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가 별로 안 내린줄 알았는데.. 카페 글 읽어보니 경기남쪽지방에 비가 내렸네요..
그래도 어제는 운이 좋아 가는곳마다 비의 행운이 따라줬습니다.
송내-상동 09:50 / 이 시각은 해당 지역은 비가 안왔음
상동-영등포 신길 / 22:33 / 이 시각은 해당 지역은 비가 안왔음
신길동-공릉 / 23:10 동부간선타니 약하게 비가 내림. 노원쪽 가니 땅이 제법 젖었었음.
손 내려줄때는 비가 안 내렸음.
화랑대-상도동 00:18 / 가는 내내 비는 안 내렸음.
노면에 의해 앞 유리창에 물이 튄건지 아님 약한 부슬비 정도??
상도동-수원 권선동 01:24 / 이시각 이쪽은 전혀 비가 안 왔었고, 과천-의왕 타니 땅은 젖어있었음.
인계-과천 03:00 / 비는 그쳤었고 날씨가 상당히 시원했음. 기분 좋은 날씨 ^^
과천 도착할때까지 땅은 젖어있었는데 비는 안 내렸음.
손 내려주고 과천-의왕 도로에서 셔틀 기달리는데 셔틀이 엄청 안옴 ㅜㅜ
15~20분 기다린듯함.
친구한테 연락이 옴. 강서에서 한잔하자고.. ok함. 서서히 비가 내리기 시작 ㅜㅜ
우산이 없음. 셔틀은 안 옴. 택시는 3천원에 안 가려고 함.
친구와의 만남. 비가 내림. 상황상 조금 더 지불키로 하고 택시를 잡음.
5천원에 쇼부침. 교보 도착. 교보가니 역시 이쪽은 비가 안옴.
원래 친구가 기다리는 상황에는 여기에만 집중하는 편임.
그러나 강구가는 택시 찾고 있었는데 쉽게 안 보임. 셔틀만 보임.
아이콘에서 자배들어옴. 25k . 국기원4까지 택시쏨. 10~15분 더 기다리는 친구에게 미안한 마음 ㅋ
강남-발산 04:12 손 만나서 도착시까지 비 안옴. 내려주니 자기차에 있던 우산 내꺼 아니냐고 함.
나 : 제꺼 아닌데요... 손: 그냥 가져 가라고 함.
나 : (비도 안왔고 귀찮아서) 그래도 말은...제꺼 아니라고만 함.
발산-강구 택시타고 감. 강구에서 친구만남
내내 버스,택시 안 타다가 과천에서, 국기원 가는곳까지 . 친구 만나러 가는곳까지 3번 연속 ㅋ
어제 우산을 가져나갈까 말까를 고민했는데 이렇게 운이 따라주네요.. 하늘에 감사한 하루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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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자랑 안 하려고 금액은 안 썼습니다만, 신길-공릉 25k는 길빵이었습니다.
신길동 삼환A 손 내려주고 걸어내려오는데 대리를 부를 것 같은 사람이 있길래 물었습니다.
대리 필요하냐고... 불렀다고 함. 아..네.. 혹시 공릉동 가세요?? 맞다고 함.
20k라 콜무라도 별 미련이 없었음. 이 오다가 잠시뒤 25k로 오름. 다시 손 있는데로 얼릉 뛰어감.
그때도 그 오다는 있었음. 누가 잡기전에 손께 설득을 함. 여기는 기사가 없다. 우신시장이나 신길3로
다 몰려있다. 콜 많은 지금 여기까지는 기사가 귀찮아서 안 온다. 지도 그걸 알아서 금액이 오른거니하고
ok 함.. 결국 3만원 넘는 콜이나 마찬가지죠.. 원래 강북은 잘 안가는 편
상동-신길 20k +10k , 신길-공릉 25k 콜무(길빵콜), 상도-수원 30k+5k (대기시간 15분)
이번주는 운이 좋아 콜비,교통비 다 빼고 순수 12~15는 한 거 같네요..
그저 운일 뿐이죠...
글을 올린 이유는 해당지역의 해당시간에 대해 비가 운이 따라줬다는 것일 뿐입니다.
그래서 루트를 상세히 쓴거고요
빨간색글씨 눈이 아포요
비 사이로 다니셨군요.ㅋ
비가 오락가락했는데 우산 없이도 가능은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