율 3.56, 메이저리그 통산 기록은 8승 20패 방어율 5.03입니다.
제구력과 함께 최대의 장점은
미친 비쥬얼입니다. 영상으로 보시면 더 잘 생겼습니다. 외모는 역대 용병 중 No.1을 다툴 수 있을 듯 합니다.
다만, 류중일 감독이 원했던 것은 파이어볼러인데....또 한 명의 흑마도사가 추가되었군요. 뭐 트리플A에서 퍼펙트 게임
(그것도 바로 며칠 전에....)할 정도면 그럭저럭 기대해 볼만은 합니다만, 역시 던지는 걸 직접 봐야 할 듯 합니다.
첫댓글 삼성이 점점 강해지는군요...
미친 제구력 맘에드네요!!
이닝 대비 볼넷 기록은 경이적인 수준입니다. 뚜드려 맞을 지언정 승부하는 타입인데, 먼지날 때 까지 털리지만 않는다면 해설자들이 엄청 좋아할 타입이네요.
크보에서는 좌완이 140에 코너웍만 되도 충분하죠. 이로써 삼성의 외모순위는.....응?
우완입니당
아 우완이군요. 그럼 140은 간당간당 할거같은데.....ㅡㅡ;;; 코너웍이 미친 수준이면 모를까....
코너웍이 미친 수준 맞습니다. >.<
오....코너웍 기대되네요.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걍 제구 안되는 직구 뿌려대는 용병보다는 한번쯤은 크보의 수준을 뛰어넘는 미친 제구형 투수를 보고 싶었는데....
메티스-장원삼-윤성환-차우찬-저마노-정인욱(배영수) 6선발로 갈까요? 5선발로 갈까요?
밀린경기 몰아서 할때는 6선발로 가겠죠??
일본에서도 뛰었으니, 동양야구에는 친숙하겠죠.
이블랜드가 와서 현진이랑 간접 비교하면 어떨까 했는데 안오는군요ㅋ 저마노는 기본 이상은 해줄것 같습니다. 삼성 ㄷㄷㄷ
아 좌완 용병은 물건너 갔나 보네요. 그래도 컨트롤이 좋다니 기대됩니다 ㅋㅋ
아싸 잘생긴 저마노 외모갑!
처음으로 삼성 외국인선수 유니폼이 많이 팔리겠네요ㅋㅋ
헐...............저마노가 한국에? ㄷㄷ 올해 클블경기에도 자주 나왓는데..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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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맨 우완;;;
삼성 선발투수진도 이제 남아도네요. 저마노-메티스-차우찬-장원삼-윤성환-정인욱-배영수.. 중간-마무리 진영도 지금 완벽한데 나머지 2명은 어디다 쓸지.. 심히 고민되겠군요. 류중일 감독 행복한 고민이겠네요. 삼성 부럽습니다~
아 좌완이었으면 했는데..;; 이건 모 전부 흑마선발진... ㅋㅋㅋ 미친 볼질은 그래도 안하겠네요 ㅎㅎ
삼성 진심 부럽네요ㅠ
밀릴 1순윈느 배영수 근야 2군 보내는게 답
오호 적응만 잘하면 트레비스급 활약은 해주겠네요. 적응만 잘하면......
우워 저스틴 저마노 한국가는군요 대박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