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가 산책할 때 엄청 신나서
엄청 빠르게 발을 숑숑숑 구르며 걸어요.
그래서 저도 빠른 걷기가 되서
저절로 운동이 되요~ 땀도 꽤 나구요~
그런데 제가 겨울에 수술한 발목이
아직 회복중이여서
짧게만 같이 뛸 수 있어,
달래의 스피드를 다 채워주지 못해요ㅠㅠ
그리고 산책 중에 다른 강아지나 고양이를 보면
두발로 서서라도 돌진해놓고
또 혼자 무서워합니다 ㅎㅎㅎ
어찌나 신나하는지 가슴줄이 콕콕 눌렀나봐요.
켘켘 대거나 빨개질 때도 있어서
세번의 시도 끝에 맞는 형태의 하네스를 찾았습니다~
조끼형태이고 넓어서 부담이 적게 가는지 한결 편해해요.
동네에 염소농장 옆에서 염소 구경도 했어요^^
염소랑 아이컨택도 하고~
새로운 산책길이라 더 신나서 냄새맡고 마킹했어요.
요즘은 침대 위 인형사이에서 잘 자더라구요.
새로운 침대를 찾은 느낌ㅎㅎ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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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달래 하네스 바꿨어요~
달래네
추천 1
조회 244
18.06.02 21:13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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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달래 매일이 행복한 소식 감사합니다♡
달래 아기같아요^^
사랑의 힘~
하네스를 바꿔도 미모가 빛나는 달래입니다
달래~인형에 묻쳐있어도 달래가 더 빛나네요~^^
ㅎㅎ 달래야~~ 누가 인형이고 누가 달래니?~~ ^^
너무너무 이뻐요!!
아이쿠.. 예쁜 우리 달래 ~
빠르게 숑숑숑~~~♡
저희집 복돌이도
저 하네스 사용하는데 편안해 하고 빠지는 일없이 안전 하더라구요
저희집녀석은 남견이라 보래색
달래가 씬나씬나하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여요.
고맙습니다.
달래 인형부자네 좋겠다 !! 달래네님 건강도 중요하니 무리하지 마시고 얼른 회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