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구단과 선수는 계약으로 인해
서로 상부상조하는 구단이 맞지만,
적어도 구단에서 시즌 중,
혹은 비교적 적은 이적료로 유럽으로
보내주는 이유에는 추후 그 선수가 한국으로
돌아왔을때 그만큼 구단의 프라이드를 높이고,
관중몰이라는 선순환을 위한 투자도 있을 텐데…
이딴 식으로 친정팀 통수를 치는 사례가 많아진다면,
앞으로 케이리그 구단들이 선수 이적료가 적다고,
같은 아시아나 중동리그로 팔아버리는
사례가 많아져도 할말 없다고 봐요.
라이벌 구단 선수이지만…
이딴 짓을 한 선수들은 서울, 타팀 할 것 없이
죄다 안 좋게 볼 수 밖에 없네요.
첫댓글 ㅇㅈ 그러면서 한국수준은 더더욱 떨어지고 ㅠㅠㅠ
ㅇㅈ
ㅇㅈ
ㅇㅈ 심지어 이번에는 구단돈 들여 키운 선수인데
결국 태업엔딩으로 가는거죠
어차피 계약 종료 되었고 외국에서 돌아올 땐 수원으로 복귀했으며 상무 제대 후에도 시간은 충분한 상황에서 수원 구단에서 못 잡은건데 왜 선수가 욕을 먹어야 하는 건지 이해가 잘 안 됩니다. 계약 관계를 그렇게 이야기 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의리를 찾는 상황이 이해가 잘 안되네요
계약 문제가 아니고요
선수 본인 태도 문제인거에요 이거는
계약을 뭐 길게 안했다 이게 아니고
사정 다 봐줬더니 알빠노 하고 다른팀 가서는 가치를 인정받겠다 이러는 태도가 문제인거라고 말하는겁니다
@Cha Bum-Kun 수원은 이번에 재계약 제의를 했나요??
@이지금아이유 안했으니 풀렸겠죠.
전북 간거는 솔직히 별 생각도 안들고요
권씨가 전역 이후 지금까지 보여준 태도에 사람들이 폭발한겁니다
계약기간 풀려서 다른 팀 가는거 당연히 됩니다
그 전에 팀 강등당하는 현장마저도 코빼기 한번 내비치지 않은 행동과 태도들이 믄제라고요
제가 보기엔 걍 부상기간에 팀 강등되네 마네 하는데 그때 얼굴이라도 비추고 팬서비스도 하고
말이라도 좀 예쁘게 몇번 했으면 지금 FA 이적해도 이 사단 안났을거라고 봅니다.
팀 상황이 그 모양인데 거의 잠수를 탔었으니...
@Leno 22 태도라도 좋았으면 이 꼴은 안났습니다
근데 딴팀갔어도 욕먹는거 똑같은상황인데
전북에 긁힌팬들이 많은건사실임ㅋㅋ 댓글창가보면 멸칭은 기본이고 어떤ㅅㄲ는지역드립까지 하네요 ㅋㅋ
단순히 전북간걸로 이러는줄 아시나본데 좀 알아보시고 댓글다시죠.
아니 이제는 권창훈이 수원에게 했던 게시글이 좀만 찾아도 엄청 나오는데 아직도 이런 말이 나오나요
2부 안 갔으면 남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