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의 아내이자 충무로 대세 여배우인 전혜진이 논현동 140억 원대 빌딩을 사들였다 1년 만에 매각했다.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전혜진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인 명의로 매입했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대지 238.5㎡, 연면적 1115.48㎡) 빌딩을 지난 달 150억원에 매각했다. 지난해 4월 140억원에 해당 건물을 매입한 지 불과 1년 여만이었다.
단순 매입액과 매각액만 따져보면 10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보이지만, 법인세 등을 감안하면 성공적인 투자라 볼 수 없다.
전혜진의 빌딩 매각은 업계에서도 이례적으로 본다.
에이트빌딩중개법인 전계웅 이사는 “매입 시 취득세와 매각 시 법인세를 고려했을때 차익에 의한 이익이 거의 없다”고 봤다.
전 이사는 “인근 단독, 다가구, 다세대주택에서 오피스 수요 증가로 상권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중이며 위례신사선 개통 호재가 있어 지가 상승이 꾸준히 되고 있는 입지”라며 “지가 상승의 여력과 건물 규모상 향후 건물 리모델링을 통한 밸류업을 기대할 수 있음에도 1년 만에 단순 재매각한 것이 아쉽다”고 분석했다.
첫댓글 이혼하고 돈 쓰면서 사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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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듯 1월부터 한혐의라고하니
대출 100억받은거잖아 ㅋㅋ
남은 재산 정리하고 이혼하셨으면..
위약금물어줄라고 그랫나
대출 100억...? 와우
화이팅..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