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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의 한국 입국에 엄격한 심사로 '#한국여행금지'가 트렌드
한국은 일본이나 중국과 함께 태국인에게 인기있는 여행지이다. 그러나 10월 말에는 X(구 Twitter)에서 해시태그 ‘#แบนเที่ยวเกาหลี(한국여행금지)’가 트렌드 1위가 되었다.
한국에서는 불법 취업하고 있는 태국인이 매우 많아 그 수는 14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정규로 취업한 태국인은 약 18,000명에 그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것으로 한국 출입국관리소에서 태국인에 대한 입국 심사가 강화되어 있는 상황이다.
태국과 한국은 비자 협정으로 태국인은 한국에 노비자로 입국해 90일간 체류가 가능하다. 이러한 것으로 불법 취업이 쉬운 상황이 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태국인 가수 콘서트를 보기 위해 몰려든 태국인 불법 취업자 158명이 한국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도 있었다.
이처럼 한국에 태국인 불법 취업자가 많은 것으로 한국 여행하고 싶은 태국인이 한국 출입국관리소에서 엄격한 심사를 받는가 하면 입국하지 못하고 추방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SNS에서는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많은 서류를 제출해도 결국 거부된다" "마치 범죄자처럼 끊임없이 심문을 받는다”며 “급여에 반하여 많은 현금을 지니고 있다”는 등의 이유로 입국이 거부되었다는 등의 불만의 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몇일 전에는 태국 태국 유명가스 가수 '조이보이(Joey boy)'가 한국으로 입국하려다 입국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고 입국 거부되면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며, 한국 입국 시스템을 비난하는 일도 있었다. 자신의 페이스북에는 “(한국을 입국하기 위해서는) 비자를 신청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갈수 있거나 갈수 없다고 먼저 이야기해주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จะให้ยื่นขอวีซ่าแล้ว จะให้ไปไม่ไปบอกมาเลยไม่ดีกว่าเหรอครับ)“라며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그 밖에도 꿈의 도시로 가기 위해 항공권을 구매하는데 돈을 낭비하는 것 외에도 격리되어 다시 보내져야 했습니다. 기분이 매우 안 좋아요“라며 자신의 기분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처럼 유명인들까지 입국이 거부되면서 한국에 대한 불만의 소리가 한국 이미지를 손상시키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의 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편, 11월 3일 싸란(ศรัณย์ เจริญสุวรรณ) 외무부 사무차관과 한국 외교부 사무차관이 만날 예정이다. 이날 태국과 한국의 전반적인 관계를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할 예정이며, 태국인의 한국 입국에 대한 문제도 논의될 예정이라고 한다.
납치된 태국인 석방을 위해 이스라엘 총리가 전면 지원을 약속
쎗타 총리 말에 따르면, 이스라엘에 테러 공격을 가한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 하마스에 의해 복수의 태국인이 살해 납치된 것에 대해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가 조의를 나타냄과 동시에 태국인이 풀려날 수 있도록 전면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한다.
이는 쎗타 총리와의 전화회담에서 네타냐후 총리가 밝힌 것으로 쎗타 총리는 네타냐후 총리에게 가능한 한 많은 태국인 노동자들의 태국 귀국을 실현하기 위해 편의를 도모해 즐 것을 요구했다.
11월 1일 시점에 태국인은 32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납치되었으며, 19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디지털경제사회부가 인터넷 사기대책센터 개설
쁘라썯(ประเสริฐ จันทรรวงทอง) 디지털 경제사회부 장관 말에 따르면, 인터넷 사기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경제사회부가 인터넷사기대책센터(AOC)를 개설했다고 한다.
정부가 파악하고 있는 것만으로 올해 3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발생한 인터넷 범죄는 33만 건 이상이며, 피해액은 450억 바트를 넘고 있다.
쁘라썯 장관은 “AOC 개설로 인터넷 범죄는 한 달 안에 상당히 감소할 전망이며, 인터넷 범죄 신고를 받는 핫라인 1441 오퍼레이터도 현재 사이버 범죄 수사국 직원 20명에서 80명 늘어 100명으로 증원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AOC는 경찰청, 자금세탁대책실(AMLO), 국가방송통신위원회, 증권거래위원회 등과 협력하여 인터넷 범죄를 일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태국 정부가 태국인 대규모 대피 계획을 준비, 중동 분쟁 발전을 우려
쎗타 총리는 이스라엘 군대가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 하마스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이스라엘에 있는 태국인의 대규모 대피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리 말에 따르면, 이스라엘 군과 하마스 전투는 중동 지역 분쟁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태국인들을 이스라엘에서 요르단과 레바논으로 대피시켜 본국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쎗타 총리는 “사이버 전쟁이 전개되고 드론이 사용될 것이다. 이 때문에 전쟁이 (이스라엘의) 인근 국가들까지 확대될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치앙마이 국제공항, 24시간 운영 개시
태국공항공사(AOT)는 11월 1일부터 치앙마이 국제공항 24시간 운영을 시작했다.
치앙마이 국제 공항 운용 시간은 지금까지는 06:00부터 24:00까지였지만, 비행 프레임이 늘어나 비행 스케줄 선택지가 늘어난 것으로 운용 시간 연장을 결정했다. 이러한 것으로 치앙마이를 심야에 출발하여 다음날 아침에 도착하는 국제편이 이용하기 쉬워지게 되었다. 또한 유럽에서의 여행을 포함하여 성수기 동안 태국으로 여행이 쉬워졌다.
치앙마이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국제 항공편과 여객수는 2023년 마지막 분기에 30%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태국 관광청, 올해 관광수입 목표 2조3800억 바트 달성 기대
태국 관광청(TAT)에 따르면, 올해 1~10월 사이 태국 관광수입이 1조6700억 바트에 달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관광업계가 이 기세를 유지해 올해 관광수입 목표 2조3800억 바트(약 87조7012억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타빠니(ฐาปนีย์ เกียรติไพบูลย์)_ TAT 청장은 “앞으로 태국 관광 시즌에 국내 각지에서 3000개에 이르는 관광 촉진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관광객 증가를 기대했다.
덧붙여 올해 초 10개월간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2180만명이 되어, 이에 의한 관광 수입은 9630억 바트, 태국인 국내 여행에 의한 관광 수입은 7100억 바트 정도에 달했다.
현재 태국 방문하는 상위 5개국은 중국, 말레이시아, 한국, 베트남, 인도이다.
방콕 도청이 PM2·5 대책을 강화, 학교 폐쇄도 시야로
방콕 도청은 대기 중 미세 입자상 물질(PM2·5) 농도가 11월 3일부터 5일에 걸쳐 우려해야 할 수준으로 악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PM2·5 대책을 강화할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
같은 기간 동안 방콕 전 50구 중 2~5구에서 PM2.5 농도가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는 '레드 레벨'인 76마이크로그램/세제곱미터(μg/m3) 이상에 이를 전망이다.
아울러 한층 더 많은 지역에서 농도가 레드 레벨에 이르면 도지사가 학교 폐쇄 등을 명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태국에서는 매년처럼 연말연시에 북부와 방콕을 중심으로 대기오염 악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위험한 시장’의 아슬아슬한 접이식 지붕, 안전한 배치를 의무화
태국 이색 관광지 중 하나로 기차가 다니지 않은 시간에 선로를 시장을 사용하는 중부 ‘메크롱 시장(Mae Klong Railway Market)’에 안전을 의무화하는 조치가 내려졌다.
이 시장은 철로를 시장으로 이용하다가 열차가 오면 시장 천막을 오려 철로를 열어주는 것으로 일명 ‘위험한 시장’으로도 불리고 있다. 이러한 시장에 더 안전한 노점 배치가 의무화되었다.
새로운 안전 대책으로는 선로에서 적어도 40~70센티 떨어진 곳에 노점을 두도록 업자에게 의무화하는 것으로 이것으로 인해 혼잡이 완화되고 열차 통과시 사고가 방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물론 새로운 노점 배치에서도 계속 선로상에 천막 지붕을 설치하고, 기차가 통과할 때에 그것을 걷었다가 다시 내릴 수 있는 것으로 시장 본래의 매력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 새로운 배치는 방문자가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을 늘리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 더욱 늘리기 위한 것ㅇ다.
돼지 연쇄상구균 감염으로 24명 사망, 태국 보건 당국이 생육식에 위험 경고
태국 보건부 질병 대책국(DDC)에서는 돼지 연쇄상구균 또는 스트렙토코크스 수이스(Streptococcus suis)라고 불리는 감염 사례가 올해 들어 500건 정도에 이르렀고, 이 감염에 의한 사망자가 24명에 달했다며, 생고기나 충분히 조리되어 있지 않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도록 경고하고 있다.
동북부 나콘라차시마도 DDC 제9지역사무소 타위차이 소장은 “최근 들어 제대로 가열되지 않은 돼지고기를 먹고 돼지 연쇄상구균에 감염된 사람이 늘고 있다. 상처가 있으면 조리시에도 감염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도별 사망자수는 나콘라차시마도가 가장 많은 4명, 마하싸라캄도 3명, 딱도, 우따라딧도 , 우타이타니도, 나콘파톰도가 각각 2명, 치앙마이도, 난도, 쑤코타이도, 깜펭펫도, 피찓도, 싸뭍싸콘도, 넝카이도, 차야품도, 부리람도가 각각 1명이다.
돼지 연쇄상구균이 사람에게 감염되면 발열, 피로감, 두근거림, 혈압 저하, 시력이나 청력 불량 등 증상이 나타나고 수막염이나 패혈증으로 사망하기도 한다.
수형자 도주 사건, 도주를 도운 공무원 2명에게 체포장
남부 나콘씨타마랏도에서 치아 치료를 위해 교도소에서 병원으로 이송된 수형자가 경비가 느슨한 틈에 병원에서 도주한 사건으로 경찰은 도주를 도운 혐의로 공무원 2명에게 체포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도주한 수형자는 살인 미수죄로 유죄 판결을 받아 복역하고 있던 차와릿(เชาวลิต ทองด้วง, 37) 수형자로 병원 내에서 수형자가 정신을 잃은 것처럼 가장해 별실에서 휴식하게 하는 느슨한 경비 중 병원에서 빠져나가 도주했다. CCTV에는 수형자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걸어 병원에서 나가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도주는 사전에 계획되었던 것으로 보이며, 지금까지 이번 도주를 도운 사람이 여러명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파타야 국제 타투 페스티벌 2023’ 개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파타야시, 센트럴 파나타, 센트럴 마리나, 태국 관광청 파타야 사무소가 주최하는 ‘파타야 국제 타우 페스티벌 2023(Pattaya Tattoo Festival • June 2023)’이 11월 3일~5일까지 센트럴 마리나 파티 하우스에서 개최된다.
'파타야 국제 타투 페스티벌 2023'은 태국 국내 최대 타투 페스티벌로 아트 투어리즘 촉진을 목적으로 한국,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등 세계 각국에서 100명 이상의 저명한 타투 아티스트가 집결해 관광 도시 파타야 이미지를 강화를 노리고 있다.
파타야 색채를 더하는 이벤트에서는 태국, 일본, 인도네시아 유명한 타투 아티스트에 의한 핸드 문신 퍼포먼스나 12종류 이상의 문신에 의한 바디아트 콘테스트 등, 파타야 최고의 문신 체험이 집결된다. 또한 타이 복싱과 태국 무용 등 문화적 퍼포먼스 등도 선보여 아티스트 콘서트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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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할로윈 파티에 참가한