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npc블루투스
차를 타고 이동중인 주인공 니시
잠깐 멈춰서 차를 충전하려고 보니 3시간 넘게 기다려야 함
주위를 둘러보니 건물이 하나 보여서
시간도 떼울겸 그 곳으로 향함
"세계적 명성의 롤로 헤인즈 블랙 뮤지엄"
오픈 시간이 11시라 아직 문을 안 열었는데
안에서 어떤 사람이 나옴 박물관 주인인가봄
본인을 롤로 헤인즈라고 소개함
아직 오픈 시간이 아니지만 들어오라고 하는 롤로
이 박물관에 전시된 물건들은 전부 실제 범죄에 쓰인 물건이라고 함
이건 뭐에요?
미용실에서 쓰는 물건 같아요
제일 처음 수집한 기념품 중 하나에요^^
롤로는 이 물건에 담긴 이야기를 말해주는데...
환자를 살리려하는 의사 피터 도슨
하지만 결국 환자는 사망함
환자가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줄 알았다면
제세동기 용량을 바꿨을거라고 자책하는 도슨 앞에 롤로가 나타남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군요^^
롤로를 따라 온 도슨
롤로는 박제된 두 쥐(각각 케니, 헥터)를 보여줌
케니에게 송신기를 씌우면
케니가 보내는 구체적인 생각이나 신호를 수신기를 차고 있는 헥터가 받는거임
하지만 이 실험은 원래의 의도와는 살짝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음
이 장치를 통해서 구체적인 신호를 전달하는 것에 실패해 다들 절망하고 있을 때
어떤 연구원이 실수로 케니한테 뜨거운 커피를 쏟아버림
케니는 당연히 화상을 입고 고통스러워했음ㅠㅠ
그런데 헥터는 아무 손상을 입지 않았는데도 케니와 똑같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임!!
그걸 통해 송신기와 수신기를 이용해 감정이나 고통, 느낌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됨
그 연구를 통해 만들어낸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인간 전용 '신경 임플란트'
도슨은 환자가 느끼는 고통의 크기, 유형을 더 잘 알 수 있게 되면
환자를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함
결국 수술을 통해 신경 임플란트를 몸에 지니게 됨
송신기를 씌운 사람에게 자극을 주면
수신기를 몸에 지닌 도슨은 그 자극이 어느 위치에서 일어나는지 정확하게 알수 있게 되었고
이후 도슨은 그 장치로 환자들의 고통을 직접 느끼고 버티며 수많은 환자들을 살려냄
사람들은 도슨에게 고마워하고
심지어 어느 정도 특정 병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도
더 확실하게 알기 위해 도슨을 찾아오는 일도 많아짐
도슨은 심지어 이 장치를 여자친구와 섹스할때도 사용함
두가지 쾌락을 다 느끼는 도슨....
그런데 어느날, 상원 의원 한 명이 병원에 실려옴
도슨은 평소처럼 환자의 고통을 느끼고 진단하려는데
이 고통은 처음 느껴보는 고통이었고
도저히 병명을 진단할 수가 없었음
그 때 환자가 사망하게 되고 동시에 도슨은 그것을 고스란히 느끼는데...
뒷 내용은
"블랙미러 시즌4 6화 - 블랙 뮤지엄"
에서 확인하세요
첫댓글 이거 진짜 재밌게봄
이거 진짜 여운 쩔어… 몇달전에 본건데 가끔씩 생각남
이거 진짜 존잼.. 블랙미러 중 최애 시리즈..
아 이거 무섭고 징그러워서? 보다말았는데 괜찮나보네
젤 인상 깊었음..
이 편 진짜 재밌음ㅋㅋㅋㅋㅋㅋ저 박물관 소개해주는 아저씨 말재간에 몰입 장난아님
나 다봤는데 왜 이것만 못봣지 당장 갈긴다
우와 재밌ㄱㅆ다
와 나 왜 잘못 기억하고있지
블랙미러 시즌4-6화-블랙뮤지엄 볼것
댓천 부탁해용 ㅠㅠ안까먹고 볼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