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리어답터와 레이트어답터 ]
얼리어답터 [early adopter]
새로운 제품이 나올 때 남들보다 먼저 구매하여 쓰는 전문가 못지 않게 신기술에 대한 식견을 가진 소비자
레이트어답터 [late adopter]
얼리 어답터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제품의 검증된 실용성과 간편함, 합리적 가격을 중요시 하는 소비자
얼리어답터이냐 레이트어답터냐는 제품의 사용목적과 전문지식의 유무 그리고 사람의 성향에 따라 다른데요.
저는 사업자적 관점에서는 얼리어답터에 속하고 소비자로는 레이트어답터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안하던 얼리어답터 짓으로 갤럭시 S20울트라를 먼저 사서 후회하는 소비자입니다.
잘 쓰던 멀쩡한 노트8을 버리고... ㅜㅜ
얼리어답터가 첨단제품을 먼저 사용해 본다는 즐거움 외에는 손해를 볼 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공급자나 사업자 입장에서는 다릅니다.
얼리어답터가 되는 것은 당연하고 실험자나 개발자가 되어야 합니다.
실패가 두려워 또는 기술적 식견이 부족해
남 뒤를 쫒다가는 이미 그 사업의 주도권은 남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태양광발전사업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태양광 기자재를 취급하건 시공, 분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건 먼저 사용하고 먼저 출시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쓸데없이 값만 비싼 제품을 사용하거나 시대에 뒤떨어진 상품으로 소비자에게 외면 받기 쉽상입니다.
단 멀리 오래가기 위해서는 내 이익의 극대화가 아니라 소비자가 이익되는 쪽으로 방향을 설정해야 합니다.
그런면에서 아마존이나 테슬라의 창업자를 존경합니다.
곧 노트20이 나온다는데
이것의 구입에는 레이트어답터가 되려고 합니다.
아직 사용한지 얼마 안된 S20울트라가 아깝기도 하고요.
갤럭시 S20울트라
갤럭시 노트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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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와 레이트어답터
솔라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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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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