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 차홍 오리진 헤어컬러 밤비브라운 후기

[HALF OF ME]

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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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홍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chahong.official #제품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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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신청해놓고 안되겠지~ 잊고 있었는데 갑자기 택배가 온대서 택배가 올게 없는데???? 싶어서 택배내역을 확인해봤어
확인해보니까 차홍 헤어컬러 밤비브라운이라고 해서 처음엔 ...? 상태였다가 아! 하고 생각남ㅋㅋㅋ

비닐 뽁뽁이 대신 종이

택배박스를 뜯으니까 저렇게 종이로 된 충격흡수제로 포장이 돼 있었어

다시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이런저런 환경을 많이 생각한 것 같더라구

차홍 오리진 헤어컬러 밤비브라운

저 위에 포장을 벗기면 나오는 상자에 쓰인 문구

1제, 2제, 밑엔 약 섞는 통, 옆의 상자는 염색할 때 필요한 도구들

염색약 1제 2제가 들어있고 옆엔 염색전 처리제, 두피보호제, 장갑, 귀마개, 가운 등 염색할 때 있으면 유용한 것들이 들어있었어

한 가지 아쉬운 건 앞면에 써있는 설명들이 다 영어라는거? 뒷면엔 한국어로 써놓긴 했지만 앞엔 다 영어인게 조금 아쉬웠었어

염색키트 상자 뒷면, 한글로 쓰여있음

두피보호제, 염색 전 처리제

두피보호제는 불투명한 하얀색이고 염색 전 처리제는 투명했어
살짝 좋은 향기가 났었어

가운, 장갑, 브러쉬, 스티커

염색을 다 하고 뒤늦게 찍은거라 브러쉬가 살짝 이염됐어...
꽤 오랫동안 약이 묻어있었는데도 다시 하얗게 돌아와서 신기했음!

엄마 뿌염을 내가 해줘서 집에도 저런 브러쉬가 있는데 그건 뒤에 솔이 좀 많이 뻣뻣해서 구렛나루쪽 해줄때 아플거 같았는데 이건 솔이 엄청 부드러워서 좋았어
엄마는 솜뭉치로 톡톡 두드리는 것 같았대

장갑이 팔뚝까지 오는 긴 비닐장갑이라 신기했었어
근데 난 비닐장갑보단 라텍스 장갑을 더 선호해서 집에 있는거로 끼고 사용함!


원래는 내가 사용하려고 했었는데 저거 될지 모르고 얼마전에 탈염색해서 엄마 새치염색용으로 사용했어!

염색약은 있는 거 다 섞어서 사용했고 머리길이는 어깨에 닿을랑 말랑하는 살짝 긴 단발이었는데 약을 듬뿍 사용했는데도 넉넉했어

보통 염색약은 톡 쏘는 듯한 특유의 향이 있는데 이건 그런 냄새보단 좋은 향기가 나서 좋았어

그리고 처음에 막 섞었을 땐 겨자색이다가 점점 짙은 카키-초록색 이런 색으로 변해서 신기했었어
(변하는건 30분~1시간에 걸쳐서 천천히 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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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물!

전1

전2

뿌염한지 4주째 되는 날이라 조금 흰머리가 올라왔었어

후 1

후 2

원래 머리는 좀 밝은 갈색이었는데 염색하니까
차분하고 자연스러운 갈색으로 톤다운 됐어
새치도 잘 커버됐고!
머리 손상도 거의 없는 것 같았어

밤비브라운 색은 티나지 않는 자연갈색이나 새치염색용으로 좋은 것 같아
다음에 또 엄마 뿌염용이나 나 톤다운용으로 사서 써볼 의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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